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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Column

연휴 후유증 대처 법

chocoach 2006. 1. 31. 10:35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휴를 보낸 이후 출근을 하였을 때 업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거부감 또는 피곤함을 경험해 보았다고 합니다. 평소 진행되던 패턴대로 행동하다가 연휴를 통해 잠시 패턴 속에서 빠져 자신의 의지대로 연휴를 만끽 하다가 다시 패턴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엇갈린 톱니바퀴와 같은 모양세로 진행 되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후유증으로 인해 잘 진행되던 일이 안되거나, 심지어 어디부터 일을 시작 해야 할지도 몰라 곤란함을 격은 일도 있을 것입니다.

잘 진행 되던 일도 몇 일 쉬고 나면, 어디까지 했는지 또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 한참을 생각하다가 일에 손을 대기 시작 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일에 대한 부담감은 생각보다 쾌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손쉽게 해결 하려면, 우선 연휴 이전에 진행되던 업무에 대해 연후 이후 이여서 진행할 '업무 진행표' 를 만들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 '업무 진행표' 에는 업무가 어디까지 진행되었고, 진행 중 빠진 부분이나, 미팅을 해야 할 것 등을 기록하고, 연휴 이후에 이어서 진행해야 할 업무 목록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연휴를 마치고 복귀하더라도 이 '업무 진행표' 만을 보고도 바로 진행해야 할 업무를 파악한 후 쉽게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방법이 있다면, 연휴 이후에는 가급적 무게가 있는 업무 보다는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중심으로 일일계획을 세워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처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쉽게 처리 할 수 있는 업무가 마음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연휴는 자신의 목표를 향한 계획의 일부분 입니다. 연휴 또한 계획의 일부로 포함시켜 활용한다면, 연휴 후유증에 대한 걱정에서 완전히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자신의 멋진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200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