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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맥북 3주 사용기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4년간 잘 활용해 오던 바이오 소니 노트북이 그 수명을 다하여 차기 노트북으로 맥 OS가 장착된 맥북을 선택, 구입 하였습니다. 애플사의 제품 디자인은 이미 그 정평이 나 있기에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애플 제품은 1987년 당시 애플2e 즉 8비트 컴퓨터 때 사용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과 같이 GUI (Graphic User Interface) 아닌 MS사의 DOS와 같이 명령어를 직접 입력하던 시스템 이였습니다. 그렇게 애플 제품을 시작 했으나 결국 MS-DOS로 다시 시작하여 윈도우 제품군으로 지금까지 써 왔습니다. 그 사이 애플 제품은 엄청난 변화를 격어 멋진 시스템으로 변화에 변화를 거처 왔습니다. 맥북을 손에 넣고 나서 맥 OS를 셋팅 하고난 ..
지난 토요일 가족과 함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라는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여러 매우 좋지 못한 주변 여건 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온갖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공동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서로 위로하며 달려가는 그러한 모습들이 제 마음을 찡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 과정 속에서 목표를 이룬 이상의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봤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지금까지 살면서 나에게도 최고의 순간이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 중 몇 가지가 떠오르는데, 결혼을 하던 순간, 첫 아이를 보는 순간, 첫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끝낸 순간, 첫 산업 강의를 한 순간 등 이였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지금도 머릿속에서 뚜렷하게..
회사를 위해 일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일하라!' 이 말은 현 한국리더십센터 회장인 김경섭 박사께서 직원에게 종종 하는 말입니다. 언뜻 이 말을 들으면 '그냥 하는 소리겠지'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만,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결국 회사와 개인 모두를 위한 것이 됩니다. 제가 강사로 활동하기 전에 한 IT업체에서 일을 할 때었는데 이 회사는 다른 회사와 달리 새로 들어온 직원에서 한가지 선택사항을 주었습니다. 그 선택사항은 자신이 사용할 컴퓨터를 회사 소유로 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소유로 할 것인지를 결정 하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자신의 소유로 하겠다고 결정하면 70%를 회사가 부담하고 나머지 30%를 자신이 부담 하는 것입니다. 다만, 컴퓨터의 관리나 업그레이드, A/S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는 ..
약 4년간 저와 함께 동거동락하던 소니 노트북이 하드웨어상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에는 윈도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몇 번의 포맷과 프로그램 설치를 하였으나 결과는 시간낭비 였다는 겁니다. 결국 새 노트북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고 나서 평소 눈여겨 보던 맥북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소한 OS인 맥 OS를 다루기란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몇 시간 이래저래 만져 보니 조금씩 제가 사용하고자 하는 대로의 구성으로 맞추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도 윈도우에서 하던 것들이 있기에 하드디스크 중 일부를 윈도우에 할당하여 윈도우를 설치 했습니다. (이거 보통 작업이 아니더군요) 아무래도 아웃룩에 담아놓은 자료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오피스부터 인스톨 하고 아웃룩을 셋팅 했습니다..
기름으로 인해 온 해변가가 죽음의 검은색으로 도색이 되었던 충남 태안이 수 많은 사람들의 나눔으로 인해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조금만 냄새를 맡아도 매스꺼운 기름냄새, 그리고 매서운 바닷바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태안으로 찾아간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난 토요일에 아이들과 함께 태안 한 바닷가에 찾아 갔습니다. 그리곤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기름으로 엉망이 되어 있는 돌들과 자갈, 그리고 모래들을 닫아 내었습니다. 집에서는 천방지축이었던 딸아이가 묵묵히 기름을 한참 동안 닫아 내고 있길래 ‘힘들지?’ 라고 물어 봤더니 오히려 ‘아니요 오히려 기분이 좋아요’ 라고 하더군요. 선진국가의 기업일수록 아니 성공한 사람들 일수록 자신의 성공에만 만족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
저와 함께 많은 강의와 작업들을 함께한 노트북이 저와 첫 만남이 있은 지 4년이 된 지금 생을 마감하려고 하네요. 느닷없이 마우스 커서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CPU 마저도 100%가 되는 현상이 일어나더니 어제는 부팅도 되지 않았습니다. 혹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이 탓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각종 백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석구석 찾아 봤지만, 결과는 없다고 하고… 또 윈도우 탓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하드 디스크를 포맷하고 새로 설치를 해 봤지만, 결과는 여전 하더군요. 이렇게 고민과 고생을 하는 도중에 부팅까지 되지 않고 떠나려는 노트북에 결국 매스를 들었습니다. 4시간 사투 끝에 힘겹게 살려내기는 했는데, 여전히 불안한 행동을 하더군요. 딱 1년만 더 함께 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래도 액정이 어두워져 새로..
연말, 연초에 각종 매스컴을 통해 상품이나 기업의 브랜드 가치에 대해 돈으로 환산하여 순위를 보여주곤 합니다. 여러분의 브랜드 가치를 돈으로 환산 한다면 과연 얼마나 될까요? 흔히 자신의 가치를 연봉 또는 벌어 들이고 있는 이익금을 기준으로 그 가치 정도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3,000만원 이라면 자신의 가치 조차도 3,000만원 정도 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을 돈으로만 생각했을 때의 가치를 말합니다. 이러한 가치는 자신이 어떻게 처신 하느냐에 따라 계속 상승할 수도 있고 바닥으로 하염없이 떨어 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 것은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바로 자신의 역할에 대한 것입니다. 부모의 자..
애플사의 제품들을 보고 있자면, 스티브 잡스의 아이디어와 생각 그리고 그것들을 표현하고 실현하는데 그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의 신제품 키노트를 보면 애플사의 신제품 발표회(?) 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소개 할 때마다 그리고 그 가격을 발표 할 때 마다 참가자 대부분이 환호성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 날 수 있을까요? 이번 신제품에 저 개인적으로는 2가지가 눈에 띠더군요 바로 맥북 에어(MacBook Air)와 타임캡슐(Time Capsule) 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 애플이 딱 이러한 케이스가 아닌가 봅니다. 사실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을 쓰면서 마음 한쪽으로 바라보던 맥 이였는데 그래도 사용..
직업이라고 하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밑바탕이자 현재의 삶을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조금은 색다른 희생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늘 만난 분도 그러한 분 입니다. 카톨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회관에서 여러 여건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자기를 가르치는 김규원 선생님 입니다. 이분을 만난 이유는 지난해부터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삶에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자기계발에 필요한 교육을 해주는데, 살레시오 선생님들께서 직접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고 계시기 때문 입니다. 교육에 필요한 역량 부분이나 강의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갔는데, 마침 올해의 첫 교육을 김규원 선생님께서 시작하는 날이라 강의에 필요한 몇몇 자료를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고 계시더..
앞서서 My Home Office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사실 그 때만해도 좌식 책상에 수납박스를 아래에 받쳐 임시로 일반 책상처럼 만들어 사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뭔가 불안하게 만든 모양새 인지라 포스팅을 하고 몇 일 뒤에 다시 좌식으로 돌려 놓고 일을 했습니다. 좌식 책상의 경우 작은 공간을 매우 능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오랜 시간 일을 해야 하는 저에게는 점점 힘이 들어 지더군요. 무릎이나 허리에도 점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인지 집중력에도 문제가 생기는 듯 했습니다. 해서 책상 하나 구입할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방 구조에 맞게 DIY를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방 사이즈에 딱 맞게 말이죠 상판에 다리는 수납박스를 그대로 활용 했고 오른쪽 맨 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