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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에 대한 중요성이나 필요성은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에 대한 주제를 ‘메모’로 했다. 내가 메모쟁이라서? 사실 난 메모쟁이라고 하기 보다는 시작부터 그랬듯이 지금 또한 낙서쟁이가 더 어울린다. 언제쯤인지는 모르겠지만 메모가 자기계발 부분의 일환이 되어버렸다. 메모 좀 한다고 책으로 노하우를 공개하라고 해서 책을 내 놓기도 했다. 여기서 내 스스로에게도 궁금한게 그냥 하는 건데 뭐가 그리 알고 싶은건지 말이다. ‘나보다 더 오래 메모를 했다고 하니 저 사람만의 뭔가가 있을꺼야!’ 그런 호기심이 만들어 낸 건지 모른다. 3월이다. 일하는 사람들은 벌써 1/4분기 마지막 달이고 학생들에게는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다. 이 때쯤이면 메모에 대해 ..
메모 도구가 중요한가? 주변에 보면 메모용 도구가 종류도 다양하고 생김세도 다양하다. 여기에 디지털 도구까지 더하니 메모를 하고자 한다면 도구는 천지에 깔려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메모를 더 잘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한다. 식당에 들어가 주문을 하려고 메뉴판을 보는 순간 뭘 먹어야 할지 고민를 하듯 메모 도구의 종류가 너무 많다보니 어떤 도구를 써야할 지 고민에 빠지곤 한다. 어떤 사람은 식당 메뉴판에 있는 메뉴를 하루에 하나씩 선택하여 먹듯 메모 도구도 이것저것 써 보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상황이 되다보니 메모를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메모가 아닌 도구에 치우치는 성향을 나타낸다. 메모는 '무엇으로 할까' 보다 '어떻게 할까’가 중요한 것이다. 메모를 본격적으로 ..
SIMPLE 시간관리 & 창의적 메모 7시간 강의 진행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2월7일) 저와 세분의 참가자 분들과 함께 제 오피스텔에서 7시간 동안 다양한 실습과 토론 그리고 강의를 진행 했습니다. 이번 강의의 목적은 이론적인 강의가 아닌 실습을 통해 실질적으로 터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참가자간의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모아 더 다양한 모양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시간관리는 참가자의 현재 자신의 목표들을 재 정립하고 이를 심플한 프로세서를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고 여기서 만들어진 것을 강의가 끝나고 바로 연이여 진행해 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메모법 또한 메모에 대한 방법이나 스킬 보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메모해 둔 것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이를 ‘활용’하여 창조적인 것들..
* 참고로 강의 장소는 참가하는 인원 수에 따라 변동이 됩니다. 따라서 강남역 및 역삼역 인근 예정입니다. 참가 인원이 확정되면 참가자 분에게 개별적으로 강의 장소에 대한 안내문을 보내 드립니다.
괴산오성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했습니다. 충청북도에 있는 '괴산오성중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시간관리', '창의적 메모법', '발표력' 세가지 교육을 이틀간에 걸처 강의를 진행 했습니다. 자신들의 꿈을 표현하고 발표하고 메모법을 통해 자신의 필기를 어떻게 하며 이를 시험기간에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과 이를 어떻게 다른 친구들에게 발표할 것인가에 대해 이론과 실기를 묶어 진행했습니다. 우리나라 두번째로 공립형 기숙학교라 전교생이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기에 서로가 너무나 잘알고 있어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하기는 [ 여기 ] 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많이 오셔서 즐거운 배움의 시간 되세요.
책을 즐겨 읽는 분들은 나름대로의 독서법과 더불어 마음에 와 닫는 문구나 떠오르는 생각들을 메모하는 방법을 가지고있습니다. 저 또한 저 나름대로의 독서법과 책에 관한 메모법을 가지고 있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책을 구입하면 책에 두 가지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제 이름을써 놓는 것과 책 뒷면에 태그 테이프 붙여 두는 것입니다. 이름이야 이 책이 제 것이라는 이름표이고 태그 테이프는 나름대로의 메모 태그를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준비를 한 다음엔 바로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다가 좋은 문장이나 마음에 와 닫는 문구가 있으면 뒤에 붙여둔 태그 테이프를 때어 해당 하는 라인 끝부분에붙여 둡니다. 그리고 다시 책을 읽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책에 남는 건 오로지 태그 테이프뿐입니다. 저나름대로 이 태그..
국내에 출간되어 있는 메모관련 서적이나 웹에 올려져 있는 메모관련 글들을 보면 모두같이 ‘메모만 하면 성공한다’라는 공식만을 내세우고 있더군요. 그리곤 메모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알려주곤 맙니다. 메모는 메모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메모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강조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메모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정작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 이죠. 따라서 제가 메모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우선 2가지 활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일정, 할일은 바로 스케줄로. 요즘은 회의장소나 업체 미팅을 하는 것을 보면 수첩이나 다이어리 등 도구들을 꺼내어 필요한 내용 등 메모를 꼼꼼하게 하는 것들을 흔히 보곤 합니다. 이러한 메모를 하다 보면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