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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여러 차례 제 강의에 참여 하신 분들은 알고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 매번 강의 할 때 마다 약간씩 다릅니다 . 흔히 내용이 ‘ 버전업 되었다 ' 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 사실 버전업 이라기 보다는 강의를 어느 곳에서 하며 참석자가 어떠한 사람들이냐에 따라 다르게 만들어 지기 때문 입니다 . 보통 강의 전날 강의할 내용을 보고 또 보고 마음 속으로 리허설을 합니다 . 상상 속에 이미 강의장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며 실제 강의를 하는 것처럼 하는 것이죠 . 이렇게 하다 보면 미숙한 점이나 부족한 자료 등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것을 보충 할 수 습니다 . 전에 한 선생님께 들을 이야기가 있습니다 . 학생들이 시험을 보면 교과서를 얼마나 보았는지를 알 수 있다는 말 이였습니다 . 한 반..
당신의 주말은 안녕 하십니까 ? 여러분 중 2007 년 중 주말이 총 몇 일인지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신가요 ? 주 5 일 기준으로 하면 무려 104 일 입니다 . 여기에 공휴일 등까지 더 한다면 1 년 중 3 분의 1 이 휴일 입니다 . 이러한 휴일 ! 여러분들은 안녕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 ‘ 주말에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 ' 라는 주제로 ‘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 의 설문 조사에 1 위가 여행 (20.5%), 2 위 스포츠 (12.4%), 3 위 자기계발 (4.7%), 4 위 악기연주 (2.2%) 가 나왔습니다 . 하지만 , 실제로 하는 것들은 1 위 영화관람 (9.8%), 2 위 TV 시청 (8.7), 3 위 독서 (4.4%), 4 위 음주 (4.3%) 라는 것입니다 . 여러분들은 위 내용 중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시대는 IT 를 기반으로 한 ‘ 정보화 시대 ' 였습니다 . 국가 산업기반 중심을 IT 산업으로 만들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 이였습니다 . 이에 대한 성과는 세계에 IT 기술에 대한 위상을 높였고 국내 전자제품들과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이 수출되는 등의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 이러한 정보화 시대가 정착화 되면서 근로자에 대한 판도 또한 변화의 바람을 맞게 되었습니다 . 지난 과거에는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노동력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지금은 제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엄청난 매출을 일으키는 지식 근로자의 중심으로 운영되는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미 우리나라의 조직의 운영판도는 조직에 핵심이 되는 브레인 조직과 그 조직을 지원할 조직만이 남고 직접..
매년 새해를 맞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는데 , 그 중 가장 많은 것이 새해 년도 목표 설정과 계획 입니다 . 그리고 ‘ 이번엔 꼭 달성할 꺼야 ' 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게 됩니다 . 하지만 , 마치 작심삼일을 당연시 하듯 몇 일 지나지 않아서 언제 그랬냐 라는 듯 이전과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고 말지요 . 이러한 사람들은 당연히 자신에 대한 성공은 물론 당장 맡겨진 일조차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할 것입니다 . 이러한 것들을 이겨 내고 매년 자신의 모습을 업그레이드 할 수 가장 좋은 방법은 새해에 가지는 마음가짐을 매일 가져 보는 것입니다 .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일어 났을 때 맞이하는 하루를 당연시 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하루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계획하고 이를 실행 하겠다는 마음가짐..
여러분들은 어떠한 일들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얼마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나요 ? 여기서 말하는 능력이란 일에 따라 지식 , 힘 , 리더십 , 노하우 등 여러 가지를 포함 하고 있습니다 . 매년 이맘때 늘 하는 것이 있습니다 . 바로 새해 목표와 계획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 새해 목표를 설정할 때 여러분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목표치를 결정하는가요 ? 목표와 목표치를 설정할 때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 여러 가지의 조건이 붙는다고 하여도 최고 우선순위는 여러분들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느냐 , 또는 설정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느냐 라는 것입니다 . 자신의 전년도 능력은 약 3 억 정도의 매출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내년도 목표를 5 억을 써 놓는 경우 되려 전년도 보..
