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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하루에 틈틈이 생기는 시간에 독서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내가 하지 못한 것들을 이미 한 사람들의 경험들 그리고 내가 가보지 못한 곳들을 가본 사람들의 이야기 등등 내가 직접 체험하지 못한 것들을 마치 체험 한 듯 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는 아이디어들을 만들어 내는 통로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내 생활과 연관되는 부분들이 나오고 이를 적용하려고 하다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재미나고 멋진 아이디어들이 튀어 나오곤 합니다. 이러한 책들을 골라 보기 위해 못해도 한 달에 2번 정도는 서점으로 발걸음을 향합니다. 그리고 각 테마별로 책들을 살짝 들여다보며 구입 리스트를 작성합니다. 때로는 '이거다!'하는 느낌을 주는 책들은 바로 구입을 해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한 IT회사에 프로그래머의 신입사원 면접이 있었습니다. 이 최종 면접에서 2명의 프로그래머가 입사에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중 한명은 각종 자격증과 프로그래밍 경험을 자랑하듯 면접관에게 어떠한 프로젝트든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 주었고, 또 다른 한명은 자격증이나 경험은 많지 않지만, 팀과 함께 몇 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이야기 했습니다. 합격 후 이 둘은 한 프로젝트 팀에 합류하여 바로 실무에서 자신이 맡은 부분에 대해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프로그래밍 경험만을 생각하고는 팀이 원하는 방향대로 하지 않아 결국 각 부분별 개발한 모듈을 합치는데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는 입사한지 2달도 되지 않아 스스로 어렵..
이 얼마나 기다렸던 박지성 선수의 골 소식이 드디어 전해졌네요^^ 동영상으로 함께 희열을 나눕니다.^^
오늘은 꽃피는 3월의 시작이자 유관순 누님과 수많은 애국자 분들께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던 날입니다. 그래서인가요? 마음이 뒤숭숭해서 일도 잘 되지 않고 시간만 보내고 있다가 며칠 바뿐 일 때문에 정리하지 못한 책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왕 이렇게 시간을 보내기 보다 책상을 정리하자는 마음에 책부터 서류 등등 정리하고 쌓여있는 먼지들을 진공청소기로 싹 치웠습니다. 마지막을 손걸레로 마무리를 싹 하고 노트북을 제자리에 놓았더니 정말 뒤숭숭 했던 마음이 상쾌해 지더군요. 이렇게 책상을 정리정돈 하기도 하지만, 가끔씩은 일하는 자리 구조의 전체를 바꾸기도 합니다. 이렇게 변화를 주고나면 뭔가 새롭고 신선한 느낌에 일의 능률 또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책상 위에는 항상 고정 되어 있는 것이 있는..
지구는 스스로 자전을 하며 아침 낮 저녁 밤 매일 이렇게 하루의 삶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태양계를 돌고 그 태양계도 은하계를 돌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의 삶은 어떨까요? 아래 간단한 그림과 함께 생각해 보시고 댓글 달아 보세요:)
이미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4년 동안 잘 활용하던 소니 노트북이 문제가 생겨 지금의 맥북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니 노트북에 2007년 10월에 lcd를 거금을 들여 갈아 끼우고, 하드디스크 마져 80기가로 갈아 끼운 마당에 그냥 버리자니... 해서 눈오는 월요일에 큰맘 먹고 소니 A/S센터로 갔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난 뒤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결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라는 겁니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노트북에 깔려 있던 O/S 였습니다. 모두 자동으로 되는 그런 윈도우를 설치 했던 것이 화근 이였습니다. 드라이버들 간에 충돌로 문제가 되었던 것을 그 것도 모르고 문제가 된 윈도우를 계속해서 설치했으니... 당연히 문제가 해결 되지 않은 것 처럼 보인 것이죠....
맥북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찾은 것이 맥용 MS Office입니다. 몇몇 맥 관련 커뮤니티에서 검색을 통해 찾아보니 맥용으로 MS Office가 있더군요. 기존 2004 버전은 MS제품의 특성(?)이라고 할까요? 꽤나 무겁고 느려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평이 대부분 이였습니다. 그러던 차에 마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2008버전이 출시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더군요. 맥용 MS Office 2008을 설치하고 제일먼저 실행해 본 것이 다름 아닌 맥용 아웃룩인 'Entourage' 입니다. 맥용이라고 하여 왜 Outlook에서 Entourage로 이름을 바꾸었는지 궁금하더군요. 사실 아직도 그 이유는 모릅니다. 사전에서 찾아보니 '수행자의 일행, 측근자들' 이라고 나오는데 이것을 순수하게 우리식으..
갈수록 강한 악당들을 물리쳐 지구를 지켜내 영웅이 되는 슈퍼맨, 우리들뿐만 아니라 세계 사람들 대부분이 알고 있는 슈퍼맨이기도 합니다. 이 슈퍼맨이 지구에 있는 목적을 이야기 하라고 하면 '지구를 지키는 것' 이라고 서슴없이 이야기 하곤 하지요. 하지만, 슈퍼맨 시리즈 중 3편에 보면 슈퍼맨이 자신의 목적을 상실한 체 피사의 사탑을 바로 세우거나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땅콩으로 술병들을 깨는 등 영웅이 라고 하기엔 어처구니없는 행동들만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처럼 목적이라는 것은 자신이 나가야 할 방향과 그 행동에 대한 계획 그리고 실행력 모두를 포함하고 있는 강한 것입니다. 하지만, 3편에 나오는 슈퍼맨처럼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목표만을 생각하고 자신의 합리화에만 급급한 나머지 전혀 엉뚱한 일들이나 방..
오늘 한 인터넷 뉴스에 웃지 못 할 기사가 나와 있더군요. 10명을 기준으로 성인은 2명, 학생은 1명이 1년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 다는 겁니다. 이러한 기사는 이번뿐이 아니지요.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나오는 이러한 기사에 이제 질리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기사라도 나와야 독서에 대해 한 번이라도 더 생각은 하겠지요. 문화부는 독서를 하지 않는 독자들 탓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먼저 책의 본질을 망각한 출판 제도부터 고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책을 판매하는 대형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 또한 책 배열을 다시 해야 할 것입니다. 출판사나 온, 오프라인 서점들이 오직 자신들의 권리와 이익만을 추구하기 위해 문화라는 것을 상품화 하여 팔기에만 급급해 있습니다. 국내 저자 보다는 유명한 해외 저자의 번역 ..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들을 보고 놀란 것 중 "빨리빨리" 문화라고 합니다. 급하건 급하지 않던 간에 뭐든지 빨리빨리 해 치우려고 하는 것이지요. 어떻게 보면 이러한 문화 때문에 전쟁이후 폐허가 된 우리나라가 급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던 발판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급한 마음 때문에 더 더디게 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가전제품이든 컴퓨터 또는 소프트웨어에는 반드시 들어가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제품 사용 설명서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설명서를 읽지 않고 바로 제품을 사용 하다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고 좋은 기능들이 있는지 조차도 몰라서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에 회원 한분에게 메일 한통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자신이 좀 더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하기 위해 PDA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