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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협업은 서로 다른 조직의 사람들이 공동의 과업을 달성하기 위하여 같이 일을 하거나, 서로 상당한 수준의 도움을 주는 상황에서 일어나게 된다. – 본문내용 중에”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할 때 많은 일들은 다른 부서 또는 조직 때로는 어느 한 사람과 함께 일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협업을 하므로 기대 이상의 효율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중간에 협업이 깨지거나 하는 상처투성이로 마무리를 할 때도 있지요. 협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가면 갈수록 늘어가고 있지만 제대로 진행되는 협업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은 협업에 대해 저자인 ‘모튼T. 한센’이 지난 15년간 연구한 집대성이라고 추천사를 써준 ‘Good to Great’의 저자 ‘짐 콜린스’가 말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읽어본 책이고 더..
한 권의 책에서 IT의 역사를 본다면 어떨까요? 물론 IT 역사를 돌아보는 최근 책이라면 큰 의미를 두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 책의 발간 년도가 2001년이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지겠지요? 최근 북포럼 을 통해 알게 된 ‘소유의 종말’이 이에 해당 하는 책입니다. 만일 2001년도 출간 당시 구입해서 읽었다면 말 그대로 미래의 변화에 대한 책으로 많은 영감을 받을만한 책이었을 겁니다. 그러한 책을 10년이 지난 2011년에 읽었으니 역사를 돌아보는 책이 되었지요. 그럼에도 앞으로 더 봐야 할 그리고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에 대해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IT와 문화 그리고 소비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분에게 권하는 책입니다.
“강력한 경쟁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이 말은 이 책의 첫 번째 소제목입니다. 이 소제목에서 말하듯이 수 많은 기업들 사이에서 고객을 놓치지 않고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론적인 것들을 이야기 합니다. 경영자 또는 앞으로 창업을 앞두고 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두고 필요한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만한 책 입니다.
홀로 일을 한지가 꽤 오래 됩니다. 이렇게 홀로 그것도 ‘홈 오피스(Home Office)’에서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제법 빠른 인터넷과 언제든지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랩탑(Labtop)과 스마트폰(Smart phone)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러한 도구와 인터넷이 없었다면 조직이 아닌 홀로 일을 하기란 쉽지 않았을 겁니다. 직장 생활을 한참 할 때 매일 9시라는 출근시간을 맞추기 위해 서둘러 출근길에 오르지만 콩나물 시루와 같은 대중교통에 파김치가 되어 사무실 자리에 앉으면 이미 지쳐 있는 몸으로 일을 하기 일쑤였지요. 이 때를 생각하면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시간들을 더 활용할 수 있고 시간을 자유롭게 계획해서 활용할 수 있어서 더더욱 좋다는 것을 보며 살짝 입가에 미소를 짓기도 합니다. 그..
가끔 어떤 책을 읽어야 하냐며 책을 소개해 달라고 하는 메일을 받곤 합니다. 메일을 보내신 분은 제가 자기계발 분야에서 활동을 하니 어쩌면 당연하다는 듯 자기계발에 관한 책을 소개해 달라고 하는 것이지요. 제가 읽는 책 중 약 60%가 자기계발 관련 서적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른 전문가 분들의 생각이나 연구한 내용 등을 배우기 위함 이지요. 나머지 40%는 다른 분야의 책들을 읽습니다. 여기에는 인문이나 비소설 또는 에세이, 문학, 역사 등을 읽습니다. 때로는 만화책이나 잡지들도 종종 읽습니다. 현대사회는 한 분야에 집중된 지식을 가진 사람들 보다 좀더 폭넓은 지식을 가진 인재들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 축구를 보면 좀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할 때 ‘거스 히딩크..
