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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연초에 세워둔 목표를 연말에 다시보게되면 한숨만 푹푹 네쉬는 경험을 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리곤 곧 자신을 보며 후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음 년도에는 잘 해보겠노라고 다시금 다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표점을 제대로 찾아가지 못하는 일명 ‘길치’가 많기 때문 입니다. 흔히 ‘길치’라고 하면 처음 찾아가는 길이거나 한, 두번 가본 길임에도 불구하고도 제대로 길을 찾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붙여주는 별명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 드리는 ‘길치’는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도 그 목표까지 제대로 못가는 사람들에게 붙여주고 싶은 별명 입니다.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 정치, 사업, 성공, 개인까지 모든곳에 총 망라하여 정용되..
듣기와 말하기는 매우 상대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듣는 것은 자기 의지와 달리 가만이 있어도 계속해서 듣게 되지만, 말하는 것은 내 의지대로만 하게 됩니다. 이 말대로라면 듣는 것이 말하는 것 보다 쉬운 것으로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하는 것을 쉽게 하고 듣는 것을 매우 어려워합니다. 이 때문에 대화가 이루어 지기는커녕 서로의 감정만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 전까지 제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은 저만의 생각이라는 것을 한 세미나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한다고 할 때 아이들의 생각과 주장을 듣기 보다는 내 생각과 내 주장만을 아이들에게 강요했고 그에 대해 듣고 싶은 말만을 들으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이는 결코 대화가 ..
몇 년 전에 항상 저녁시간을 즐겁게 해주던 멀쩡한 TV를 중고상에 팔았습니다. 그리고 TV가 있던 자리에 책장을 들여놓고 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러자 아내부터 아이들까지 저녁시간마다 심심해 하며 TV를 버리자고 했던 저에게 원망만을 늘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늦은 시간까지 책을 들여다 보는 아이들 때문에 제가 원망스러운 소리를 하곤 합니다. 이제 불 끄고 자라고… 이 같은 현상은 자신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었기에 가능해 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미 Weekly Letter를 통해서도 이야기 했듯 자신이 일하는 자리 즉 책상에 이것저것 많은 것들로 쌓여 있는 경우 일에 집중도가 매우 떨어지므로 일의 효율 또한 저조하게 됩니다. 반면 정리정돈이 잘 되어..
주역에 그를 규정하는 9글자가 있습니다. 窮卽變(궁즉변) 궁하면 변하라. 變卽通(변즉통) 변하면 통한다. 通卽久(통즉구) 통하면 영원하리라. 자신에게 어떠한 위기가 다가오거나 처해 있게 되면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게으른 사람도 부지런하게 됩니다. 평소 여유 있던 사람도 모든 행동이 급해지게 되며, 창피하다고 생각하던 모든 것들을 서슴없이 하게 됩니다. 문제는 자신이 궁해도 이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자신이 궁해 질 때까지 변하려고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잘나갈 때 조심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족하지도, 문제도 없고, 자신이 생각한 대로 잘나간다고 자만하고 목에 힘만 준다면 그의 미래는 아무도 보장 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자신도 마찬가지 이지만..
허둥지둥 할 것이 너무 많아 아침부터 일일계획을 세우는데 끙끙거리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아침부터 고민이냐?' 라고 하니 '할게 너무 많아서 탈이야' 라고 하더군요. 그 친구의 일일계획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아니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구의 할 일에는 안 해도 될 일이 해야 할 일 보다 3배는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루를 보내는데 결코 하지 않아도 될 일에 많은 시간을 허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허비 하고 있는 시간을 자신이 알지 못하고 있는데 그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곤 어떻게 다 해야 하는지 고민 또 고민 하다가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시간관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하루 일과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중요도에 따라 그 우선순위가 높은 ..
무었을 하고 있는지, 무슨 소리들을 하고 있는지, 대충 시간만 때우며 지나치는 회의 시간을 경험해 봤을 겁니다. 회의를 이끌어 가는 상사는 서로의 생각이나 의견을 말을 하라고 하지만, 참석자의 대부분은 말을 해봐야 상사 마음대로 할 것이며, 들어 주지도 않을 거라고 이미 결정을 내리고 참석하기도 합니다. 누가 봐도 이런 회의는 아무로 의미가 없는 그저 형식적인 시간 때우기라고 밖에 보이지 않지요. 문제는 이러한 회의가 매주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수많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상사에게 그 문제성을 추궁할 수도 직원에게 추궁 할 수도 없습니다. 상사는 자신이 모든 결정권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생각이 우선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직원은 말조차 꺼내 보지도 못한 채 '말을 해 봤자'..
몇 일전 출판업계에 종사하는 지인으로 부터 여러 권의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책 선물을 받을 때 마다 항상 포만감을 느끼곤 합니다. 이러한 것은 꼭 책 선물만이 아니라 좋은 의미의 선물이라면 누구나가 느끼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와 반대로 주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디지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과 대화를 하다가 마케팅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한권 소개하다가 문득 책을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바로 서점으로 가서 책을 구입하여 선물해 드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책을 받은 사장님의 표정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르시더군요. 단 한권의 책이 받는 사람의 마음과 주는 사람의 마음 모두를 기쁘게 했던 순간 이였습니다. 대부부의 사람들은 자신의 것을 주는 것 보다 다른 사람의 것을 더 받기를 원합니다. 주기 ..
자신의 습관 중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있다면 그 습관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신이 잘 알고 있는지요. 자신 스스로 업그레이드가 되려면 많은 부분의 습관을 고쳐야 하거나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간혹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분명 좋지 못한 습관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그 습관이 좋은 습관으로 알고 있고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그러한 습관을 자신도 모르게 계속해서 행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습관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물론 자신에게 좋은 습관인지 아니면 나쁜 습관인지를 확인한 후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는 자신도 모르는 습관이 있는지 알려달라고 해야 합니다. 분명 자신은 까마득히 모르고 있..
지금 쯤 이면 올해의 목표와 계획은 충분히 정하고 세웠으리라 생각 됩니다. 만일 아직도 자신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지 못했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목표와 계획은 자신이 속해 있는 회사나 단체의 목표나 계획이 아닌 자신의 것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원대한 목표를 세우다 보면 때로는 작은 것들을 놓쳐 큰 목표들을 이루지 못한 채 포기하는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 그럼 목표를 포기하게 만들어 놓는 그 작은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 습관 입니다. 습관에는 수많은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기', '메모하기', '독서하기' 등 대부분의 생활이 습관에서 나오기 때문에 자신의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느냐 없느냐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무리..
지난 토요일 한 세미나장에 갔습니다. 이 날 강사도, 참석자가 아닌 스텝으로 참여하여 세미나 진행을 도왔습니다. 이 세미나 또한 자기계발 관련 주제의 세미나로 참석자 대부분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분들 이였습니다. 여느 세미나처럼 쉬는 시간에 잠시 굳어져 있는 몸과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따듯한 차와 간단한 다과를 준비 했습니다. 쉬는 시간이 끝나고 다음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차와 다과가 준비되어 있던 곳과 건물 밖에 나가 봤더니 쓰레기 통으로 들어가 있어야 할 것들이 테이블과 바닥 이곳저곳에 너부러져 있는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기계발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자신의 마음자세 부터 올바르게 잡아야 합니다. 준비된 마음 준비된 자세가 있어야만 제대로 된 자기 숙련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