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Mind Column (380)
Chocoach Track
흔히 1인 기업이라고 하면 프리랜서와 같이 홀로 기업을 창업하여 활동하는 사람을 연상합니다. 회사와 같은 조직문화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 경우 좀더 자유로운 1인 기업가들을 볼 때면 항상 부러워하곤 하지요. 그러나 이는 대부분이 표면적인 부분 즉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하거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때로는 자신의 월급보다도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만을 보기 때문 입니다. 회사 내에서는 1인 기업가처럼 할 수 없을까요? 충분히 가능합니다. 답은 한가지 ‘주인의식’ 입니다. 어찌 보면 고리타분하거나 이미 예상하던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답은 ‘주인의식’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항상 생각하는 것이 높은 연봉과 빠른 진급일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항상 많은 업무..
조직을 중요시 하던 과거에서 개인의 능력과 효율을 더 중요시 하는 현재에 당신만의 브랜드 가치는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이미 개인의 능력과 효율을 브랜드로 이름값을 높이며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당신만의 브랜드는 무엇이며 그에 대한 이름값은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시나요?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어떠한 아이템으로 어떻게 만들어 가겠느냐’ 라는 질문에 ‘독창적이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확실한 브랜드로 자리를 잡을 수 있겠지만, 그 독창적인 것을 만드는 것에 생각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며 또한 어렵게 만든 브랜드에 시장에서의 가치가 확실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브랜드가..
한참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과 직장 내에서 진급 또는 다양한 업무를 해 보고 싶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자신이 어디까지 준비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는 한가지 일만 잘하면 되었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일들을 해낼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를 원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요즘 직장인이 갖추어야 할 기본 항목 중에 프레젠테이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기획실에 근무하는 사람이나 배워야 할 항목이었지만 지금은 누구나가 자신의 업무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업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뿐만 아니라 참석자에게 자신의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때로는 설득할 수 있는 구사력과 더불어..
저에게는 틈나는 대로 정리하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특히 멍하게 있으면서 스스로 게으르다고 느껴질 때 더욱 그렇습니다. 이럴 땐 서슴없이 메모도구를 놓고 그 위에 쓱쓱 여러가지들을 써내려 가며 정리를 합니다. 그리곤 각 메모에 언제 그리고 언제까지 할 것인지를 정하면서 ‘할 일’에 옮겨 놓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기억력이 점점 … 전에는 뭔가 정리를 하려고 할 때 노트북을 열어 워드나 마인드맵 프로그램에 담아내곤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아날로그 도구를 더욱 찾게 되더군요. 그리곤 스캔하여 이미지 파일로 담아 둡니다. (이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무튼 머릿속에 떠돌아 다니는 여러가지 생각들을 종이에 적어내려 가다 보면 가끔씩 뭔가 놓치고 있는 것들을 발견하..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잘 다니던 직장에서 명예퇴직을 하거나 취업을 하지 못해 실업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업자 수를 줄여가기 위해 정부나 각 단체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교육부터 지원까지 하고 있습니다만 그 또한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떠 오르는 것이 “1인 기업”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을 언뜻 들으면 소호와 같은 1인체제의 기업으로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인 기업”이라는 말 속에는 또 다른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직장인이 흔히 하는 말 중에 ‘봉급쟁이’ 또는 ‘월급쟁이’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저 일하는 만큼 또는 그 이상의 일을 해야 받는 다는 것이지요. 요즘에는 ‘열심히 해라 잘못 찍히면 바로 짤린다.’ 라고 들 하지요. 이러..
강의를 통해서나 또는 다른 모임을 통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기혼인 경우 대부분 ‘가정과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말하고 미혼의 경우에는 ‘안정된 직장과 좀더 나은 근무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이처럼 자신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뿐이었습니다. 보다 안정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자녀의 사교육을 위해 부부가 맞벌이를 하는 것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된 것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 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직장을 찾았다’라고 하는 기혼 여성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놓치면 안될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열심히 뛰는 부모를 바라보는 아이와 안정된 가정을 위해 뛰는 부모를 바라보는 아이 중 ..
요즘 왠 만한 산에 등산을 가면 잘 만들어진 등산로가 있어 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등산로가 없고 더욱이 초행이라면 어떻게 산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을까요? 방법은 오래 전에 사용하던 지역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자신의 위치가 어디이며 목표까지 얼마나 남았고 또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파악 할 겁니다. 우리들의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매년 연말연초에 새해 목표 및 계획들을 세워 놓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들을 하나씩 정복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 다니고 있지요. 그러나 그 결과는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평가회의 때 보면 ‘목표치가 너무 높았다’, ‘경험자가 없고 새로운 길을 만드느라 어려웠다’, ‘애당초 달성하지 못할 목표였다’ 등등 다양한 이유들이 쏟아져..
주권(主權) 국어사전을 인용하자면 “가장 주요한 권리” 또는 “대내적으로는 최고의 절대적 힘을 가지고, 대외적으로는 자주적 독립성을 가진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의 주권이 얼마나 중요한 권리인가를 알 수 있지요. 그럼에도 자신의 주권을 자신 스스로 포기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자신의 주권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일하는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지고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신감이 넘쳐나기 때문에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모든 일들을 끌고 나가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지식화 사회에 필요한 인재는 바로 자신의 주권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사람입니다. 각 조직에서도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일처럼 일들을 처리해 주는 사람이 인정을 받고 그만..
처음 뭔가를 하려고 하면 쉽지 않습니다.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그저 깜깜할 뿐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포기하는 사람도 있고 그 자리에 눌러 앉자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처음 하는 것에도 거침없이 하기도 합니다. ‘저 사람들은 천재인가?’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당신과 똑 같은 사람입니다. 다만 당신과 다른 것이 있다면 그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 옆에는 추진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멘토, 라이프 코치 입니다. chocoach.com
요즘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커뮤니티나 트위터에 소위 “인증샷”이라는 사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누가 어디서 무엇을 먹고 있다거나 무엇을 하고 있다고 하면 이와 같이 “인증샷”을 올려 보라고들 하지요. 물론 궁금하거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올려 달라고 하거나 올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자신이 올린 글을 믿지 못해 그 증거를 대라는 식으로도 받아 들여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본의 아니게 서로가 상처를 받게 되기도 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믿음은 가장 중요한 가교역할을 합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관계가 형성조차 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얼마 전 파스타를 주제로 한 드라마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받자 한 친구가 파스타를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고 파스타를 먹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