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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Column

책을 읽고 싶다고요?

chocoach 2006. 2. 6. 11:06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알고 계시겠지만, 독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여러 번 강조를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한 교회 청년을 대상으로 시간관리 특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도 '책을 읽고 계시는 분?' 질문을 했는데, 손을 들고 계시는 분들이 몇 안되 더군요.

나라의 경제가 아무리 오른다고 해도 그 나라의 국민이 책을 멀리 한다면, 그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당장이야 먹고 살기 좋다고는 하겠지만, 점차 경쟁력에 밀려 끝없이 후진 국가로 전락하고 말게 됩니다.

'책은 마음의 양식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 지식이 됩니다.' 이 말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왜! 책을 읽지 못하는 것일까요?

시간관리 강의를 하다 보면 '어떻게 그 많은 책들을 읽을 수 있나요?'라고 질문들을 합니다. 저의 답변은 늘 같습니다. '틈틈이 읽습니다.' 서로들 시간이 없어서 책 읽을 생각 조차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연 그분들에게 독서 정도 할 시간이 없을까요?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의 독서법을 알려 드립니다. 그대로 따라 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조금 익숙해 질 때 자신의 독서법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1. 읽을 책의 리스트를 만든다.
2. 미리 4~5권 정도를 구입해 둔다.
3. 항상 읽는 책을 휴대하며, 틈틈이 읽는다.
4. 월급의 10분지 1을 책을 구입하는데 할당 한다.

3번째의 '틈틈이' 가 사실 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화장실에서, 출근길에서, 회사에서는 화장실 갈 때와 점심시간의 남는 시간에, 퇴근길에, 집에서 잠자기 전에 늘 책을 읽습니다. 독서는 저 스스로에게도 좋지만, 집에서 책을 읽는 아버지의 모습을 늘 바라보는 저의 아이들 또한 책 읽기를 주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책 그만 읽고 일찍 자라'라는 소리를 할 정도 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책을 읽는다' 라는 것입니다. 거의 독서 광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라고 하지요.

2006년 여러분 책과 함께 보내시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