새로운 것을 가진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질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오히려 기뻐할 뿐이지요 . 하지만 , 자신이 지금까지 해 왔던 것이 아닌 다른 새로운 것에 대한 것은 그 반대 라는 것입니다 . 여러분들이 지금 열심히 하고 있던 일들을 떠나 전혀 다른 일을 맡게 된다면 어떻겠습니까 ? 분명 그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밀려 올 것입니다 . 이러한 두려움 때문에 실행은커녕 과거에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들로 가득 차게 되겠지요 .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습니다 . 이 두려움을 누가 빨리 이겨내고 적응 하느냐에 따라 앞서 가느냐 아니면 뒤 처지느냐가 결정 됩니다 . 이 레터를 읽고 있는 여러분들은 당연히 앞서 가고자 할 것입니다 . 이렇게 앞서 가고자 하려면..
매년 이맘때 꼭 한번씩은 그 동안 배회 하던 것을 마감하고 싶어 합니다 . 그리고 나 자신의 지난 아픔을 돌아 보고 앞을 내다 보려고 애를 쓰지요 . 하지만 더 괴로운 것은 이것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난 다람쥐도 아닌데 … 그나마 이렇게 반복되는 있다는 문제를 알게 되었더면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고 노력 하지만 , 그러하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 이러한 사람들에게 그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 해주어도 자신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 결국 시간이 그 사람들을 깨우치겠죠 . 나는 어떠한 사람인지 , 어디로 가고 있는지 , 지금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 아니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면 찾아 가는 사람들 . 가끔 그 질문에 답을 찾아 자신의 비전을 이루어 내는 모습도..
가끔 영화를 볼 때 그 마무리가 어정쩡하게 끝을 내어 어딘가 허전하고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번쯤을 가져 보았을 것입니다 . 이럴 땐 서슴없이 돈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주변 사람들에게 영화에 대한 악평을 하게 되지요 . 매년 이맘때쯤이면 마무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됩니다 . 시작만큼이나 그 중요성이 크기 때문 입니다 . 시작이야 늘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다른 어느 때 보다 열심히 하지만 , 마무리는 지칠 대로 지치거나 물릴 대로 물려 있으니 대충 하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치기 일쑤 입니다 . 올해의 마무리를 하기 이전에 몇 가지 체크해야 할 것이 있는데 , 작년 또는 올해 초에 세워둔 목표와 계획 등을 먼저 두루 살펴 봐야 합니다 . 한 해를 세워둔 목표와 계획대로 잘 진행해 갔다..
‘ 마지막으로 질문 있으신 분은 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 라고 강의 마지막 때마다 이야기를 합니다 . 하지만 , 참석자의 반응은 서로 약속이나 했듯이 조용하기만 합니다 . 가끔 질문 하시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 대부분 빨리 끝내 주기만을 바라는 듯한 표정뿐이더라는 것입니다 . 이렇게 질문 없는 강의를 끝내면 어딘가 좀 허전하곤 합니다 . ‘ 과연 참석자 대부분이 강의 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고 가는 것인가 ? ' 이는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많이 겪었을 것 입니다 . 학교 수업에서 또는 회사 회의석상에서 서로의 눈치만 보며 , 빨리 끝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 이 때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을 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눈총과 더불어 상사로부터 ‘ 그 ..
우리에게 ‘ 시작 ' 이라는 단어는 단순한 의미 이상을 넘는 하나의 ‘ 가치 '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매년 새해를 시작하기 이전에 새해를 어떻게 하여 알차게 보낼 수 있는가에 대해 수 많은 생각과 회의하여 목표를 만들고 그에 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 또한 한 달이 시작 되거나 한 주가 시작 될 때에도 그와 비슷한 준비를 하여 시작하곤 합니다 . 그만큼 ‘ 시작 ' 이라는 것에 큰 가치를 부여 합니다 . 하지만 , 우리가 매일 맞이하고 있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에 대해서는 소홀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아침이라는 시간 또한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입니다 . 이러한 시간을 매일 맞이하는 것에 자신도 모르게 의식하지 못하고 그냥 흘려 버리고 있음에 주의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