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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플래너 사용 초기에 가졌던 고민 이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과연 내가 이런 것들을 쓸 필요가 있을까? 한가지 재미 있는 사실은 이전부터 메모를 아주 즐겨 하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제 플래너는 너무나도 깨끗했습니다. 그 고민의 원인은 바로 이랬습니다. 사용에 따른 수첩들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기자수첩에 메모를 즐겨 하던 습관이 있어서 일반 메모는 기자수첩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만을 적어 놓던 수첩 또한 따로 있었고 플래너는 오직 시간관리만을 위해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용하기 편한 기자수첩을 예전처럼 늘 끼고 다니게 되었고 플래너는 부피가 있던 지라 잘 휴대하지 않게 되더군요. 문제 해결은 이랬습니다. 플래너외 다른 모든 수첩을 정리키로 한 것입니다. 한가지 문제를..
당신의 주말은 안녕 하십니까 ? 여러분 중 2007 년 중 주말이 총 몇 일인지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신가요 ? 주 5 일 기준으로 하면 무려 104 일 입니다 . 여기에 공휴일 등까지 더 한다면 1 년 중 3 분의 1 이 휴일 입니다 . 이러한 휴일 ! 여러분들은 안녕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 ‘ 주말에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 ' 라는 주제로 ‘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 의 설문 조사에 1 위가 여행 (20.5%), 2 위 스포츠 (12.4%), 3 위 자기계발 (4.7%), 4 위 악기연주 (2.2%) 가 나왔습니다 . 하지만 , 실제로 하는 것들은 1 위 영화관람 (9.8%), 2 위 TV 시청 (8.7), 3 위 독서 (4.4%), 4 위 음주 (4.3%) 라는 것입니다 . 여러분들은 위 내용 중에..
보통 우리들의 인생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태어나서 부모님 안에서 자라고 , 학교에 들어가서 세상 살아갈 준비를 하고 취업을 해서는 직장을 위해 일하고 , 결혼을 해서는 서로를 위해 살아가고 , 부모가 되어서는 자녀를 위해 정성을 다하고 , 노후가 되어서는 조용히 떠날 준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 당신은 지금 누구를 위한 당신 입니까 ? 자신에 대한 존재성이나 나의 삶에 대한 확고한 목표를 이루어가고 있나요 ? 아니면 나 자신 외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고 있나요 ? 물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의 삶의 목표로 잡고 그 목표를 이루어 내기 위해 열심히 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겉으로는 남을 위해 일을 하는 듯 하지만 , 결국 그들 자신을 위해 뛰는 것이죠 . 우리들의 부모님 세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 시대는 IT 를 기반으로 한 ‘ 정보화 시대 ' 였습니다 . 국가 산업기반 중심을 IT 산업으로 만들어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 이였습니다 . 이에 대한 성과는 세계에 IT 기술에 대한 위상을 높였고 국내 전자제품들과 소프트웨어 솔루션들이 수출되는 등의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 이러한 정보화 시대가 정착화 되면서 근로자에 대한 판도 또한 변화의 바람을 맞게 되었습니다 . 지난 과거에는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노동력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지금은 제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엄청난 매출을 일으키는 지식 근로자의 중심으로 운영되는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이미 우리나라의 조직의 운영판도는 조직에 핵심이 되는 브레인 조직과 그 조직을 지원할 조직만이 남고 직접..
첫번째 이야기 보기 몇몇 분들이 관심을 주셔서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질문한 ‘등산에서 주간목표는?’에 이상진님께서는 ‘개념도를 먼저 보자’ 라는 댓글을 주셨고 금희정님께서는 ‘심박수를 재면서 오르는 강도를 조절하자’라고 댓글을 주셨습니다. 큰 의미로 본다면 두 분의 댓글이 맞습니다. 이미 등산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등산로가 잘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이라면 별 의미는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산에 초행길로 가는 등산이라면 꼭 준비해야 할 것이 지도와 나침반 이겠지요. 제가 의도한 답은 등산 중간마다 자신이 계획한 대로 산에 오르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즉, 지도와 나침반을 통해 확인하며 올라가는 것이 주간목표에 해당 합니다. 따라서 프랭클린 플래..
