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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얼마 전 한 쇼프로그램에 가수 김장훈씨가 출연하는 것을 봤습니다. 대화도중 이러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꿈과 생명을 줄 수 있기에 공연을 목숨 걸고 해보자’ 어떻게 보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한 상투적인 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의 공연을 보고 있으면 준비한 노력과 노래하는 모습에 모든 열정과 최선에 대한 진실이 묻어 나오는 듯 하더군요. 자기계발에 관한 책들 중에는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일을 해봐라’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이 말을 다르게 표현한다면 ‘오늘의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해봐라’ 이지요. 최선이라는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데, 자신 스스로가 열심을 다해 일을 하는 것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좋을 결과를 낼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한 아이의 아버..
“어제 거래처와 특판 관련 미팅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던 박대리 그 앞자리에 있던 입사 동기인 이대리가 말 할 것이 있다며 커피 한잔을 하자고 한다. 잠시 휴식 할 겸해서 커피 뽑아 들고 이대리와 이야기를 나눈 뒤 보고서를 마무리 하기 위해 자리고 돌아가던 중 부장님 앞으로 팩스가 와 있는 것을 보고 부장님에게 전해 준다. 부장은 박대리에게 마침 잘 왔다며 컴퓨터가 이상이 있다고 컴퓨터를 봐 달라고 한다. 한참을 컴퓨터와 씨름을 한 박대리 결국 A/S 센터에 전화를 걸어 기사를 보내 달라고 접수 한다. 겨우 자기 자리로 돌아와 보고서를 마저 작성하려고 하는 순간 전화벨이 울려 전화를 받는다. 어제 만난 거래처 사람이다. 미팅 후 저녁 술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한참을 통화 한다. 전화를 막 끊으니 이대..
저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TV 조차도 보지를 않지요. 때문에 저희 집에는 TV가 없습니다. TV가 처음부터 없던 것이 아니라 가족과 협의를 하고 TV를 치운 것이죠. TV가 있던 자리에는 책장이 차지하게 되었고, 책장에는 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덕분에 TV만 보던 아이들도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에 끝난 ‘커피프린스 1호점’을 봤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쿨하면서도 만화 같은 내용이라 재미 있게 봤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눈여겨 본 것이 있는데, 바로 고은찬이라는 주인공의 열정 이지요. 남들 같으면 최한결과 같은 멋지고 부자집 아들과 결혼하여 편하게 살 수도 있었지만, 고은찬은 최한결의 청혼을 쉽게 받아 들이지 않았지요. 그 이유는 자신이 책임 져야 할..
오래 전에 한 벤처기업에서 획기적으로 시작한 사업 하나가 회사의 자금 부족으로 인해 결국 대기업에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그 사업의 매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벤처기업에서 대기업으로 따라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력까지 모두 영입한 대 기업에서는 대기업의 사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라고 하더군요. 물론 저 나름대로 실력을 인정 받아 이곳까지 오게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좋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뿐… 능동적으로 일들을 생산하고 처리하던 벤처기업에 비해 대기업은 그야말로 수동적인 시스템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이전에 해왔던 업무처럼 아이디어를 내어 기안을 올렸으나 돌아오는 말은 ‘시키는 거나 잘해 가뜩이나 할 일이 많은데……’ 라는 것뿐 이였지요. 이렇게 몇 달을 보내고 나니 열심히 하고자..
물이 흐르지 않고 한 자리에 고이게 되면 썩기 마련 입니다. 지금의 위치나 자리가 편하다고 해서, 또는 만족스럽다고 해서 안주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게 됩니다. 영화 ‘디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심형래 감독의 경우 코미디언으로서 성공을 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의 말들을 들어 가면서도 계속해서 변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허리우드 수준의 컴퓨터 그래픽 SF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오랫동안 IT 업계에 있으면서 안정적인 직장과 꽤 높은 연봉을 누리고 있었으나 결국 제가 추구하던 일을 하기 위해 IT 관련 일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족의 반대와 주변에서의 말류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선택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리..
발명의 천재라고 불리는 ‘토머스 알바 에디슨’은 어렸을 때부터 닭이 알을 왜 품고 있는지, 비는 왜 오는지,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 오는지 등 수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결국 정신 이상 자로 취급을 받게 되어 학교에 입학한지 3개월 만에 쫓겨 난 일화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으로 인해 그는 현대문명에 없어서는 안 되는 수 많은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었지요. 질문에는 여러 가지 능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거나 상대에게 질문을 함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은 다양한 해결 방법이나 방향 등을 생각하게 할 수 있고 또한 전혀 생각하지 못하던 것들까지도 떠올리게 하여 창의적인 것들까지도 만들어 내게 하는 힘을 가지게 합니다. 저..
현 시대를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의 삶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모습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살 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모습들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님니다. 문제는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것이죠. 몇 일 전에 오랜 친구에게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저녁 식사를 함께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저녁식사 약속을 하고 그날 저녁에 약속장소에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라 환한 얼굴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있다가 친구의 아내와 자녀의 안부를 묻자 갑자기 친구의 얼굴이 약간은 가라 않더군요. 이 친구도 말로만 듣던 기러기 아빠였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캐나다로 간지 벌써 2년째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이루고 싶은 소망을 목표로 지정하고 이를 이루고자 계획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매우 겨우 눈에 들어 올 정도로 적습니다. 이들은 왜 자신의 소망을 바라보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걸까요?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나름대로 여러 가지 이유를 이야기 할 것입니다. 잠시 축구 하면 떠오르는 박지성 선수의 과거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라가 있는 박지성 선수도 중학생 시절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축구를 너무나도 좋아하던 탓에 학교내의 축구부에 들어갔으나 체격이 외소 하고 축구선수로 뛰기에는 작은 키였던 박지성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감독의 지시 하에 구석에서 홀로 체력연습에만 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건물을 신축하는데 설계도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 아무리 경험과 경력이 많다고 해도 설계도면 없이 건물을 짓는다면 어느 정도 진행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여도 어느 시점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 어느 기업이든 사업을 시작하거나 한 해를 시작하기 전에 제일먼저 하는 것이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 분명한 목표와 세밀한 계획을 세워두게 되면 사업이나 한 해 동안 해야 할 일을 분명히 하게 되어 순조롭게 일을 진행 할 수 있게 됩니다 .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열정을 들이기 마련 입니다 . 하지만 ,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떠한 집을 짓겠다는 목표는 분명하게 가지고는 있지만 , 어떻게 짓겠다는 설계도면이 없이 일단 시작하고 보자는 식의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물론..
우리는 매일 많은 일들을 합니다 . 하지만 정작 중요한 일을 해야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 잘해 낼 수 있을지 ,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이러한 생각들을 하다 보면 일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말게 됩니다 . 자신에게 중요한 일이든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든지 해야 할 상황 일 때에는 먼저 이 일을 해 낼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 입사한지 1 년도 안되어 대리로 승진하고 대리로 진급한지 5 개월도 채 안되어 팀장으로 승진한 대기업 직원이 있었습니다 . 이 회사에서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런 파격적인 인사가 없을 정도로 빠른 승진 이였습니다 . 이런 승진에 동료 직원들이 뭔가 비리가 있거나 경영진과 친인척 관계가 아닌가라는 의심과 엉뚱한 소문이 돌자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