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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제가 있는 곳의 회의실 입니다. 왼쪽으로는 벽 전체가 통 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에서 있는 기분을 그대로 연출 하고 있습니다. 천장 또한 상당히 높아 뻥 뚤린 분위기 입니다. 탁 트인 공간에서의 생각은 결정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깊은 생각이 필요 할 때에는 탁 트인 한강 고수부지로 나가 한참을 있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돌아 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전, 후, 좌, 우 심지어 위까지 꽉 막힌 공간에서 어떠한 결과를 돌출 시키려고 한다면 그 공간이 내 자신에게 엄청난 압박이 되기도 했습니다. MP3플래이어인 아이리버를 디자인한 디자이너인 김영세 대표의 회사인 INNO의 회의실 경우에도 천장이 높게 디자인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의 말을 인용하면, '아이디어가 막히지 않고 하늘까..
최근 웹사이트 리뉴얼 건으로 몇몇 웹에이젼시의 담당자와 미팅을 나누었습니다. 그 중 한 업체의 담당자와 미팅을 나누려고 자리에 함께 하였는데, 플래너를 꺼내길래 본 이야기를 하기 이전에 자연스럽게 플래너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의 첫 마디는 '잘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는 것이 였습니다. 하나의 도구를 잘 사용하려면 우선 그 도구와 친숙해져야 합니다. 친숙해 지지 못한 상태에서 잘 쓰려고 한다면 그리 오래가지 않아 그 도구와 결별하게 됩니다. 자신의 도구와 친숙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드립니다. 1. 도구와 늘 함께 해야 한다. 2. 아끼려고 하지 않는다. 3. 생각날 때, 또는 심심할 때 그 도구를 만지고 들여다 보아라. 마지막으로 낙서를 해보기 바랍니다. 낙서는 사람의 근본적인 습성이기 때..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그동안 제가 쓰던 물건들을 보관하던 서랍과 여러개의 박스 등을 하나하나 열어 보았습니다. 오래전 부터 보관하던 것들과 얼마전 까지 사용하던 것들이 잘 보관 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물건들을 오랬동안 보관 한 것은 '언젠간 사용하겠지' 라는 생각에서 부터 시작하게 된엇던 것입니다. '언젠간 사용하겠지'라고 생각하며 쌓아 둔 것이 너무 많아지기 시작 하면서 점차 골치 거리로 생각되어 정리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대부분의 박스를 열어 물건을 하나하나 꺼내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는 쓸 것만을 다시 박스로 집어 넣었는데, 꺼내였던 물건을 모두 박스안에 넣고 말았습니다. 결국 두눈 딱감고 물건을 박스채 모두 버렸습니다. 물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물건을 제외하고 버려버리니 한..
지난 과거속의 책은 저에게 있어서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흔히들 농담삼아 '두꺼운 책은 바로, 얄은 책은 몇권 겹처 두어 배개로 하면 좋은 것이다.'라고 하지만, 저는 그 조차도 생각 하지 않았던 것이였죠. 하지만 지금은 누구나 만나서 이야기 할 때 마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빼먹지 않습니다. 책이 저에게 준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최고의 가치를 얻게 해준다고 해야 할까요? 하여튼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을 오늘 받게 되었습니다.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이노베이터' 김영세 지음 '희망의 힘' 제롬 그루프먼 지음, 이문희 옮김 이 두권의 책 입니다. 어서어서 읽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지금 읽고 있는 책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을 읽고 있기에 조금은 안타까운 생각(?)..
우리는 하루에도 수 많은 생각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 또한 오늘 하루 많은 생각 속에서 제가 해야 할 일이나 방향을 찾고는 합니다. 하지만 생각은 생각뿐 잠시 뒤면 먼저 생각 했던 것 들을 너무나도 쉽게 잊어 버리곤 합니다. 나중에 그 생각을 아무리 기억하려 해도 기억나지 않는 경험을 격어 보았을 것입니다. 또한 어떠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 일에 대해 먼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부터 합니다. 이렇게 무작정 생각만 하고 있다 보면, 결정적인 결과를 얻기 쉽지 않습니다. 이.럴.땐 우선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플래너나, 다이어리 또는 수첩에 우선 쓰고 보는 습관을 들여 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나는 것들을 모두 쓰기에는 시간 또는 장소에 따라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간단하게..
몇일전 리더십센터의 김선경씨로 부터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이번에 프랭클린 플래너에 관한 책을 출간하여 보내드리오니 주소를 알려 달라고 해서 '책? 좋지요'하며 기쁜 마음에 주소를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 '수첩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제목의 책이 왔습니다. 책은 하드케이스에 책한권과, 2달 동안 쓸 수 있는 플래너 샘플이 들어 있었습니다. 책 내용은 대충 예감을 하고 있었지만, 역시 플래너 사용법에 관한 책이 였습니다. 약간의 시간관리 개념과, 더불어 플래너를 좀더 잘 쓸 수 있는 팁 등이 담겨져 있더군요. 평소 플래너를 어떻게 써야 할지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 있던 플래너 2달 샘플의 모양은 좀 그렇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링바인더..
자기계발을 하는 분이라면, 어떠한 도구를 쓸 것인지에 많은 고민과 시간, 그리고 비용을 들여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수첩, 다이어리, 플래너 및 디지털 기기까지 수많은 도구들이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더 다양한 도구들이 마치 '내가 최고의 도구야'하는 것처럼 우리 눈에 들어 올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떠한 도구를 쓰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도구를 사용할 것이냐' 입니다. 늘 스스로 자기에 맞는 도구를 찾는 다는 생각으로 이것 저것 구입하여 1달을 못 넘기고 폐기되어 버리는 경우를 봅니다. 결국 도구를 찾다가 상당한 시간을 소비 하고는 자기계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 다양한 도구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처음 그분을 만났을 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