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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질문을 던져라. 본문
발명의 천재라고 불리는 ‘토머스 알바 에디슨’은 어렸을 때부터 닭이 알을 왜 품고 있는지, 비는 왜 오는지,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 오는지 등 수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결국 정신 이상 자로 취급을 받게 되어 학교에 입학한지 3개월 만에 쫓겨 난 일화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으로 인해 그는 현대문명에 없어서는 안 되는 수 많은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었지요.
질문에는 여러 가지 능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거나 상대에게 질문을 함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은 다양한 해결 방법이나 방향 등을 생각하게 할 수 있고 또한 전혀 생각하지 못하던 것들까지도 떠올리게 하여 창의적인 것들까지도 만들어 내게 하는 힘을 가지게 합니다.
저에게 다른 사람들이 질문을 던질 때 저는 그에 대한 답변을 하기 보다는 되려 왜 그러한 질문을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이러한 저의 반응에 상대가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에 대한 답변을 합니다. 이 때 왜 그러한 답변을 하는지 또 질문을 합니다. 이렇게 질문을 몇 차례 하고 나면 질문을 한 사람이 스스로 원하는 답을 찾을 때가 많습니다.
즉 질문을 통하여 원하는 답을 스스로 찾아내게 하는 것이죠. 이러한 것을 질문을 통한 코칭 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상대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나 고민이 있을 때 ‘왜 이러한 문제가 있는지’ 또는 ‘어째서 이러한 고민이 있는지’로 시작하여 하나씩 풀어 간다면 그에 대한 해결책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를 분명하게 알게 됩니다.
또 하나의 능력은 질문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모르는 것에는 부끄러움이 없어야 합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을 해야 할 사람이 누구던 간에 질문을 해보기 바랍니다. 거기서 얻어지는 것들은 곧 자신의 정보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식화 사회에서 정보란 지식의 원천이 되며, 창의적인 사고 방식을 키워갈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늘 마음속에 질문을 끊임 없이 던지고 반드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