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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요 몇일 몸이 좋지 않아 내 블로그 조차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오늘에서야 몸이 한결 좋아져 이렇게 들어와 보니... 어떤 무지막지한 블로거가 무려 4000건이 넘는 트랙백을 걸어 놓았더군요. 등록 아이피를 보니 분명 한 곳에서 들어온 것으로 보아 한 블로거가 맞습니다. 걸어놓은 것들을 몇개 들어가 보니... 역시... 이 이 트랙백을 삭제하느라 몸이 좋지도 않은 상태에서 고생좀 했습니다. 이런 일이 있고나니... 이렇게 글을 작성 할때 고민 거리가 생기더군요. 트랙백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나? 아니면 못하게 해야하나.... 사실 블로그의 장점중에 하나가 트랙백인데... 이것을 못된 블로거 때문에 쓰지 못한다면.. 이 또한 불편한 것이 아닌가라는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되네요...
숨막히는 듯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사무 공간은 업무 효율 높이기도 하고 떨어지게도 합니다. 오래전에 모 대기업 본사를 방문한 기회가 있었는데,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마치 건물들이 꽉꽉 들어찬 대도시를 연상 되었습니다. 책상과 책상 사이의 여유 공간이라곤 사람 한명 지나갈 정도 이고 창문 마저 그리 크지 않아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의 사무실 이였습니다. 이러한 사무 공간에서는 결코 높은 업무 효율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386세대 이후인 분들은 초등학교 시절 한 반에 최소 60명 이상 이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초등학교는 한 반에 많아야 30명 입니다. 교육 시스템이 뛰어난 선진국의 학교는 한반에 평균 10명 정도라고 하니 공간에 대한 효율이 얼마만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
이미 강의나 방송을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은 “메모를 통해 목표와 계획 그리고 아이디어를 실현한다” 라고 했습니다. 몇 일전 TV에서 방영하는 ‘지구촌의 한국인 젊은 그대’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는데, 한국인으로 외국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방송 이였습니다. 사진작가 김아타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 봤을 듯한 이름 입니다. 우리나라 사진작가 최초로 사진 작품 한 장 판매 가격이 1억원 이라고 하죠. 또 다른 사진들도 5천만원 이상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매 사진을 찍기 이전에 이곳 저곳을 다니며 휴대하고 있는 메모장에 스케치하거나 그 의미를 글로 적기도 하며, 가끔은 위 사진처럼 순간 떠오르는 글귀를 적어 놓고는 영감을 받아 나중에 사진으로 표현 한다고 합니다. 수석 조리..
지난 9일날 CBS 표준 FM 98.1 '곽동수의 싱싱경제'의 토요코너 인 '미니특강'에서 방송했던 메모 특강이 단팥에도 올라왔습니다. 방송때 듣지 못하신 분! 지금 단팥에 들어가셔서 들어 보세요^^ 그리고 내년 여러분들의 플래너나 다이어리를 메모로 살찌워 보세요~
지난 7일 목요일에 목동에 있는 CBS 라디오국에 다녀 왔습니다. 라디오 방송인 '곽동수의 싱싱경제' 프로그램에서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코너인 '미니 특강'에 방송될 분량을 녹음 하러 간거죠. 주제는 '메모' 입니다. 방송은 이번주 토요일(9일) 오후 3시 입니다. CBS 표준 FM 98.1 '곽동수의 싱싱경제' 2부에서 입니다.^^ 위 사진은 진행자 곽동수 교수님 입니다. 사진이 떨렸네요... 방송때 하도 떨어서리...
지난 토요일에 2003버전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한글판 MS Office 2007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매번 그랬듯 비주얼 적인 것에는 크게 기대 하지 않았고 몇몇 기능에 대해서 개선이 되었는지, 또는 새로운 기능이 있는지에 대한 기대만을 하며,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업데이트 완료 후 제일 먼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웃룩을 실행해 보니… 기대 이상의 비주얼과 더욱 편리해진 일정관리 시스템 그리고 주소록 등에 매우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많이 사용하는 파워포인트 역시 확실히 변한 비주얼에 아직도 확인 못한 기능들, Office에 포함된 모든 것에 확실한 변화를 주었더군요. 근데, 문제는 기존 UI에 길이 들여져 있는 상태라 갑작스런 변화는 오히려 당혹스럽게 하더군요. 당장 파워포인터 작업을 해..
저와 이벤트는 전혀 관계가 없는 듯 했는데, 한국 몰스킨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되어 오늘 상품을 수령했습니다. 이전 부터 몰스킨을 쓰고 있던 터라 당분간은 쓰지는 않겠지만, 여유분이라고 생각되어 그런지 마음이 더욱 좋더군요. 위 사진에 있는 몰스킨이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것인데, 속지에 아무것도 없는 무지 입니다. 라지 사이즈와 포켓 사이즈 이렇게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상품이 다양하다 보니 이중 2가지만 선택해서 받을 주소와 함께 보내라고 해서 이 두가지를 선택한 것이죠. 개인적으로 무지를 좋아 합니다. 라인이 그어져 있는 것은 왠지 그 틀안에서 선택적으로 사용을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제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무지가 좋은 것이죠. 몰스킨 생긴 것에 비해 가격이 비싸 ..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아침 부터 저녁 때 까지 이곳에서 많은 일들을 합니다. 이러다 보면 몇 일 밖에 나가보지도 못하는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 물론 될 수 있으면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앞 공원에 산책을 나가기도 합니다. 수 많은 사진이 올라오는 Flickr 에서 'Home Office'로 검색해 보면 자신의 Home Office를 공개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나 또한 비밀의 장소(?)가 아니기에 이렇게 공개 해봅니다. 성격상 책상위에 이것 저것 많은 것들이 올라와 있으면 정신이 산만해져서 일이 잘 되지 않기에 가능한 꼭 필요한 것들로 올려져 있습니다. 노트북, 스피커, 필통, 컵, 마우스, 플래너... 예전엔 이 책상이 있던 자리에 책들이 꽉 들어차 있었는데, 여러므로 정리를 하고 나서 이렇게..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기 위해 신한은행 사이트에 들어가니 Time OPT Card를 신청하라는 공지가 있더군요. 2007년 도 부터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는 분들은 이 Time OPT Card를 이용해 계좌이체 번호를 확인하고 입력해야 된다고 해서 특별한 일 없이 은행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올해 12월 까지 무료로 지급되고 내년 부터는 무려 15,000원에 판매된다고 하니 어서 받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은행에 도착하여 창구 직원에게 Time OPT Card 발급 받으러 왔다고 하니...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에서 5,000천만원 이상 거래를 할때 유용한 거라는 것을 매우(?) 강조 하더군요... 그 이하는 기존 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라고 하길래... 그래도 이 것..
진정한 IT 국가, SF가 구현되는 나라 등 각 나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분명한 디지털 강국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미 컴퓨터는 우리 생활 속에 깊이 파고든지 오래되었고, 사무실에서 또한 1인 1PC 이기에 컴퓨터가 없으면 업무 처리가 되지 않을 정도이지요. 또한 길 거리의 풍경 또한 변했습니다. 예전의 지하철 풍경은 신문 이나 책을 읽는 사람, 졸고 있는 사람,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는 사람 등 특별히 할 것이 없었으나, 요즘 풍경은 대다수 자신의 핸드폰을 꺼내어 게임을 하거나, 문자를 주고 받고 있고, PMP나 PSP 또는 PDA를 통해 동영상을 보고 있거나, DMB로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 대다수 입니다. 이러한 디지털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아날로그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주변에 점차 생겨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