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계획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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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한 준비.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준비를 해야 하는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물어 보면 보통 ‘목표’ 또는 ‘계획’ 등등을 이야기 할 것이다. 일에 있어서 목표가 없다면 일 자체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목표’는 준비라기 보다는 ‘일=목표’라고 봐야 한다. 그럼 ‘계획’은 어떠한가. 계획은 일을 진행하기 위한 프로세서를 만드는 과정이다. 이러한 만든 후 프로세서에 따라 일을 진행 한다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물론 목표를 달성하기 못했다면 프로세서 진행에 생각지 못한 변수가 발생 했다는 말이 된다. 이것은 계획대로 일을 진행 했을 때의 이야기다. 대부분 자신의 일에 포인트를 제대로 주지 못하거나 또는 목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
목적이 없는 목표는 단팥이 없는 붕어빵.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단 한가지라도 자신들만의 목표가 있다. 목표가 있다는 것은 삶에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기에 좋은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단! 그 목표를 왜 이루려고 하는지에 대한 목적 또한 뚜렷하게 가지고 있을 때 틀림이 없다는 것이다. ‘목표’가 서울에서 제주도에 가는 것이라면 ‘목적’은 제주도에 왜! 가는 것인지에 대한 것인데, 목적이 없이 목표만을 가지고 제주도에 내려 갔다면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내가 여기 왜 왔자?’하며 당혹스러워 하게 된다. 보통 목표를 세운다음 그 목표까지 가기위해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계획을 세울 때 목표만을 상기하며 세운 것과 목표에 대한 목적을 상기하며 세운 계획은 상당히 많은 차이를 가지게 되는데, 목표만을 상..
10분이 당신의 하루를 좌지우지(左之右之)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매일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 정신을 차리고 난 후 가장 먼저 10분동안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오늘 하루의 계획을 구성하는 것이다. ‘대충 오늘 할 일을 직감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아침부터 스트레스 받게 계획을 세워야 하느냐?’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생각은 10분을 계획에 투자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 것으로 1주일 정도만 실행에 옮겨 본다면 전혀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하루를 설계하면 어떤점이 좋은 것일까? 첫번째로 하루의 전체가 보인다. 두번째로 놓치는 것이 없다. 세번째로 자체가 일기다. 네번째로 뿌듯하다. 다섯째로 내일이 보인다. 여섯째로 주간 목표에 대..
이 맘 때가 되면 많은 분들이 저에게 많이 물어보는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내년에는 시간관리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이에 전 이렇게 대답하곤 합니다. ‘당신 하기에 따라 잘 할 수도 못 할 수도 있습니다.’라고요. 서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시간관리 관련 서적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나 좋다고 하는 강사들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 거나 다 좋습니다. 문제는 그 좋은 이야기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내느냐 아니냐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는 겁니다. 책을 읽으면서 또는 강의를 들으면서 대부분은 ‘아 그렇구나 앞으로 이렇게 살아야지’ 하며 머릿속으로 집 또는 사무실에 돌아가 해야 할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겁니다. 문제는 그때뿐이라는 것이지요. 우리가 시간관리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나름 성공한 사람들이..
[마인드맵을 활용한 월간계획 메모] 마인드맵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메모법에 대해 강의를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중에 마인드맵을 이야기 하면 그것이 뭐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더군요. 해서 ‘마인드맵은 이런 거다.’라고 설명을 해주면 눈을 둥그래 뜨는 상대의 표정을 보게 됩니다. 마인드맵은 우리말로 풀어보면 말 그대로 마인드(생각) + 맵(지도) 즉 생각의 지도입니다. 생각? 지도? 아직까지는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를 수 있습니다. 좀더 쉽게 이야기하면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모든 생각들을 종이에 꺼내 놓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복잡한 공식을 이용한 계산을 머릿속에서 하기보다는 종이에 써가며 하는 것이 편하고 빠르게 답이 나오는 것은 계산의 진행을 눈으로 확인하며 풀어가기 때문에 편하게 그리고 빠르..
‘꿈꾸는 사람은 아름답다’ 라는 말을 자주하곤 합니다. 이 말은 꿈을 꾸는 사람은 미래를 가지고 있고 반대로 꿈이 없는 사람은 미래가 없다는 말이 되지요. 미래가 없는 사람은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되며, 또한 어디로 가야 할 지도 모르게 됩니다. 그저 당장 생리적인 것에 급급해 하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이지요. 초등학생 시절로 돌아가 보면 방학 바로 전에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 주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방학기간 동안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한 계획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동그란 원에 하루 24시간으로 나누어 시간을 써 넣은 다음 각 해당하는 시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만들어 넣는 것이지요. 6년 동안 이러한 숙제를 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루의 삶에 대한 시간관리 방식이..
어느덧 2009년도가 지나가고 2010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요맘때가 되면 많은 분들이 새해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것도 매년 반복된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분들을 위한 목표와 계획을 보다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왜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짚어봐야 합니다. 문제를 알면 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문제에 대한 첫번째는 뭐든 머릿속에서 생각만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머릿속에는 한가지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수 많은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머릿속에서 답을 찾아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익숙한 분들이라면 바로 정리 할 수 있지만 그 정도로 익숙한 분이..
제가 중학생 때 반에서 그림을 잘 그리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실력은 학교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학교 벽화까지 그리게 되었습니다. 벽화를 그리게 된 친구는 벽 전체를 한번 보고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바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정말 멋진 벽화를 그려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던 것이 기억에 지금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당시 박수를 받던 친구의 모습이 부러워 나름대로 그림을 그려 보려고 했으나 얼마 가지 못해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친구가 나에게 와서는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그리는 실력도 있어야지만 그보다 먼저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의 전체 모습을 먼저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자신의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전체 모습이 아닌 당장 앞에..
언젠가부터 오늘 하루가 총알같이 지나가곤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듯 하더니 어느새 배가 출출한 점심시간이 되는가 하면 점심을 먹고 뭔가 하려고 하는 듯 하면 저녁시간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하루를 정리하는데 오늘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했는지, 또 중요한 것들은 했는지 하나씩 꼼꼼히 체크해 봅니다. 이러한 하루를 넘기다 보면 일주일도 한달도 어찌나 빠르게 지나는지 모를 정도 입니다. 이렇게 빠른 하루 아니 오늘을 지내다 보면 오늘 해놓으면 좋은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늘 하루는 편안해 지기 마련 입니다. 적어도 몸은 그렇지요. 반면 내일은 어떻게 될까요? 어제의 편안함을 위해 밀려온 일이 오늘 일과 더해져 할 일이 더 많아지기 마련 입니다. 따라서 어제의 편안함이 오늘의 ..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저 오르막길 위에 있는 목표만을 보고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어떻게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어떻게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지? 등등 조급한 마음과 더불어 꿈을 이루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부풀은 생각을 하곤 합니다. 반면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가야 할 때의 모습은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걱정도 팔자’라는 이야기로 웃어 버리게 할 뿐이지요. 내리막길 한 번 잘못 타게 되면 한도 끝도 없이 바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오르막길을 준비하는 것만큼 내리막길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르막의 최고 정점 즉 목표를 이루어 냈을 때의 시점은 목표를 정한 나이 때부터 어떠한 목표냐에 따라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