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hocoach Story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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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386 세대라면 '마징가 Z'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저 또한 너무나도 재미 있게 보던 에니메이션이니 말입니다. 어렸을 때는 로보트 태권V와 마징가 Z가 같이 북한을 쳐 부셔 통일 되엇으면 하며 상상도 하곤 했는데... 어느날 마징가 Z가 우리편이 아닌 일본꺼라는 것을 알곤 매우 실망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당시 국내 TV에서 방송하던 에니메이션의 90% 이상이 일본꺼 였으니... 요즘 이따금 소실적에 열심히 시청하던 에니메이션을 받아 보고는 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FPUG.org의 4월 정기모임이 있었습니다. 오후 5시에 약속이 있어서 명동에 갔다가 생각보다 미팅이 일찍 끝나 일찍 모임장소로 갔습니다. 시간이 있어서 그 시간동안 모임에 대한 내용 등을 마인드 맵 형태로 싱크와이즈라는 마인드 맵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정리를 하였습니다. 저는 무었을 하고자 할때 이제는 습관처럼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바로 마인드 맵을 그려 가는 것입니다. 제 머리속에 있는 모든 생각들을 꺼내어 보기 좋게 정리 하는 최고의 도구라고 볼 수 있을 정도 이니 말입니다. 아인슈타인 박사나, 미켈란 젤로, 그리고 에디슨 까지 최고의 두뇌를 자랑하는 인물들이 즐겨 사용하였던 것이 바로 마인드 맵이였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종이에 그리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개발 되어 보다 편리하..
오늘 한국전자북컨소시엄에서 발행하는 'BookToday' 소식지에서 인터뷰가 있어서 북토피아에 방문 했습니다. e-Book를 이용하는데, 불편한 2%인가 하는 내용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책이 나오면 내용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왕 북토피아에 가본 김에 마케팅 담당자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e-Book의 사용과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책 읽는 거 매우 좋아 합니다. 책속에서 수많은 지식들을 얻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중 웬만하면 e-Book으로 읽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6100 PDA폰을 이용해서 말이죠. 앞으로 더 많은 출판사와 협의가 잘 이루어 져서 종이책과 함께 동시에 출간되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북토피..
모든 생명력이 잠에서 깨어나는 봄의 향기를 만기하던 날입니다. 벌써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의 꽃잎은 떨어지고 있고 꼭꼭 잠겨만 있던 공원의 인공 폭포 또한 시원한 물줄기를 떨어트리고 있습니다. 바람 또한 시원하게만 느껴지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바로 봄입니다. 이처럼 밝고 환하며, 따스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꾸뻬 씨의 행복 여행 중.]
모처럼 날씨가 매우 화창합니다. 이럴 때 안에만 있으면 좀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강남으로 나왔습니다. 저녁에 삼성동에서 강의도 있고 해서 일찍 밖으로 나왔습니다. 비교적 날씨가 따뜻한 이유로 옷을 가볍게 입고 나왔는데도 땀이 몸 밖으로 나가려고 애를 쓰는 듯 합니다. :) 강남의 높은 빌딩 사이 중 22층에 있는 크레벤 사무실에서 창밖의 모습을 보면서 일률적인 자동차 흐름을 보고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우리들의 모습이 저러한 사회적인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고만 있는 것이 아닌가. 라구요. 새삼 제 자신의 사명을 떠올리고 더불어 제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오래되었습니다. 너무나 오래되어 언제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일 때문에 한참 정신없을 때 갑자기 내가 뭐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불쑥 들더군요. 그 때부터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딴짓을 하고 있으니 회사 선배가 잠시 차 한 잔 하자고 하여 차를 마시러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그 선배에게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했지요. 선배는 씩 웃더니 저에게 두 가지 도구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 도구는 다름 아닌 지도와 나침반 이였습니다. ‘지도는 네가 가야할 길이고 나침반은 그 가야할 길의 방향을 안내 할 것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언듯 이해되지 않았고 그다지 관심도 두지 않았지요. 그 뒤에 시간관리에 관심을 두면서 그 선배의 이야기가 어떠한..
일을 하다가 이따금 구글이나 네이버의 이미지 검색을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문득 서재에 대한 생각이 아침부터 나더군요. 보다 큰 집으로 이사를 하여 큰 서재를 가져 보는 것이 제 꿈 중 하나이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서재에 대한 이미지 검색을 하였더니 이렇게 멋진 서재의 사진이 나오더군요. 정말이지 저의 동기를 자극하는 사진 이였습니다. 사실 지금도 작은 서재는 있습니다. 좌식 책상에 조그마한 책장들 책장에는 더 이상 책을 넣을 곳이 없어서 이래저래 쌓아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그만 방이라 일반 책상을 두려니 더욱 좁아 보일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좌식 형태의 책상을 써보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좋기도 하더군요. 좌식의자 처음에는 잘 적응하기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일반 의자보다 ..
공병호 박사의 강연회에 다녀 왔습니다. 마치 공 박사의 인기도를 나타 내는 듯 강연회에 참석한 사람만 약 1,300여명이 왔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스티븐 코비 박사'가 왔을 때 약 5,000명 정도가 참석을 했다고 하는데,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자리로 기억 됩니다. 사실 공 박사의 강연은 여러번 들어본지라 오래 있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자리에 오신분들과(이미 알고 있는 분들) 여러 이야기 들을 나누며 있었습니다. 강연회가 끝나고 만나 뵈려고 하였으나... 기념 사인회를 한다고 하여 들어가 보니 사인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줄이... 결국 그냥 돌아 왔습니다. 사족 : 몇몇 분은 어떻게 저를 알아 보시고는 인사를 하시더군요 저도 반갑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휴대용 디지털 기기는 몇몇 디지털 마니아들의 소유물로만 생각해 왔던 기기들 이였습니다. 그러던 것들이 어디를 가나 연령에 관계없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우리들에게 관심 있는 것은 당연시(?)되고 있는 PDA일 것입니다. 분명 관심은 있지만, 쉽게 PDA를 구입하지 못합니다. 물론 이중에는 일단 구입하고 보자는 식으로 구입 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곤 곧 후회를 하지요. 그 다음 중고 장터에 “팝니다.” 라든가, 좀 적극적인 분들은 인터넷 동호회 등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PDA를 구입하여 쓰고 있는 사람들 중 몇 퍼센트가 PDA의 제 용도대로 활용을 하고 있을까요? 물론 우리의 관점은 자기계발를 위한 도구라는 점에서 봐야 할 ..
틈틈이 PDA관련 커뮤니티에 들어 가고는 합니다. 각종 기기 및 소프트웨어 사용기 등을 읽어 보거나, 자료실에 등록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들도 살펴 보고는 합니다. 그 중 Spb Software House 사에서 개발되어 나오는 각종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가더군요. 이전부터 Spb Pocket Plus 라는 Today plug-in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메모리 관리 및 프로그램 바로 가기 등 잘 쓰고 있었는데, 그 업체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들이 개발되었더군요. 주중 비교적 쓸만한 것이 Spb Diary 입니다. Today 화면에서 스케줄과 할 일을 한눈에 바로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플래닝에 대해 잘 익혀져 있고 습관화 되어 있다면, 꼭 프랭클린 플래너와 같은 시스템화 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를 쓰지 않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