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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며칠 전에 한권의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잠시 짬이 있어 그 책을 집어 들어 읽기 시작하였는데, 그 한 순간의 시간에 저는 그 책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상황이 다른 곳으로 가야 했기에 하는 수 없이 책을 놔야 했습니다. 그리고는 자리에 돌아와 바로 주문하여 오늘 그 책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바로 ‘배려’ 라는 책 입니다. 부제가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말 부제 대로 제 마음을 움직였나 봅니다. :) 또 한권은 ‘타이거우즈 성공 철학’이라는 책입니다. 처음에는 골프 이야기를 다룬 것이 아닌가 했는데, 골프 이야기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타이거 우즈가 어떻게 ‘골프 황제’라는 자리까지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되어 있더군요. (대충 흟터본 결과) 어째든 이..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알고 계시겠지만, 독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여러 번 강조를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한 교회 청년을 대상으로 시간관리 특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도 '책을 읽고 계시는 분?' 질문을 했는데, 손을 들고 계시는 분들이 몇 안되 더군요. 나라의 경제가 아무리 오른다고 해도 그 나라의 국민이 책을 멀리 한다면, 그 나라의 미래는 없습니다. 당장이야 먹고 살기 좋다고는 하겠지만, 점차 경쟁력에 밀려 끝없이 후진 국가로 전락하고 말게 됩니다. '책은 마음의 양식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 지식이 됩니다.' 이 말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왜! 책을 읽지 못하는 것일까요? 시간관리 강의를 하다 보면 '어떻게 그 많은 책들을 읽을 수 ..
오늘 아침 일찍 집을 나서는데, 마치 냉동고를 여는 듯한 찬 공기와 바람이 온몸을 차겁게 하더군요. 바로 문을 닫고 한 겨울 옷으로 갈아 입고 다시 나왔습니다. 아침 온도가 -14.7도 이고 체감온도는 무려 -20도 라고 하더군요. 차 창에 약간의 입김만 불어도 바로 얼어 버리는 추위... 제가 아주 싫어 하는 날씨 입니다. 낮에는 좀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 했는데, 오후 1시쯤의 낮기온도 -12도 입니다. 이런날은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 책 읽는게 최고라는 생각이... :)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휴를 보낸 이후 출근을 하였을 때 업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거부감 또는 피곤함을 경험해 보았다고 합니다. 평소 진행되던 패턴대로 행동하다가 연휴를 통해 잠시 패턴 속에서 빠져 자신의 의지대로 연휴를 만끽 하다가 다시 패턴 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엇갈린 톱니바퀴와 같은 모양세로 진행 되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후유증으로 인해 잘 진행되던 일이 안되거나, 심지어 어디부터 일을 시작 해야 할지도 몰라 곤란함을 격은 일도 있을 것입니다. 잘 진행 되던 일도 몇 일 쉬고 나면, 어디까지 했는지 또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 한참을 생각하다가 일에 손을 대기 시작 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일에 대한 부담감은 생각보다 쾌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손쉽게 해결 하려면, 우선 연휴 이..
설 연휴 기간에 다섯 가지 색의 펜과 함께 두 가지 색의 형광 펜을 구입하였습니다.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좀더 세분화된 계획을 세워보겠노라는 취지에서 구입하였지요. 한두 가지도 아닌 다섯 가지의 색을 가진 펜을 구입할 필요가 있겠느냐 라는 분이 계실지 몰라 부가적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다섯 가지 색은 검정, 빨강, 파랑, 초록, 분홍색 입니다. 여기에는 다 사용 목적이 있습니다. 우선 검정색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색이기는 하지만, 저는 비즈니스용으로 사용하며, 빨강은 중요한 업무 목록이나, 메모를 할 때 사용 합니다. 또한 파랑은 순수 개인적인 일의 목록이나, 메모를 기록할 때 사용하며, 분홍색은 아이디어 및 예상 업무 등을 기록할 때 사용 합니다. 마지막으로 초록색은 월간 및 주간계획용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