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ach Track
자신을 위한 선택 본문
현 시대를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의 삶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모습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살 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모습들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님니다. 문제는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것이죠.
몇 일 전에 오랜 친구에게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저녁 식사를 함께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저녁식사 약속을 하고 그날 저녁에 약속장소에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라 환한 얼굴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있다가 친구의 아내와 자녀의 안부를 묻자 갑자기 친구의 얼굴이 약간은 가라 않더군요.
이 친구도 말로만 듣던 기러기 아빠였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캐나다로 간지 벌써 2년째가 다 되었고 그 동안 인터넷을 통한 사진이나 e-Mail을 통해서 소식을 서로 전하고 가끔 목소리가 그리울 땐 비싼 전화요금을 감소하고 짧게 전화통화를 하는 것이 다라고 하더군요. 이 친구를 보며 ‘과연 무엇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부모라면 누구나가 자식이 잘되기만을 바라고 있으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요.
이렇게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삶에 모든 것을 올인 하는 것은 좋은 결과만을 가져오지 못합니다. 따라서, 나와 다른 사람의 삶이 균형을 가져야지만 서로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어디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까?
예전처럼 자신의 삶을 남편과 아이들에게 모두 올인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위해 일부를 선택하여 삶의 균형을 맞추어 가정이나 자신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 올 뿐만 아니라 나라의 경재에도 커다란 경쟁력을 가지게 됨으로 우리 모두에게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