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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오래 전에 한 벤처기업에서 획기적으로 시작한 사업 하나가 회사의 자금 부족으로 인해 결국 대기업에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그 사업의 매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벤처기업에서 대기업으로 따라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력까지 모두 영입한 대 기업에서는 대기업의 사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라고 하더군요. 물론 저 나름대로 실력을 인정 받아 이곳까지 오게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좋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뿐… 능동적으로 일들을 생산하고 처리하던 벤처기업에 비해 대기업은 그야말로 수동적인 시스템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이전에 해왔던 업무처럼 아이디어를 내어 기안을 올렸으나 돌아오는 말은 ‘시키는 거나 잘해 가뜩이나 할 일이 많은데……’ 라는 것뿐 이였지요. 이렇게 몇 달을 보내고 나니 열심히 하고자..
물이 흐르지 않고 한 자리에 고이게 되면 썩기 마련 입니다. 지금의 위치나 자리가 편하다고 해서, 또는 만족스럽다고 해서 안주한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게 됩니다. 영화 ‘디워’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심형래 감독의 경우 코미디언으로서 성공을 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의 말들을 들어 가면서도 계속해서 변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허리우드 수준의 컴퓨터 그래픽 SF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오랫동안 IT 업계에 있으면서 안정적인 직장과 꽤 높은 연봉을 누리고 있었으나 결국 제가 추구하던 일을 하기 위해 IT 관련 일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족의 반대와 주변에서의 말류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선택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리..
발명의 천재라고 불리는 ‘토머스 알바 에디슨’은 어렸을 때부터 닭이 알을 왜 품고 있는지, 비는 왜 오는지,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 오는지 등 수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결국 정신 이상 자로 취급을 받게 되어 학교에 입학한지 3개월 만에 쫓겨 난 일화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으로 인해 그는 현대문명에 없어서는 안 되는 수 많은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었지요. 질문에는 여러 가지 능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거나 상대에게 질문을 함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많은 생각을 한다는 것은 다양한 해결 방법이나 방향 등을 생각하게 할 수 있고 또한 전혀 생각하지 못하던 것들까지도 떠올리게 하여 창의적인 것들까지도 만들어 내게 하는 힘을 가지게 합니다. 저..
현 시대를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의 삶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모습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살 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모습들이 잘못 되었다는 것은 아님니다. 문제는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것이죠. 몇 일 전에 오랜 친구에게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저녁 식사를 함께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저녁식사 약속을 하고 그날 저녁에 약속장소에서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라 환한 얼굴로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있다가 친구의 아내와 자녀의 안부를 묻자 갑자기 친구의 얼굴이 약간은 가라 않더군요. 이 친구도 말로만 듣던 기러기 아빠였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이 캐나다로 간지 벌써 2년째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이루고 싶은 소망을 목표로 지정하고 이를 이루고자 계획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매우 겨우 눈에 들어 올 정도로 적습니다. 이들은 왜 자신의 소망을 바라보면서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걸까요?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나름대로 여러 가지 이유를 이야기 할 것입니다. 잠시 축구 하면 떠오르는 박지성 선수의 과거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세계적 스타 반열에 올라가 있는 박지성 선수도 중학생 시절부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축구를 너무나도 좋아하던 탓에 학교내의 축구부에 들어갔으나 체격이 외소 하고 축구선수로 뛰기에는 작은 키였던 박지성은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감독의 지시 하에 구석에서 홀로 체력연습에만 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건물을 신축하는데 설계도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 아무리 경험과 경력이 많다고 해도 설계도면 없이 건물을 짓는다면 어느 정도 진행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여도 어느 시점부터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 어느 기업이든 사업을 시작하거나 한 해를 시작하기 전에 제일먼저 하는 것이 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 분명한 목표와 세밀한 계획을 세워두게 되면 사업이나 한 해 동안 해야 할 일을 분명히 하게 되어 순조롭게 일을 진행 할 수 있게 됩니다 . 그만큼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열정을 들이기 마련 입니다 . 하지만 ,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떠한 집을 짓겠다는 목표는 분명하게 가지고는 있지만 , 어떻게 짓겠다는 설계도면이 없이 일단 시작하고 보자는 식의 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물론..
많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 내가 열심히 하고 잘한다면 성공 할 거야 ' 라는 겁니다 . 이미 성공하고 업적을 남긴 위인들의 이야기만 봐도 결코 혼자서 그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 그들 주변에 함께 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간혹 주변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기는 것보다 자신이 일을 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빨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일들을 위임하지 않고 혼자 하다가 결국 이것도 저것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 이는 일을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맡기면 오히려 망친다는 스스로의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 일을 잘하기 위한 것 중 하나가..
우리는 매일 많은 일들을 합니다 . 하지만 정작 중요한 일을 해야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 잘해 낼 수 있을지 ,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될지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이러한 생각들을 하다 보면 일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말게 됩니다 . 자신에게 중요한 일이든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든지 해야 할 상황 일 때에는 먼저 이 일을 해 낼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 입사한지 1 년도 안되어 대리로 승진하고 대리로 진급한지 5 개월도 채 안되어 팀장으로 승진한 대기업 직원이 있었습니다 . 이 회사에서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런 파격적인 인사가 없을 정도로 빠른 승진 이였습니다 . 이런 승진에 동료 직원들이 뭔가 비리가 있거나 경영진과 친인척 관계가 아닌가라는 의심과 엉뚱한 소문이 돌자 경영..
여러분은 ‘ 플라시보 ' 현상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 두통이 심한 환자가 있습니다 . 이 환자가 의사에게 두통을 호소하자 의사는 환자에게 비타민을 주며 ‘ 이 약이 두통에 매우 효력이 있는 최신 기술이 들어간 약 입니다 . ' 라고 했습니다 . 그 약을 먹은 환자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자 진짜 두통약을 먹은 것처럼 두통이 사라 졌습니다 . 바로 이 현상이 플라시보 현상 입니다 . 예전에 한 지인에게 플래너를 선물 했습니다 . 지인은 그 플래너를 보더니 ‘ 이거 있으면 성공한다는 플래너 아냐 ' 라고 하시더군요 . 좋은 도구가 있으면 마치 성공할 것 같은 기분에 들어 서는 것이 마치 플라시보 현상과 같은 효과를 본다는 것입니다 . 하지만 , 도구는 도구일 뿐입니다 . 어떤 도구를 쓰느냐 보다 도 어떻게 쓰..
축구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조직의 팀 플레이 입니다 . 이것은 축구를 좋아하거나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입니다 . 하지만 , 이 팀 플레이를 위해서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좋아야지만 가능하게 됩니다 . 베컴 , 호나우도 , 지단 , 라울 , 오웬 등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최고의 명문구단인 ‘ 레알 마드리드 ' 팀이 좋은 예가 되겠지요 . 세계적인 기업들인 경우 개개인의 능력을 높여 업무에 대한 최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무교육 및 개인 능률을 위한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업무나 회사에 전혀 관련이 없는 취미생활이나 휴식에 까지 교육을 진행하거나 계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는 업무로 쌓여 있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취미나 휴식으로 해소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