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hocoach Story (300)
Chocoach Track
지구는 스스로 자전을 하며 아침 낮 저녁 밤 매일 이렇게 하루의 삶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태양계를 돌고 그 태양계도 은하계를 돌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의 삶은 어떨까요? 아래 간단한 그림과 함께 생각해 보시고 댓글 달아 보세요:)
이미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4년 동안 잘 활용하던 소니 노트북이 문제가 생겨 지금의 맥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니 노트북에 2007년 10월에 lcd를 거금을 들여 갈아 끼우고, 하드디스크 마져 80기가로 갈아 끼운 마당에 그냥 버리자니... 해서 눈오는 월요일에 큰맘 먹고 소니 A/S센터로 갔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난 뒤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결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라는 겁니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노트북에 깔려 있던 O/S 였습니다. 모두 자동으로 되는 그런 윈도우를 설치 했던 것이 화근 이였습니다. 드라이버들 간에 충돌로 문제가 되었던 것을 그 것도 모르고 문제가 된 윈도우를 계속해서 설치했으니... 당연히 문제가 해결 되지 않은 것 처럼 보인 것이죠....
맥북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찾은 것이 맥용 MS Office입니다. 몇몇 맥 관련 커뮤니티에서 검색을 통해 찾아보니 맥용으로 MS Office가 있더군요. 기존 2004 버전은 MS제품의 특성(?)이라고 할까요? 꽤나 무겁고 느려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평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마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2008버전이 출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더군요. 맥용 MS Office 2008을 설치하고 제일먼저 실행해 본 것이 다름 아닌 맥용 아웃룩인 'Entourage' 입니다. 맥용이라고 하여 왜 Outlook에서 Entourage로 이름을 바꾸었는지 궁금하더군요. 사실 아직도 그 이유는 모릅니다. 사전에서 찾아보니 '수행자의 일행, 측근자들' 이라고 나오는데 이것을 순수하게 우리식으..
오늘 한 인터넷 뉴스에 웃지 못 할 기사가 나와 있더군요. 10명을 기준으로 성인은 2명, 학생은 1명이 1년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 다는 겁니다. 이러한 기사는 이번뿐이 아니지요.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나오는 이러한 기사에 이제 질리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기사라도 나와야 독서에 대해 한 번이라도 더 생각은 하겠지요. 문화부는 독서를 하지 않는 독자들 탓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먼저 책의 본질을 망각한 출판 제도부터 고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책을 판매하는 대형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 또한 책 배열을 다시 해야 할 것입니다. 출판사나 온, 오프라인 서점들이 오직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문화라는 것을 상품화 하여 팔기에만 급급해 있습니다. 국내 저자 보다는 유명한 해외 저자의 번역 ..
맥북 3주 사용기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4년간 잘 활용해 오던 바이오 소니 노트북이 그 수명을 다하여 차기 노트북으로 맥 OS가 장착된 맥북을 선택, 구입 하였습니다. 애플사의 제품 디자인은 이미 그 정평이 나 있기에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애플 제품은 1987년 당시 애플2e 즉 8비트 컴퓨터 때 사용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과 같이 GUI (Graphic User Interface) 아닌 MS사의 DOS와 같이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던 시스템 이였습니다. 그렇게 애플 제품을 시작 했으나 결국 MS-DOS로 다시 시작하여 윈도우 제품군으로 지금까지 써 왔습니다. 그 사이 애플 제품은 엄청난 변화를 격어 멋진 시스템으로 변화에 변화를 거처 왔습니다. 맥북을 손에 넣고 나서 맥 OS를 셋팅 하고난 ..
약 4년간 저와 함께 동거동락하던 소니 노트북이 하드웨어상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에는 윈도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몇 번의 포맷과 프로그램 설치를 하였으나 결과는 시간낭비 였다는 겁니다. 결국 새 노트북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고 나서 평소 눈여겨 보던 맥북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소한 OS인 맥 OS를 다루기란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몇 시간 이래저래 만져 보니 조금씩 제가 사용하고자 하는 대로의 구성으로 맞추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도 윈도우에서 하던 것들이 있기에 하드디스크 중 일부를 윈도우에 할당하여 윈도우를 설치 했습니다. (이거 보통 작업이 아니더군요) 아무래도 아웃룩에 담아놓은 자료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오피스부터 인스톨 하고 아웃룩을 셋팅 했습니다..
저와 함께 많은 강의와 작업들을 함께한 노트북이 저와 첫 만남이 있은 지 4년이 된 지금 생을 마감하려고 하네요. 느닷없이 마우스 커서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CPU 마저도 100%가 되는 현상이 일어나더니 어제는 부팅도 되지 않았습니다. 혹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이 탓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각종 백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석구석 찾아 봤지만, 결과는 없다고 하고… 또 윈도우 탓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하드 디스크를 포맷하고 새로 설치를 해 봤지만, 결과는 여전 하더군요. 이렇게 고민과 고생을 하는 도중에 부팅까지 되지 않고 떠나려는 노트북에 결국 매스를 들었습니다. 4시간 사투 끝에 힘겹게 살려내기는 했는데, 여전히 불안한 행동을 하더군요. 딱 1년만 더 함께 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래도 액정이 어두워져 새로..
애플사의 제품들을 보고 있자면, 스티브 잡스의 아이디어와 생각 그리고 그것들을 표현하고 실현하는데 그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의 신제품 키노트를 보면 애플사의 신제품 발표회(?) 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소개 할 때마다 그리고 그 가격을 발표 할 때 마다 참가자 대부분이 환호성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 날 수 있을까요? 이번 신제품에 저 개인적으로는 2가지가 눈에 띠더군요 바로 맥북 에어(MacBook Air)와 타임캡슐(Time Capsule) 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 애플이 딱 이러한 케이스가 아닌가 봅니다. 사실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을 쓰면서 마음 한쪽으로 바라보던 맥 이였는데 그래도 사용..
직업이라고 하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밑바탕이자 현재의 삶을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조금은 색다른 희생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늘 만난 분도 그러한 분 입니다. 카톨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회관에서 여러 여건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자기를 가르치는 김규원 선생님 입니다. 이분을 만난 이유는 지난해부터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삶에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자기계발에 필요한 교육을 해주는데, 살레시오 선생님들께서 직접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고 계시기 때문 입니다. 교육에 필요한 역량 부분이나 강의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갔는데, 마침 올해의 첫 교육을 김규원 선생님께서 시작하는 날이라 강의에 필요한 몇몇 자료를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고 계시더..
앞서서 My Home Office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사실 그 때만해도 좌식 책상에 수납박스를 아래에 받쳐 임시로 일반 책상처럼 만들어 사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뭔가 불안하게 만든 모양새 인지라 포스팅을 하고 몇 일 뒤에 다시 좌식으로 돌려 놓고 일을 했습니다. 좌식 책상의 경우 작은 공간을 매우 능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오랜 시간 일을 해야 하는 저에게는 점점 힘이 들어 지더군요. 무릎이나 허리에도 점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인지 집중력에도 문제가 생기는 듯 했습니다. 해서 책상 하나 구입할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방 구조에 맞게 DIY를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방 사이즈에 딱 맞게 말이죠 상판에 다리는 수납박스를 그대로 활용 했고 오른쪽 맨 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