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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Column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려라.

chocoach 2005. 8. 22. 15:32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그동안 제가 쓰던 물건들을 보관하던 서랍과 여러개의 박스 등을 하나하나 열어 보았습니다. 오래전 부터 보관하던 것들과 얼마전 까지 사용하던 것들이 잘 보관 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물건들을 오랬동안 보관 한 것은 '언젠간 사용하겠지' 라는 생각에서 부터 시작하게 된엇던 것입니다.

'언젠간 사용하겠지'라고 생각하며 쌓아 둔 것이 너무 많아지기 시작 하면서 점차 골치 거리로 생각되어 정리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대부분의 박스를 열어 물건을 하나하나 꺼내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고는 쓸 것만을 다시 박스로 집어 넣었는데, 꺼내였던 물건을 모두 박스안에 넣고 말았습니다.

결국 두눈 딱감고 물건을 박스채 모두 버렸습니다. 물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반드시 필요한 물건을 제외하고 버려버리니 한결 시원하다는 마음이 안타까운 마음을 밀어 버리더 군요.

우리의 인생과 삶에도 과거에 대한 몇몇 경험이나 추억을 버리지 못하고 과거에 매여 살고 있는지, 또한 자신의 업무에도 버릴 수 도 있으면서 스스로 가지고 있는 일들이 있는가를 확인하고 과감하게 버려 버리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 한결 가벼운 마음과 새로운 시각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