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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메모의 중요성을 잘 나타내주는 만화 입니다. 해서 퍼왔습니다. ^^ 물론 개인이 만든 창의적인 컨텐츠에 대해서 함부로 퍼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만, 맨 아래 '마음껏 퍼가세욧!' 하는 글에 이렇게 올린 것입니다. 저도 이 만화를 그리신 분 처럼 만화로 표현 하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보니 gmail 초대권이 100장 그대로 있네요. 해서 필요하신 분들에게 보내드리고자 하니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댓글에 자신의 e-mail address를 남겨 주세요.
2년 조금 넘게 저와 동고동락한 RW-6100 입니다. PDA와 휴대폰의 결합이라는 것으로 인해 관심을 두었고 결국 구입하여 사용했지요. 쓰시는 분마다 서로의 사용 방법이 다르기에 장, 단점 또한 다를 수 있을 겁니다. 큰 사이즈로 인해 가방에 넣고 다니지 않는 한 별도로 휴대하기가 껄끄럽기만 했지요. 잠바나 코트를 입는 겨울에는 큰 주머니가 많아 좋지만, 그렇지 않는 계절에는 영... 해서 의무기간이 끝난 후 바로 슬림형 휴대폰을 구입 했습니다. 그리고 이 PDA폰을 어떻게 활용할 까 고민을 하였지요. 왜 고민을 하게 되었을까요?^^ 이유는 최근에 나오는 휴대폰이 아웃룩과 데이터 싱크가 되기 때문 입니다. 물론 모든 데이터가 휴대폰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저런 쓰기에는 큰 불편은 없더군요. 그 ..
보기엔 단순한 주제이기도 하고 위 사진에 있는 것들 조차도 그저 누구나가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러한 도구의 구성을 갖추기 까지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 되었습니다. 혹 어떠한 분들은 '이런 도구를 갖추는데 무슨...' 이라는 생각이나 말을 할 겁니다. 맞습니다. 그저 쉽게 생각하고 필요에 따라 필요한 도구를 쓰면 되지요. 그럼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저는 메모를 무척이나 즐겨하는 사람 즉, 메모광 이라고 하더군요. 중학생 시절 부터 조그마한 노트를 따로 준비하여 연필과 더불어 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먼가가 떠 오르면 무조건 메모하기 일쑤 였지요. 이렇게 저는 아날로그 부터 시작한 아날로그 세대 입니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재미있게 생긴 전..
간만에 호스팅 받고 있는 서버에 들어가 봤습니다. 디렉토리를 정리 하다 보니 오래 전에 촬영한 사진들이 들어 있더군요. 해서 다운로드 받아 한 장씩 확인해 보니 그 때의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이때가 한참 사진에 미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때 였습니다. 한 겨울에도 불구하고 밤중에 작품(?) 하나 건진다고 미친 듯이 찍어 되었으니… 선유도 사진을 보니 선유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카메라가 없다는 핑계를 대어 그냥 책을 조금 더 읽기로 했습니다. 말씨가 따뜻해 지면 그때 카메라 대신 간식과 더불어 책 한 권 들고 가면 더 없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때 그 사진 중 몇 장 올려 봅니다.
보름에 한번씩 아이들과 보라매 공원 후문 쪽에 비교적 규모가 있는 서점에 가곤 합니다. 거기서 아이들이 읽을 책을 자신들이 직접 골라 구입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고르는 동안 저도 책을 고릅니다. 그리곤 플래너에다가 괜찬은 책이 있으면 책 이름과 출판사를 적어 놓습니다. 이렇게 해 놓고 온라인 서적 쇼핑몰에서 싸게 구입하기 위해서 이지요. 아이들 책도 쇼핑몰에서 구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책에 대한 맛을 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가이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구입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아이들과 함께 서점에 갔는데, 제 큰아이가 대뜸 '아빠 좀더 큰 서점으로 가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고 물어 보니 '읽을 만한 책이 없어요...' 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
제 직업은 여러 사람들이 다양하게 부르곤 합니다. 강사, 선생님, 코치, 1인 기업가, 프리랜서 등 많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백수? 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직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 자유로움 속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 혼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그럴 수 밖에 없겠죠. 보통 아침에 일어나 하루 시작을 계획하고 나서 일을 시작하는데, 일을 할 때 빼놓지 않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음악 입니다. 오전시간 때에는 클래식 같은 잔잔한 음악을 흘러나오게 하며 많은 생각이나, 판단, 기획 등 머리를 써서 해야 할 일들을 합니다. 오후에는 약간 빠른 리듬인 재즈를 들으며 일을 합니다. 자칫 졸리거나, 나른해 지기 쉬운 오후에는 빠른 리듬의 음악이 일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 ..
2007년 스티브 잡스의 Macworld Keynote을 봤습니다. 이번 Keynote에는 나온다 안나온다. 등등 여러 구설수에 올랐던 iPhone이 나오면서 구설수를 한번에 잠재웠지요. Apple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반응은 이랬습니다. ‘역시 애플답다’ 저도 놀랬습니다. 온 몸에 닭살이… 이는 다양한 기능이라는 것 보다는 그 인터페이스에 놀랬습니다. 어떻게 같은 종류의 제품을 만들어도 저렇게 다르게 만들 수 있는가라는 것이죠.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당분간 어려울 듯 합니다. 휴대폰 전파 방식이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CDMA 방식이 아니라 GSM 방식이기 때문 입니다. 근거 없는 소식통에 의하면 CDMA 업체와도 협의 중이라고 듣기는 했지만, 그 또한 언제가 될지는 전혀 ..
아이들이 방학 후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보니 많이 심심해 하더군요. 가끔씩 서점에도 가과, 눈 썰매도 타러가고는 하지만, 이 또한 매일 할 수 없기에 뭔가 없을까 많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해서 결정 한 것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컴퓨터 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대다수 컴퓨터 게임이 폭력적이다 보니 어떤 게임을 할까 라는 것이였는데, 가장 아기자기 하면서도 스릴 있는 '카트 라이더'로 결정을 했습니다. 게임 방식이 단순하고 사용하는 키 또한 단순하기에 누구나가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선택하기에 가장 좋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평소에 친구들과 열심히(?) 해오던 둘째가 역시 제일 잘 하더군요. 저는 좀 익숙해 지기 시작하는데, 첫째도 잘 못한다고 하더니 지금은 저 만큼(?)은 합..
책을 읽다 보면 좋은 문장라든가, 아니면 기억해 두고 싶은 문장이 있을 경우 표시를 해 두고 싶어 합니다. 저 또한 형광펜을 이용하여 줄을 긋거나, 아니면 인덱스 표시를 해두는 스티커를 이용해 표시를 해두곤 했는데, 이것이 잣칫 책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물론 앞으로도 저 혼자 열심히 볼 책이라면 상관 없지만, 책이 어느정도 모이면 저 또한 감당할 수 없기에 다른 단체에 기증 하곤 합니다. 다른 사람이 책을 읽을때 이래저래 낙서가 되어 있으면 기분이 썩 좋지 않겠죠. 해서 책 상태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해서 찾았던 것이 "Book Darts" 였는데, 마침 조현규라고 아끼는 후배가 선물을 선듯 해 주더군요^^ 제가 좋아 하는 선물 중 책과 책관련 된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