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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알고 계시겠지만, 독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여러 번 강조를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한 교회 청년을 대상으로 시간관리 특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도 '책을 읽고 계시는 분?' 질문을 했는데, 손을 들고 계시는 분들이 몇 안되 더군요. 나라의 경제가 아무리 오른다고 해도 그 나라의 국민이 책을 멀리 한다면, 그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당장이야 먹고 살기 좋다고는 하겠지만, 점차 경쟁력에 밀려 끝없이 후진 국가로 전락하고 말게 됩니다. '책은 마음의 양식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 지식이 됩니다.' 이 말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왜! 책을 읽지 못하는 것일까요? 시간관리 강의를 하다 보면 '어떻게 그 많은 책들을 읽을 수 ..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휴를 보낸 이후 출근을 하였을 때 업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거부감 또는 피곤함을 경험해 보았다고 합니다. 평소 진행되던 패턴대로 행동하다가 연휴를 통해 잠시 패턴 속에서 빠져 자신의 의지대로 연휴를 만끽 하다가 다시 패턴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엇갈린 톱니바퀴와 같은 모양세로 진행 되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후유증으로 인해 잘 진행되던 일이 안되거나, 심지어 어디부터 일을 시작 해야 할지도 몰라 곤란함을 격은 일도 있을 것입니다. 잘 진행 되던 일도 몇 일 쉬고 나면, 어디까지 했는지 또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 한참을 생각하다가 일에 손을 대기 시작 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일에 대한 부담감은 생각보다 쾌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손쉽게 해결 하려면, 우선 연휴 이..
신년 목표와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운지 이제 근 한달 이라는 시간이 흘러 가고 있습니다. 이맘때쯤 되면 '작심삼일' 이니, 또는 '목표가 뭐였지?'라는 생각들로 가득 하기 시작 할 때 입니다. 메모에 습관을 들여 보려고 부단히 애를 쓰다가 이미 손안에 있던 메모지는 온데간데 없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 가는 모습들, 플래너를 잘 들고 다니다가 이 또한 손을 떠난 지 몇 일 되고, 모두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 가는 모습들만 보게 됩니다. 이쯤 되었을 때 한달 전 열심히 목표와 계획을 세웠을 때의 그 감정상태로 돌아 보기를 바랍니다. 우선 자신이 세운 목표와 계획을 자신 앞에 놓아 놓고 목표부터 차근 차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대충 읽게 되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꼴, 즉 이 자체가 시간낭비가 됩..
일을 하다 보면 이따금 머리 속이 복잡해 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결 하시나요? 각자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제가 보다 효과적인 방법 하나를 제시해 볼까 합니다. 물론 이미 이렇게 하고 있는 분도 분명히 계실 것이라 생각 하면서요. 저의 경우에는 머리가 복잡한 상태에서는 바로 일손을 놓고 책상 위부터 시작해서 주변 정리를 합니다. 정리를 하면서 복잡한 머리도 식히고, 늘 정리된 상태의 자리를 만들어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일석이조의 효과 다음 입니다. 이렇게 머리를 식히고 정리된 책상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리를 마치고 나서 그 다음으로 하는 것이 백지 한 장을 책상 위에..
자기계발에 몰두하다 보면 이따금 자신이 쉬어야 한다는 것을 잊게 됩니다. 좀더 진솔하게 이야기 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쉬고 있을 때 자신 마저 도 쉬게 되면, 뒤처지게 된다는 생각에 쉬는 것을 꺼려 합니다. 휴식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일화가 있습니다. 한 산중에 2명의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한 명은 힘이 좋은 젊은 나무꾼이었고, 또 한 명은 힘이 없고 나이 많은 나무꾼 이었습니다. 하루는 이 두 나무꾼이 깊은 산중에 올라가 나무를 톱으로 베기 시작 했습니다. 나무를 벤지 한 시간이 지나자 나이 많은 나무꾼이 땀을 닦으며 자리에 앉자 휴식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나무꾼은 나이 많은 나무꾼을 보고는 비웃으며, 더 빨리 나무를 베었습니다. 이렇게 제법 많은 시간이 지나 산을 내려가려고 베어 둔 나무를 ..