회사에서 근무시간에 직원들이 일을 하지 않고 책을 읽고 있다면 경영자 입장에서 어떻게 할까요? 보통 CEO 사무실에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책장에 뭔가 있어 보이는 전시용 책들이 꼽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CEO의 책장에는 전시용 보다는 손 때가 묻어있는 책들을 볼 수 있습니다. CEO가 책을 읽고 직원들에게 추천서로 단체 구매하여 주기도 합니다. 또한 업무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때도 책을 구입하겠다고 하면 이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결제를 해주기도 합니다. 최근 직원들에게 독서를 권하는 경영자가 늘고 있습니다. 물론 근무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읽도록 하고는 있지만 오후 시간에 별도의 독서시간을 만들어 책을 읽도록 하는 회사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사내 커뮤니티로 독서모임을 하면서 독서토론회를..
마지막 강의 저자 : 랜디 포시, 제프리 재슬로 역자 : 심은우 출판 : 살림출판사 앞으로 살날이 6개월 정도 남았다고 의사로부터 듣는다면 난 어떻게 대처 했을까? 라는 스스로의 질문과 함께 가끔은 벼랑 끝에 서있는 것을 상상하곤 하면서 그 절박한 상황에서의 긴장감을 가져보면서 게을러지는 정신과 몸을 바로 세우려고 애를 쓰던 것이 생각나더군요. 사람은 누구에게나 내일이 있고 더 나가 미래가 주어져 있습니다. 다만 그 기간이 얼마나 있는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귀한 시간을 낭비하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마지막 강의’ 이 책의 저자인 ‘랜디 포시’ 또한 그러한 마음에 췌장암 선고를 받음에도 남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의..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시대는 지식을 기반으로 모든 산업과 경제를 이끌어가는 지식화 사회 입니다. 이러한 사회에서 지식 축척을 게을리 한다는 것은 곧 사회의 낙오자가 된다는 말과 같게 됩니다. 지식은 신제품의 아이디어부터 제조, 판매에 관한 마케팅까지 어디 한 곧 그 영향력이 안 미치는 곳이 없을 정도 입니다. 참신하고 상품으로서의 충분한 가치가 있는 제품의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쌓여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지식을 기반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며 생각 속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지식의 출처는 자신이 살아오면서 쌓아온 경험, 보고 들었던 정보들, 그리고 자신만의 생각들과 학습에 의해서 쌓이게 되지만, 이 것만을 가지고 사회에서 ..
메모하고 습관화해서 활용한다면 인생이 바뀔 것이다! 지금 즉시 메모하라! 신국판 변형 무선/184쪽/ 본문 2도/값 10,000원 ISBN 978-89-961905-2-3(03310) 작심삼일(作心三日)은 이제 그만! 해마다 연말이 되면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된다. 대부분 ‘아, 올해도 아무 것도 이룬 것 없이 한 해가 가버렸구나. 내년엔 좀 더 계획적으로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으며 굳은 결심을 한다. 새로운 다이어리의 구입과 함께. ‘매일매일 할 일과 한 일을 잘 정리해서 규모 있게 살아보자.’ 하지만 1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새로 산 다이어리는 이빨 빠진 옥수수처럼 듬성듬성 백지 부분이 생기게 되고, 이를 보면서 우리는 계획을 급히 수정한다. ‘매일매일 쓰지는 않더라도 중요한 일은 꼭 체크하면서..
제 책상 위에는 구입 후 10번이나 읽은 책 한 권이 항상 놓여져 있습니다. 다른 책들은 읽은 후 바로 책장에 꼽아 놓지만 이 책만큼은 일부러 눈에 보이도록 책상 위에 올려 놓고는 치우지 않습니다. 그 책의 제목은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요즘과 같이 무더운 날씨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기에 움직이기를 꺼려합니다. 이러다 보면 당장 해야 할 일들을 자연스럽게 미루기 일쑤인데 이렇게 미루다 보면 자신이 계획한 것에 차질이 생기기 마련 입니다. 이런 경우는 그나마 빨리 일들을 처리 하면 될 수 있지만,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도조차 하지 않는 위험한 발상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 즉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하루가 멀다고 영화를 보거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