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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용산전자상가에 가보면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얼마 전까지 차지하고 있던 아날로그 기기를 찾아 보기란 그리 쉽지 않을 정도 입니다 .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이 아닌가 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의 물결을 쉽게 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 바로 종이로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 책 , 신문 , 다이어리 등 이미 디지털화 되어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거나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해도 많은 사람들은 잘 적응하지 못하고 기존 아날로그를 찾아 가고 있습니다 . 디지털이 매우 편리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아날로그 방식을 찾아가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 • 생소한 기기를 들여다 보는 것보다 종이가 편안하다 . • 디지털 보다 종이에 쓰는 ..

자기계발을 위한 기본기를 배우자 2 – 독서는 힘 국내, 외에서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여러 가지 공통점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독서 입니다. 정말 바쁜 일정 속에서도 늘 책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무섭다(?)라는 생각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저렇게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를 했으니 성공을 했겠지.’ 하며 스스로 인정하고 말았던 것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바로 과거의 저에 모습 이였습니다. 책을 읽는 다는 생각 조차 하지 않았기에 독서에 대한 필요성은 당연히 단 한번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따금 가까운 사람이 책을 들고 다니며 읽고 있는 모습을 보면 꼭 한마디 던지곤 했습니다. ‘팔~자~ 좋다.’ 이랬던 제가 지금은 최소 일주일에 2권씩..

꾸뻬씨의 행복 여행 저자 : 프랑수아 를로르 역자 : 오유란 출판사 : 오래된미래 평소 행복에 대해 그리 생각하지 않았던 나에게 마음속 깊이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한 책 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꾸뻬라는 사람은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에서 정신과 의사로 일을 하다가 행복이라는 것을 알고자 하여 여러나라를 여행하게 됩니다. 각 나라마다 특별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을 통하여 행복에 대해 배워 나가게 되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와서는 행복에 대해 연구하는 교수와 토론을 하게 됩니다. 결국 처음의 여행지 였던 중국의 한 노승으로 부터 행복에 대해 알게 되는 내용으로 행복을 찾아 떠나는 한편의 영화같은 스토리로 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행복과 여유를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권해 드립니다. :) [ 진정한 행복은 ..

지난 8월 22일에 이곳 파주북씨티에 들어온지 벌써 6개월이란 기간이 흘렀습니다. 이달 22일을 마지막으로 6개월 동안의 프로젝트가 종료됩니다. 처음 이곳에 들어 왔을 때에는 그다지 많지 않은 출판사들이 보였는데, 지금은 제법 많은 출판사들이 입주해 있더군요. 그래도 자금이 있다고 하는 출판사만이 들어와 있는데에도 100여개가 넘는 출판사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곳 출판단지로 들어온다고 하는데, 자금력이 이렇게 많은 출판사가 이리도 많은지 몰랐습니다. 하여간 교통편과 몇몇 편의 시설물 (병원, 약국, 우체국, 은행 등등)이 없는 것을 빼고는 좋은 곳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각 출판사 건물마다, 해외 유명한 건출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하여서 인지 매우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습니다. 사진 촬영을 좋아 하..

주변에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미리 계획한 대로 진행하려고 부단히 애를 쓰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가만히 보고 있자면, 마치 앞면에 철 가면이라도 쓴듯한 표정으로 자신의 일에만 열심히 하고는 합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사람들을 보고 '이기주의자' 또는 '철면피' 등등 가지각색의 별명들을 붙여주곤 합니다. 자기계발을 하다 보면, 자신의 계획을 하나하나 이루고자 하는 욕심에 집중하게 되고, 자신의 계획에 다른 사람이 차질을 갖게 하면 매우 기분 나쁜 표정을 짓는 다거나, 신경질 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자기계발에 열중인 사람을 종종 왕따를 만들어 버리고는 합니다. 지난 토요일에 모처럼 교보문고에서 많은 책들을 보고 약간씩이나마 읽어 보았습니다. 얼마 전까지 출간되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