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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 없는 공사 . 본문
건물을 신축하는데 설계도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 아무리 경험과 경력이 많다고 해도 설계도면 없이 건물을 짓는다면 어느 정도 진행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여도 어느 시점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
어느 기업이든 사업을 시작하거나 한 해를 시작하기 전에 제일먼저 하는 것이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 분명한 목표와 세밀한 계획을 세워두게 되면 사업이나 한 해 동안 해야 할 일을 분명히 하게 되어 순조롭게 일을 진행 할 수 있게 됩니다 .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열정을 들이기 마련 입니다 .
하지만 ,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떠한 집을 짓겠다는 목표는 분명하게 가지고는 있지만 , 어떻게 짓겠다는 설계도면이 없이 일단 시작하고 보자는 식의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물론 무조건 만들고 보자는 것은 아니지만 , 결과만을 중요시 하는 것 때문에 그 절차에 대해선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안는 다는 것입니다 .
그 기업의 리더가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그 조직원들을 어떻게 될까요 ? 수시로 변하는 리더의 생각과 방향으로 인해 어디로 어떻게 일을 진행해야 할 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들 아무런 일을 할 수 없게 되기 마련입니다 . 이러한 모양으로 계속해서 진행 된다면 목표 달성은 물론 그 조직의 앞날도 불안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
이는 나라나 조직만이 해당하는 것은 아님니다 . 개인에게도 분명하게 해당 되는 것이지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장 앞에 부딪치는 일들에만 반응하고 대처하는 것에만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 이러한 사람들은 당장 하던 일들이 사라진다면 어떠한 일들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전혀 알 수 없는 공황 상태에 빠지고 말게 됩니다 .
하지만 , 자신의 분명한 설계도가 있다면 다음 해야 할 일들을 바로 찾아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
아직도 자신의 설계도가 없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설계도를 그려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