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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언제부터인가 가을이란 계절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얼마 전까지 가만히 앉자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 내리곤 했는데, 이제는 일하다 말고 문득 ‘춥다~’라고 입에서 흘러 나오더군요. 어느 영화였던가 아님 드라마 인가? 사실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아주 인상 깊게 남았던 장면이 제 삶 속에 깊이 들어왔지요. 그 영향력에 재즈와 커피를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도 즐기고 있습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전 홈오피스족(?) 입니다. 가족 모두가 각자 할 일을 위해 자기 위치로 갔을 때 전 혼자 제 사무실(방)에서 오전시간을 재즈와 그리고 커피를 즐기며 일을 합니다.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 일을 한다는 것은 매우 상쾌한 기분을 유지하게 할 뿐만 아니라 일의 능률 또한 상승시키는 효과도 가져 옵니다. ..
할 일은 나날이 늘어만 가는데, 일들을 처리하지는 못하고 쌓아 두기만 하곤 합니다. 이 일들이 업무적이건 개인적이건 쌓아 두다가 늘 코앞에 다가와야 정신 없이 허둥대며 겨우 한 건 해결하기도 하지만, 일을 처리하지 못해 곤욕스러운 일을 경험한 경우도 있지요. 왜 그럴까요? 근본적인 원인은 해야 할 일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냐 아니면 원하지 않는 일이냐에 바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 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실행하는 것들은 그 필요성이 이미 머릿속 깊이 들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실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잠을 자거나 식사를 하는 그러한 것 들이지요. 물론 더 좋은 것들을 하기 위해 밤을 새우거나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결국 잠을 피할 수 없습니다. 식사도 같습니다. 먹고 싶지 않은 식사가 나..
앞에서 목표에 대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제 목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정되는가를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부터 좀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목표를 만들어 보기로 하겠다. 우선 목표는 말 그대로 자신이 가야 할 지점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설정한 이 목표점까지 어떻게 갈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한 뒤 길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길이란 계획을 말한다. 즉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기 위해서는 목표와 계획이 같이 있어야 자신의 목표를 수립했다고 볼 수 있다. 목표에서 말하는 계획은 구체적으로 세울 필요는 없다. 좀더 폭 널은 의미의 계획이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예를 들어 올해의 새 목표가 ‘책 50권 독서’ 라고 하면 이에 대한 계획은 ‘자기계발 20권, 자연과학 10권, 전문..
우리는 성공이라는 단어에 흔히 남 부럽지 않은 돈과 집 그리고 자동차 등 자신이 가지고 싶은 것들을 가지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리에서 일하는 그러한 것들을 이야기 하곤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러할까?’ 라는 의문을 가져 봅니다. 실제로 부자인 사람들이 ‘나름대로 성공했다.’라고 하는 말을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성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달리고 있다.’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부’라고 하는 것은 성공의 기준이 될 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오직 ‘부’가 자신의 성공이라고 한다면 기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부’를 축척한 사람들 치고는 행복한 삶을 제대로 누리고 있는 모습 또한 보기 힘들기 때문 입니다. 제 기준에 돈이라는 것은 없으면 불편한 것이고 필요한 만큼 있는 것이 좋은 것이며..
몇 일전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광고에 기업 인사담당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 기업이 가장 원하는 인재의 첫째 조건은 ‘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답니다. 인성이야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겠지만, 실행력이라는 말에 여러 생각들을 하게 하더군요. 우리 회원 분들의 가입신청에 보면 ‘시간관리를 하다가 포기하고 다시 시작 합니다’라고 하는 말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왜 시간관리를 하다가 중간에 포기를 할까요?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실행력 입니다. 지식화 사회의 문제는 모든 것들을 머리로만 생각하려고 하지 이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실행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자신의 목표를 꼭 이루겠다는 열정이 가져야 합니다. 그것도 따끈한 것..
얼마 전 한 쇼프로그램에 가수 김장훈씨가 출연하는 것을 봤습니다. 대화도중 이러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꿈과 생명을 줄 수 있기에 공연을 목숨 걸고 해보자’ 어떻게 보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한 상투적인 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의 공연을 보고 있으면 준비한 노력과 노래하는 모습에 모든 열정과 최선에 대한 진실이 묻어 나오는 듯 하더군요. 자기계발에 관한 책들 중에는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일을 해봐라’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이 말을 다르게 표현한다면 ‘오늘의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해봐라’ 이지요. 최선이라는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데, 자신 스스로가 열심을 다해 일을 하는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좋을 결과를 낼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한 아이의 아버..
개인적으로 청바지에 티셔츠를 매우 좋아합니다. 강의가 없을 때에는 늘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다니죠. 거기에 모자 또한 좋아하는 품목 중 하나라 특별한 일이 없으면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운동을 핑계로 운동화를 신고 다니고 있지요. 가방은 배낭형 노트북 가방에 MP3까지 밖에서 저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약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강의 때에는 정장 보다는 캐주얼 복장을 주로 입습니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제가 편하기 위함 이고 강의를 듣는 분들에게 보다 편한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한번은 한 대기업의 초청으로 강의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도 캐주얼 복장으로 갔습니다. 교육담당자가 저를 보는 순간 당황하며 복장에 대해 묻더군요. ‘이 더운 날씨에 땀을 뻘뻘 흘리며 강의하면 강의..
“어제 거래처와 특판 관련 미팅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던 박대리 그 앞자리에 있던 입사 동기인 이대리가 말 할 것이 있다며 커피 한잔을 하자고 한다. 잠시 휴식 할 겸해서 커피 뽑아 들고 이대리와 이야기를 나눈 뒤 보고서를 마무리 하기 위해 자리고 돌아가던 중 부장님 앞으로 팩스가 와 있는 것을 보고 부장님에게 전해 준다. 부장은 박대리에게 마침 잘 왔다며 컴퓨터가 이상이 있다고 컴퓨터를 봐 달라고 한다. 한참을 컴퓨터와 씨름을 한 박대리 결국 A/S 센터에 전화를 걸어 기사를 보내 달라고 접수 한다. 겨우 자기 자리로 돌아와 보고서를 마저 작성하려고 하는 순간 전화벨이 울려 전화를 받는다. 어제 만난 거래처 사람이다. 미팅 후 저녁 술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한참을 통화 한다. 전화를 막 끊으니 이대..
흔히 PDA 라고 하면 Personal Digital Assistant 이를 우리말로 표현하면 개인의 디지털 조수 즉 디지털 비서라고 할 수 있지요. 사실 지금의 PDA들을 보면 뭔가 어색한 표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초창기 모델부터 지금까지 PDA에 들어가 있는 기본 소프트웨어가 PIMS 즉 개인정보관리용 소프트웨어들로 되어 있기 때문 입니다. PDA의 장점이라고 하면 개인용 컴퓨터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얼마든지 설치하고 삭제 할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용도로 변경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말 그대로 자기관리를 하기 위한 PIMS 용으로 활용을 하거나 PMP나 MP3 기기를 대신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기기로도 활용할 수 있고..
목표의 의미 만일 당신에게 ‘목표란 무엇인가?’라고 질문을 한다면 바로 적절한 답변을 할 것이다. 하지만, ‘그 목표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또 그 목표를 어떻게 달성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바로 답변을 하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표를 작성하게 하면 대부분 업무적인 목표에 집중하고 개인적인 목표는 서너 가지 정도 작성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런 이유는 현재 자신의 관심사가 당장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조직의 일에 몰려 있기 때문이고 자기계발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 조차도 그 조직에서 좀더 나은 효율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좀 더 폭 넗은 시야를 가져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에게 목표가 아닌 당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