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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메모용으로 즐겨 쓰는 수첩으로 몰스킨 포켓 사이즈를 사용합니다. 물론 가격이 보통 수첩 4~5개 정도 구입 할 수 있는 금액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해도 처음상태를 유지하고 스프링이 아닌 제본 형태 임에도 쫘 펴서 메모를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종이 질이 메모하기에 기분을 좋게 합니다. 이 때문에 몰스킨을 사용합니다. 다 사용한 몰스킨은 테그를 붙여 보관하는데 5년 전에 사용하던 몰스킨의 종이가 변질 또는 변경되는 것이 없습니다. 이번에 메일로 새로운 컬렉션이 나왔다고 하기에 보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의 모습이 담긴 몰스킨이 한정판으로 나왔더군요. 해서 구입해 봤습니다.
참 오랜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한 동안 온, 오프라인에서 움직임이 없어서인지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더군요. 요즘 전 좀 더 다양하고 널은 세상을 공부하기 위해 안식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껏 해보지 못한, 그리고 지금껏 해왔던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몇몇 지인께서 ‘제 정신이냐?’ 라고 하시기는 하지만 직접 체험하는 것이 보고 듣는 것보다 배우고 느끼는 데는 그 이상 없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또 그 판단이 옳았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속에서 함께하는 동료 분들과 동화되어 그들의 생각을 듣기도 하고 관리자들의 생각을 듣기도 하며 몇몇 나름대로의 과정들을 넣고 테스트도 거치며 꼼꼼히 기록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만의 비밀(?)과정이지요. 최..
몇 일전 인천국제공항 협력사간의 친목 체육대회가 인천공항 내 운동장에서 있었습니다. 협력사가 많은지 참여한 사람도 많더군요. 한쪽에선 축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테니스, 농구, 야구 등 그야말로 체육대회를 하고 있었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명랑운동회가 있었습니다. 다들 즐겁게 체육대회를 즐기고 있는 상공에는 계속해서 항공기가 뜨고 내리고 있었지요.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문제는 체육대회가 끝난 뒤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운동장을 떠난 뒵니다. 체육대회를 즐기며 먹었던 간식 쓰레기부터 점심시간에 먹었던 음식 쓰레기 그리고 응원 도구로 쓰였던 에어봉과 햇빛차단 모자까지 모두가 널부러져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쓰레기장을 만들어 놨다는 이야기 이지요. 여러 군데 큰 쓰레기통들이 있었음에도 말이지요. 이렇게 버리..
동영상을 보고 있자니 예전에 방영된 맥가이버가 생각나네요^^
14일 MBC에 다녀왔습니다. 서울MBC를 비롯하여 각 지방MBC의 노조가 모두 모여 김재철사장의 퇴진과 바른 방송을 위한 MBC노조와 함께 했습니다. 날씨가 이상기온이라 4월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추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트위터와 온라인에서도 많은 성원을 보내 주었습니다. 공정하고 정확한 방송을 해야 할 방송국을 권력으로 장악하여 국민의 눈을 가리는 그러한 짓은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저 조코치는 MBC 파업을 지지 합니다.”
[마인드맵을 활용한 월간계획 메모] 마인드맵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메모법에 대해 강의를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중에 마인드맵을 이야기 하면 그것이 뭐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많더군요. 해서 ‘마인드맵은 이런 거다.’라고 설명을 해주면 눈을 둥그래 뜨는 상대의 표정을 보게 됩니다. 마인드맵은 우리말로 풀어보면 말 그대로 마인드(생각) + 맵(지도) 즉 생각의 지도입니다. 생각? 지도? 아직까지는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를 수 있습니다. 좀더 쉽게 이야기하면 머릿속에 들어가 있는 모든 생각들을 종이에 꺼내 놓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복잡한 공식을 이용한 계산을 머릿속에서 하기보다는 종이에 써가며 하는 것이 편하고 빠르게 답이 나오는 것은 계산의 진행을 눈으로 확인하며 풀어가기 때문에 편하게 그리고 빠르..
몰스킨을 가지고 다양한 것들을 하는데 그 중 아이폰을 몰스킨 속에 넣고 활용하는 사람들도 꽤 많은가 봅니다. 꼭 전자책을 연상 시키게 하네요^^ 전 블랙베리를 쓰고 있는데 아이폰을 쓰고 있다면 만들어 보고 싶네요. 이번에 제작하는 과정 입니다.
제가 주로 쓰는 메모 도구는 몰스킨 입니다. 표지가 딱딱하고 내지가 부드러우면서 습기에 강하기 때문에 항상 휴대해도 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지하철이든 길거리든 서서도 메모가 편하고 메모한 내용 또한 잉크가 번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서 좋기도 합니다. Flickr에서 Moleskine으로 검색하면 몰스킨 사용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상상 그 이상으로 말이지요. 사진에서 보는 봐와 같이 여러 개의 몰스킨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각 노트의 활용 용도는 다릅니다. 매일 휴대하며 이것저것 메모하는 하는 것. 가끔씩 마음속의 생각을 일기처럼 쓰는 것. 영어공부를 위한 단어장 용으로 쓰는 것 등 입니다. 사실 일반 수첩에 비해 가격이 높습..
[ 트위터 화면 ] 요즘 이곳 저곳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그리고 미투데이와 같은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대한 세미나 또는 교육 등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한 낮 대화방 같은 것으로만 보던 기업들 조차도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보고 기업 아이디를 만들어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Follower를 확보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지요. 초창기 트위터는 분명 대화방 같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고급정보들 그것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그런 정보의 창구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 종 모임이나 무료 세미나와 평상시 대면하기도 힘든 정치인 및 연예인들과의 소통도 이루어져 가고 있는 서비스로 변모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2009년 9월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