신년 목표와 계획을 많은 시간을 들여 세운지 3일 뒤면 모두 기억 속에서 잊거나,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몸이 따르지 않는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를 흔히 말하는 "작심 3일!" 이라고 하며, 자신을 스스로 위로 하기도 하거나, 또는 "난 왜 이럴까?" 하며 자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하기도 합니다. 계획적인 생활이 몸이 베인 사람들도 똑 같은 경험을 매년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는 새로운 목표와 계획에 대해 적응이 되어 있지 않거나, 약간의 두려움 때문 입니다.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이루는 사람들에게는 한가지 습관이 있습니다. 매일 자신이 연초에 세운 목표와 계획을 재 확인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자신이 가야 할 방향을 확인 하며, 약간의 긴장감으로 목표달성에 대한 활력소를 불어 넣는 것입니다. 계획을 ..
이제 몇 일 뒤면 2005년도가 지고 2006년이 오게 됩니다. 다른 때와 달리 경제적인 영향으로 인해 들뜬 분위기 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로 한 해를 마감하는 뜻 합니다. 늘 이맘때가 되면 올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목표와 계획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문제는 올해를 마감한다는 것을 끝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 또는 생각 해 두었던 대부분의 것들을 마무리를 하지 않고 그냥 정리하여 뒷전으로 밀어 둔다는 것입니다. 사실 해의 마지막과 시작은 단지 하나의 단위에 불가 합니다. 물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일을 시작 하겠다는 것은 좋은 일 입니다. 하지만, 이미 시작한 일들 또는 다른 계획한 일들까지 접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의 일을 마무리를 지지 못한 채 접기 시작한다면, 새롭게 계획하고 시작 하고자 하는..
이맘때가 되면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이나 개인의 내년도 목표와 계획을 세우기 시작 합니다. 기업의 이윤을 위한 목표와 개인의 건강 등등 여러 가지 등이 머릿속을 떠다니며, 적어나가기 시작 합니다. 이렇게 적다 보면 정말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표는 여러 가지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도 안에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 입니다. 욕심은 좀더 많은 목표를 만들어 꼭 이루어 내고 싶을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나가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능력보다 과한 목표들을 세운다면 오히려 달성할 수 있는 목표마저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표와 계획을 세우기 앞서 우선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기를 권합니다. 그 가운데, 내년도 목표를 하나하나 정한 다음 이 목표를 꼭..
제 개인사이트에 가입하실 때 쓰는 ‘소개’란에 보면 ‘프랭클린 플래너를 잘 써보고자…’하는 소개 글이 가장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 제 메일을 통해서도 ‘프랭클린 플래너가 정말 좋은가요? 이거 있으면 성공 할 수 있나요?’ 이러한 질문이 정말 있나요? 라고 생각 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사실 이러한 질문 유형이 저에게 종종 오고 있습니다. 이 Weekly Mail을 받아 보시는 분들께서는 어느 정도 자기계발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 이라 생각 됩니다. 그러기에 주변에 보고 느끼는 것들이 자기계발에 모여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자기계발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는 분들이 더욱 더 많습니다. 그러기에 위와 같은 질문을 충분히 할..
매년 말이나 매년 초 다이어리 류의 판매량이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년 동안 잘 쓰던 다이어리를 잘 보관해 놓고 다음해의 다이어리를 구입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이렇게 구입에 따른 비용이 그리 적지 않습니다. "일년에 한번 구입하는 것인데…"라고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새해 년도 속지만을 갈아 끼우면 될 것을 바인더(혹은 케이스)까지 새로 구입을 하게 됩니다. 몇 년 전부터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리 류는 바인더만을 제외한 속지를 매년 갈아 끼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자신의 손때 묻은 멋진 도구를 지속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속지만을 빼고 낄 수 있는 바인더는 여러모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가령 자신에 맞게 속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