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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어느 순간부터 일반 피처폰이 아닌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되려 피처폰 사용자를 보는 것이 이젠 어려울 정도이니 일상에 변화가 얼마나 빠른지를 직접 느끼게 된 것이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은 아이폰이다. 1년에 한번 꼴로 IOS가 업그래이드 되고는 하는데 최근 IOS6 에서 IOS7로 업그래이드 됬다. 이번 업그래이드에는 기존과 달리 기능이 더 추가된것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디자인까지 변경되었다. 이 큰 변화에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은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은 디자인에 불만을 품었고 또 어떤 이들은 변화를 환영했다. 내 개인적으로 아이폰이든 또는 다른 스마트폰이든 그리고 어떠한 식으로 변화가 되었든 간에 내게는 단지 도구일 뿐이라는 것이다. 분명 무엇인가 변화가 있었다는..
나에게 시간관리란? 내가 보는 ‘시간관리란?’이란 답에 정답은 없다. 이유는 사람마다 시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해도나 인식 그리고 중요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목표, 다시말하자면 ‘성공’에 대한 기준이 모두 다르다. 이렇게 다르고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시간관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고 도 어렵다. 이렇듯 어려운 시간관리의 대부분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미 알고 있다. 다만 현재 발등에 떨어져 있는 수많은 일들, 그리고 주변에 챙겨야 할 사람들 때문에 시간관리를 잊고 있는 것이다. 아니 좀더 솔직하자면 시간관리를 할 여력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참 아이러니 할 수밖에 없다고 하겠다. 이쯤에서 한가지 간과하고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 있다. 시대가 변하고 있는..
2000년도 중반까지는 디지털 도구들이란 일부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도구들 이였다. 스마트폰 이전에 이들이 사용하던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은 단순한 전자수첩이상의 디지털 도구였던 것은 분명했지만 외부와는 단절된 도구 그 자체였다. 그러나 PDA에 폰(Phone) 기능이 합쳐지면서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들어 냈다. 국내 아이폰이 들어오면서 디지털 도구에 생소하던 사람들 마저 사용하게 된 것이다. WIFI(Wireless Fidelity)와 3G(3Generation)가 장착된 스마트폰과 테블릿 패드의 탄생과 보급은 인터넷 서비스의 변화와 새로운 서비스들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인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다. 휴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공간인 사.무.실 수 많은 사무실에 방문해 보면 대부분 일만 하는 공간답게 만들어져 있지요. 그러다가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같은 기업의 사무실 환경을 보고는 국내 기업인들에게도 꽤나 자극이 가기는 했나 봅니다. 덕분에 몇몇 벤처기업으로 시작하여 사무실 공간이란 곳에 변화를 주기 시작하더군요. 문제는 큰 돈 들여 형형색색의 인테리어를 해 놓기는 합니다만 그것이 경영자의 자기만족인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저 외부에서 오는 손님에 대한 눈요기 꺼리라는 것이지요. 창의적인 공간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효율적으로 높이고 싶다면 인테리어 디자인부터 직원들의 참여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것이 효율적이고 편하며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재 탄생 시킬 수 있는 것이겠지요. 아무..
주역에 그를 규정하는 9글자가 있습니다. 窮卽變(궁즉변) 궁하면 변하라. 變卽通(변즉통) 변하면 통한다. 通卽久(통즉구) 통하면 영원하리라. 자신에게 어떠한 위기가 다가오거나 처해 있게 되면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게으른 사람도 부지런하게 됩니다. 평소 여유 있던 사람도 모든 행동이 급해지게 되며, 창피하다고 생각하던 모든 것들을 서슴없이 하게 됩니다. 문제는 자신이 궁해도 이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자신이 궁해 질 때까지 변하려고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잘나갈 때 조심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족하지도, 문제도 없고, 자신이 생각한 대로 잘나간다고 자만하고 목에 힘만 준다면 그의 미래는 아무도 보장 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자신도 마찬가지 이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어제나 오늘이나 별로 변한 것이 없이 매일 똑같은 일들을 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밥 먹고, 출근하고, 일하고, 또 밥 먹고, 또 일하고, 퇴근하고, 동료나 친구들과 어울리고, 잠자고... 늘 이러한 생활 패턴 속에서 맴맴 돌다가 문득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돌고 있으시지는 않는지요. 예전에 션과 정혜영 부부가 나오는 TV 프로그램를 보게 되었는데 얼마 후 ‘오늘 더 사랑해’ 라는 제목의 책을 출간 했더군요. 방송 중에 션이 아내인 정혜영에게 메모를 남겨 놨는데, 내용은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라고 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 또한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성공하기 위해 변화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분명 "변화 하면 성공 할 수 있다" 라는 전제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에 대해 몇 가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1. 변화하면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의심 형) 2. 지금도 편한데... (안주 형) 3. 미래가 불투명해 (안개 형) 4. 아직 시간이 있는데... (미루기 형) 5. 고생은 나중에 (놀자 형) 여러분은 어떤 형에 가까우신 가요? 직장에서 정해진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여러 가지 교육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즉 자발적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참가하는 분들이지요. 이러한 분들 중 몇몇 소수의 분들은 이러한 이..
앞서서 My Home Office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사실 그 때만해도 좌식 책상에 수납박스를 아래에 받쳐 임시로 일반 책상처럼 만들어 사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뭔가 불안하게 만든 모양새 인지라 포스팅을 하고 몇 일 뒤에 다시 좌식으로 돌려 놓고 일을 했습니다. 좌식 책상의 경우 작은 공간을 매우 능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오랜 시간 일을 해야 하는 저에게는 점점 힘이 들어 지더군요. 무릎이나 허리에도 점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인지 집중력에도 문제가 생기는 듯 했습니다. 해서 책상 하나 구입할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방 구조에 맞게 DIY를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방 사이즈에 딱 맞게 말이죠 상판에 다리는 수납박스를 그대로 활용 했고 오른쪽 맨 끝에는..
원칙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기본이나 기초가 되는 법칙’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자신이 어떠한 계획이나 행동 또는 판단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법칙을 말하며, 주변에 성공의 길로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들만의 원칙을 만들어 놓고 그 원칙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계획이나 실행하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은 자신의 삶에 대해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는데, 그 중 몇 가지를 보면, 첫 번째로 자기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있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어떠한 문제에 부딪치거나, 스카우트 제의 같은 달콤한 유혹이 있을 때 당장 현재 자신의 처지만을 생각하곤 바로 다른 길을 선택하곤 합니다. 이렇게 선택한 길이 다행스럽게도 이전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면 좋겠지만, 그..
물이 흐르지 않고 한 자리에 고이게 되면 썩기 마련 입니다. 지금의 위치나 자리가 편하다고 해서, 또는 만족스럽다고 해서 안주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게 됩니다. 영화 ‘디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심형래 감독의 경우 코미디언으로서 성공을 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의 말들을 들어 가면서도 계속해서 변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허리우드 수준의 컴퓨터 그래픽 SF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오랫동안 IT 업계에 있으면서 안정적인 직장과 꽤 높은 연봉을 누리고 있었으나 결국 제가 추구하던 일을 하기 위해 IT 관련 일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족의 반대와 주변에서의 말류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선택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