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로움부터.

이맘때가 되면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이나 개인의 내년도 목표와 계획을 세우기 시작 합니다. 기업의 이윤을 위한 목표와 개인의 건강 등등 여러 가지 등이 머릿속을 떠다니며, 적어나가기 시작 합니다. 이렇게 적다 보면 정말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표는 여러 가지 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도 안에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 입니다.

욕심은 좀더 많은 목표를 만들어 꼭 이루어 내고 싶을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나가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의 능력보다 과한 목표들을 세운다면 오히려 달성할 수 있는 목표마저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표와 계획을 세우기 앞서 우선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기를 권합니다. 그 가운데, 내년도 목표를 하나하나 정한 다음 이 목표를 꼭 달성 할 수 있는 가에 대해 자신에게 물어 보신다음 그에 대한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평소 책을 잘 읽지 않았던 사람이 ‘내년에는 나도 책을 50권 정도 읽을 꺼야’ 라고 했을 때 이것은 매우 힘든 목표를 세운 것입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이 목표에 대해 ‘악착같이 하면 되지 않겠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것은 마음을 편하게 하고 심신을 쉬게 하는 것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악착같이 한다면 결코 편하지 않을뿐더러 책 속의 지식 또한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우선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신의 능력보다 약간 더한 목표량을 책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 아직 내년도 목표와 그에 따른 계획을 준비 하지 않고 있다면 지금부터 하나 하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