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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Bigdata)'를 IT분야가 아니더라도 각종 매스컴을 통해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빅데이터를 간단하게 설명한다면 각종 관련 방대한 자료를 취합하고 이를 분석하여 유용한 자료를 만들어내어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잘 모르는 길이나 사고나 차량이 많아 막힌 길을 피해 보다 빠르게 목적지로 안내해 주는 네비게이션(Navigation)를 늘 활용하고 있을 것이다. 이 네비게이션이 어떻게 어느 길이 막히고 또 원활하게 소통이 되는지 알 수 있을까? 이는 도로마다 바닦 또는 각종 카메라를 통해 수집된 교통정보를 취합하여 이를 분석한 후 필요한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재 가공한다. 이렇게 가공된 빅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각 네비게..
보통 '정리'라고 하면 떠오는 것이 '책상정리' 부터 주변 정리 등 많은 것들을 연상 할 수 있다. 책상위가 각종 서류와 서적 등으로 가득한 책상을 보면 그 책상을 사용하는 사람이 지저분 하다고 생각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저것 잘 사용하지 않는 것과 불필요하게 책상에 나와 있는 각종 사무용품 등이 차지하고 있다면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앞서 이야기한 서류와 서적이라면? 이야기는 좀 다르다. 아인슈타인의 책상을 보았는가? 그리고 전 미국 부통령이였던 앨고어의 책상 또한 보았는가? 이 두사람의 책상만을 보고 있자면 정말 정신없는 책상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단지 우리만의 생각이기도 한다. 적어도 정신없는 책상의 주인들은 나름대로 '정리'가 되어 있는 책상이라는 것이다. '도대체 뭘 보고..
현실에 직시 하자. 많은 사람들이 참 열심히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중 나름대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원하는 삶을 살고 있고 또 그러한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를 받고 목표를 이룬 사람들의 뒤를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뛰어가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노력만큼 현실적으로 적은 결과가 돌출 되거나 제자리 걸음만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왜 그럴까?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방법을 찾아 좀더 진취적으로 좋은 결과와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전진하는 것을 보기위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 또는 자기계발서를 읽거나 다양한 자기계발 관련 강의에 참여하여 나름대로의 방법을 배워 실전에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결과 조차도 어떠한 성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 부분이다. 도대체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이러..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살아가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얼마나 되고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볼 때가 있다. 그리고 리스트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그리곤 시간적으로나 비용 처럼 일단 현실적인 것들을 제외하고는 하나씩 지워보았다. 그럼에도 상당한 분량의 리스트가 남아 있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의 리스트에는 당장은 할 수 없지만 이 것을 하기 위해 공부부터 하며 조금씩 그 일을 해내기 위한 시간을 조금씩 투자해 나간다면 살아 있는 동안에 반드시 할 수 있을 거라고 했다. 그리고는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 부터 오랜 시간과 공부 그리고 훈련을 통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것까지 무려 154개나 되었다. 이 중 이 리스트를 만들고 난 후 5가지의 일들을 했다..
조직력의 기본 신뢰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조직을 구성하는데에는 목표, 믿음, 협력, 실행 등 많은 것들이 필요로 하다. 이러한 조직의 구성을 보다 탄탄하게 해 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신뢰'다. 신뢰는 한 조직원으로 서 그 조직에 자신이 얼마나 함께 할 수 있고 또 어떠한 일들을 함께 할 때 필요하고 믿을 수 있으며 일들을 맏길 수 있는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신뢰를 동료로 부터 받지 못한다면 그 스스로 조직에서 함께하기 어렵게 된다. 어떠한 조직이든 그 조직내에서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그 조직를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있다는 것들을 보여주어야 한다. 또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야 한다. 그 할 수 있는 것은 큰 것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시간관리란? 내가 보는 ‘시간관리란?’이란 답에 정답은 없다. 이유는 사람마다 시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해도나 인식 그리고 중요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목표, 다시말하자면 ‘성공’에 대한 기준이 모두 다르다. 이렇게 다르고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시간관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는 것은 매우 조심스럽고 도 어렵다. 이렇듯 어려운 시간관리의 대부분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미 알고 있다. 다만 현재 발등에 떨어져 있는 수많은 일들, 그리고 주변에 챙겨야 할 사람들 때문에 시간관리를 잊고 있는 것이다. 아니 좀더 솔직하자면 시간관리를 할 여력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참 아이러니 할 수밖에 없다고 하겠다. 이쯤에서 한가지 간과하고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 있다. 시대가 변하고 있는..
디지털의 격동기의 유연한 대처 그야말로 자고나면 새로운 디지털 제품들이 경쟁하듯 나오는 그러한 시대에 있다.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몇개월도 되지 않아 뒤쳐지는 제품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 부분에서 눈여겨 볼 것이 있다. 마치 새로운 제품을 사용하면 뭔가 멋진 것들을 해낼 수 있을 것같은 착각에 빠져들고 다른 사람들 보다 먼저 새로운 기술을 누리는 것 같은 기분에 본질을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디지털 기기는 우리가 하는 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라는 것이라는 것을. 지금의 디지털 기술은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하나의 단계라고 생각한다. 마치 ‘삐삐’에서 ‘휴대폰’으로 넘어 갈 때 잠..
기본을 충실하게 하자. 어떠한 말이든 바쁘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들의 일상을 보면 회사일 부터 개인의 일까지 정말 많은 일들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들이 이렇게 자신만의 시간을 희생해 가며 쓰는 이유는 오로지 '성공'을 위한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이중에 자신이 생각했던 또는 원하던 모습대로 이루어 지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한가지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그 일에 대한 스킬이나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래이드 한다. 이렇게 하여 좀더 빠르게 좀더 정확하게 일들을 처리하려고 한다. 물론 가시적으로 보이는 성과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일들을 하다보면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어 일을 좀처럼 진행할 ..
연휴! 휴유증 퇴치 법 긴 연휴나 주말이후 출근하는 것이 여느때와 달리 힘이 들곤 한다. 이는 심적으로 힘들다 보니 육체 또한 마찬가지로 힘들게 된다. 이를 흔히 ‘연휴 휴유증’이라고 하는데 ‘월요병’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보이는 이유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리듬이 깨지는 것과 직장에서 또는 학교에서 받을 스트레스를 먼저 생각하다보니 편안했던 연휴를 못 잊기 때문이다. 확실히 사람은 편안한 것과 좋은 것을 오래 기억하기 때문이고 판단의 우선순위에 두기 때문이다. 이러한 휴유증으로 부터 벗어날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제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출근 후 바로 일을 시작하지 않기 바란다. 이미 리듬이 깨져 있는 상태에서 일을 들어간다는 것은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100미터 달리기..
* 이 글은 '한국 HRD' 2012.12.17일자 뉴스레터에 올라간 컬럼 입니다. 창의력을 만드는 메모 나의 메모 도구에는 미팅 때, 회의 때, 그리고 생각나는 것들과 더불어 나의 일상이 모두 담겨 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항상 1월 1일부터 지금까지 메모한 것들을 보며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가에 대해 회상을 해 보고 또 반성도 하며 새 해에는 어떻게 해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 해 년도의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메모에는 어떠한 것들을 담아야 할 지에 대해 고민 아닌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한다. 서두에서 봐서 알겠지만 메모는 특별한 것을 담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이 필요한 그리고 주변에 일어나는 그 모든 것들을 담아 두는 것이다. 여기에 특별한 것들도 함께 담는 것이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