매년 새해를 맞기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는데 , 그 중 가장 많은 것이 새해 년도 목표 설정과 계획 입니다 . 그리고 ‘ 이번엔 꼭 달성할 꺼야 ' 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게 됩니다 . 하지만 , 마치 작심삼일을 당연시 하듯 몇 일 지나지 않아서 언제 그랬냐 라는 듯 이전과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고 말지요 . 이러한 사람들은 당연히 자신에 대한 성공은 물론 당장 맡겨진 일조차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할 것입니다 . 이러한 것들을 이겨 내고 매년 자신의 모습을 업그레이드 할 수 가장 좋은 방법은 새해에 가지는 마음가짐을 매일 가져 보는 것입니다 .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일어 났을 때 맞이하는 하루를 당연시 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하루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계획하고 이를 실행 하겠다는 마음가짐..
여러분들은 어떠한 일들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얼마만한 능력을 가지고 있나요 ? 여기서 말하는 능력이란 일에 따라 지식 , 힘 , 리더십 , 노하우 등 여러 가지를 포함 하고 있습니다 . 매년 이맘때 늘 하는 것이 있습니다 . 바로 새해 목표와 계획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 새해 목표를 설정할 때 여러분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목표치를 결정하는가요 ? 목표와 목표치를 설정할 때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 여러 가지의 조건이 붙는다고 하여도 최고 우선순위는 여러분들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느냐 , 또는 설정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느냐 라는 것입니다 . 자신의 전년도 능력은 약 3 억 정도의 매출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내년도 목표를 5 억을 써 놓는 경우 되려 전년도 보..
새로운 것을 가진다는 것에 두려움을 가질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오히려 기뻐할 뿐이지요 . 하지만 , 자신이 지금까지 해 왔던 것이 아닌 다른 새로운 것에 대한 것은 그 반대 라는 것입니다 . 여러분들이 지금 열심히 하고 있던 일들을 떠나 전혀 다른 일을 맡게 된다면 어떻겠습니까 ? 분명 그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밀려 올 것입니다 . 이러한 두려움 때문에 실행은커녕 과거에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욕구들로 가득 차게 되겠지요 .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습니다 . 이 두려움을 누가 빨리 이겨내고 적응 하느냐에 따라 앞서 가느냐 아니면 뒤 처지느냐가 결정 됩니다 . 이 레터를 읽고 있는 여러분들은 당연히 앞서 가고자 할 것입니다 . 이렇게 앞서 가고자 하려면..
참으로 오래간만에 플래너에 대한 글을 올려 봅니다. 예전에는 저와 비슷한 일들을 하시거나, 리더십센터에서 교육을 받았던 분들을 만났을 때 플래너를 들고 다니거나 쓰는 모습을 보고는 했는데, 요즘은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을 정도까지 많은 분들이 쓰고 있네요. 과연 이분들 중에 플래너를 효과적으로 쓰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하면 이 글을 써 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은 플래너를 쓰고 계시는 가요? 만일 쓰고 계신다면 한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프랭클린 플래너의 핵심은?” 여기를 읽기 이전에 위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 모르겠다고 그냥 지나치시지 말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자 그럼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보셨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럼 지금 생각 하신..
매년 이맘때 꼭 한번씩은 그 동안 배회 하던 것을 마감하고 싶어 합니다 . 그리고 나 자신의 지난 아픔을 돌아 보고 앞을 내다 보려고 애를 쓰지요 . 하지만 더 괴로운 것은 이것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난 다람쥐도 아닌데 … 그나마 이렇게 반복되는 있다는 문제를 알게 되었더면 원인을 찾아 해결하려고 노력 하지만 , 그러하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 이러한 사람들에게 그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 해주어도 자신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 결국 시간이 그 사람들을 깨우치겠죠 . 나는 어떠한 사람인지 , 어디로 가고 있는지 , 지금 가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 아니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면 찾아 가는 사람들 . 가끔 그 질문에 답을 찾아 자신의 비전을 이루어 내는 모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