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5/11 (11)
Chocoach Track
지난 몇 달간 PDA로 플래닝을 그만두고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 왔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주부터 다시 PDA로 플래닝을 시작 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이거다!' 라고 할 수 있는 플래닝 도구가 없기 때문 입니다. 프랭클린 플래너나 PDA 모두 좋은 도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단점 또한 있기 마련 입니다. '인간에게는 딱딱한 전자기기 보다는 종이가 더욱 친밀하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반면, '첨단화 되어가는 시대를 잘 따라가지 못하면 결국 퇴보하고 만다.' 라는 말 또한 많이 들었습니다. 분명 둘다 맞는 말들 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디지털은 기초 단계라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종이게 글을 쓰는데 익숙해져 있고, 종이에 인쇄되어 있는 글을 보는..
이미 몸에 습관처럼 배여 있는 것이 아침 6시면 눈이 딱 떠집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6시면 창 밖이 밝아야 하는데, 동절기라 깜깜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른 아침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 문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사진만 보면 마치 늦은 밤거리 같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이곳 저곳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 나름대로도 일찍 일어난다고 생각하는데, 저 보다 먼저 일어나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을 볼 땐 부러움과 동시에 시기심도 생기곤 합니다. 또한 ‘저 새벽같이 어디들 가는 걸까… 아니면 이제야 집으로 가는 걸까?’ 하며 여러 가지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그리고 출근 준비를 하기 시작 하죠. 아침에 이것저것 준비를 한 후 ..
몇 일전 워크숍에 참가 하던 중 쉬는 시간에 내 플래너를 책상 위에 두고 나왔습니다. 잠시 후 자리에 돌아가던 중 누군가가 제 플래너를 열어 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황급히 돌아가 '왜 제 플래너를 열어 보시나요?'라고 물었더니, 저를 잘 알고 있다고 하며, 플래너를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서 열어 보았다고 했습니다. 사실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이었지만, 그들의 답답함을 알기에 이왕 본거 하나하나 보여 주며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플래너를 보여 주며 설명을 하고 있는데, 그가 말을 끊더니 '당신도 플래너를 잘 못 쓰나 봐요' 라고 하길래 약간은 어리둥절 하다는 표정으로 '왜 그런 생각을 하셨죠?' 라고 물으니 메모를 많이 하면 꽉꽉 차 있어야 하는 것 아니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생각하는 잘 쓰고, ..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낸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입니다. 인터넷이 생활화 되면서 더욱 더 그 기쁨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편지를 누가 받아 보느냐에 따라 편하게 쓸 수도 아니면 부담감을 가지고 쓸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 두 가지 모두 포함된다고 할까요? 전자야 말할 것도 없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할 말이 좀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 회원으로 등록 되어 있는 분이 70명으로 되어 있더군요. 정확히 말하자면, Master 빼고, 또 저 빼고 하면, 68명 입니다. 아직도? 일까요? 한번 대충 가입하고 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신청만 해 놓으시고 계속해서 뒷짐만 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일명 ‘신청9’ 라고 합니다. 물론 ‘신청9’라고 해서 홈피 내용을 못 ..
야휴, 라이코스 등 한참 인터넷 검색 사이트 등장으로 인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용자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좀더 많은 네티즌을 자사의 검색엔진을 이용 하게 하려고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 등을 제공하며, 네티즌 들을 꼬시기 시작 했지요. 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검색엔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수익은 검색을 하러온 네티즌이 아닌 광고주를 통한 광고 수익 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이트의 이곳 저곳에는 온통 배너광고로 화려하다 못해 정신이 없을 정도 였습니다. 이렇게 검색엔진 서비스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나타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바로 구글 입니다. 저 또한 처음 구글에 접속했을때, 정말 깨끗 그자체의 웹페이지를 보고 놀랬고, 또한 원하는 검색을 ..
지난주 토요일에 크레벤 아카데미에서 주최한 '패턴리딩 워크숍'에 참여 했습니다.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던 저 인지라, 좀더 많은 책을 읽기 위해 더욱 큰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워크숍 내용 중 책을 좀더 빨리 읽어 나가면서도 전체적인 주제를 기억하려면 그 책을 왜 읽으려 하는지, 어떠한 것을 얻으려 하는지를 먼저 설정하라고 합니다. 즉, 책을 읽고자 하는 목표와 목적을 먼저 가져라 라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행동하는 모든 것에는 그에 대한 목표와 목적이 있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취미 생활도 그렇고, 여행 및 일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만일 결혼을 일주일 앞둔 예비부부가 결혼에 대한 목표와 목적이 없다면, 그 결혼은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입니다. 신혼여행을 가서 신랑과 신부가 '우리가 왜 결혼했지?..
지난 12일 토요일 대방동에 있는 여성회관 세미나실에서 '크레벤 아카데미' 주최로 '패턴리딩'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모처럼 하루 종일 하는 워크숍에 참여 한지라 좀더 깊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패턴리딩은 일종에 속도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단지 책을 빨리 많이 읽겠다는 것이 아니라, 빨리 읽어 나가더라도 핵심적인 내용을 찾아내고 기억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되어 있더군요. 이날 교육때에도 1시간에 같은 책을 3번 완독(?) 하면서 내용을 머리 속에 담아 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집중을 해야 하는 것 때문에 머리에서 쥐날뻔 했습니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는 소리를 듣는 저도 말입니다. 이 워크숍에 참가 하려면 먼저 책을 읽어 나가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책에 대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좋..
폐차 이후 차를 구입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 퇴근이나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운전에 온 신경을 집중하였을 것인데, 지금은 책을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절기가 되어 가면서 점차 해가 짧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출근에는 그렇다고 해도 퇴근시에는 차안도 깜깜해서 책을 읽는 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그냥 음악을 들으며, 눈을 감고 많은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곤 합니다. 헌데, 어제는 불빛이 보이길래 살짝 봤더니 어느 여성분이 조그마한 독서용 라이트를 켜놓고 책을 읽고 있더군요. 반.성.해. 봅니다.... 사족. 요즘 집에서 파주로 출, 퇴근 합니다. 합정에서 있는 셔틀을 이용하다 보니, 버스안에 조명이라곤 취침용(?) 조명 수준 입니다.
제 지인께서 잘 쓰시던 iPAQ 5450과 네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포켓나비 그리고 GPS인 나브맨 2 를 양도 한다고 저에게 맏기셨네요. 혹 필요하신분은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 제가 직접 양도한다면 제가 보증 한다고 봐도 되겠죠. :) 제품은 제가 어제 열심히 확인해 봤습니다. 지문인식으로 패스워드를 통과 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이 매우 마음에 들더군요. 네비게이션도 잘 되고... 저도 차를 다시 사야 할까 봅니다... 가격은 몽땅 40만원 이랍니다. 참 포켓나비는 시리얼 양도 모두 한다고 합니다. 연락 주세요. 연락처는 어디에 있는지 아시죠? P.S : 특별히 시간관리 세미나 교육 동영상 CD도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강의 한것 이지요 :)
스팸신고로 인해 그동안 문을 닫고 있었던 FPUG.org 문제가 저에게 있어서 막대한(?) 벌금형으로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이에 마음같아서는 당장 FPUG.org를 다시 오픈 할 수도 있지만, 재 오픈 하기 이전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우선 이왕 이렇게 된거 사이트 리뉴얼을 해봐? 하는 생각, 혹시 또 다른 사람이 문제를? 하는 생각, 이참에 정리하고 chocoach.com만을 운영 할까? 하는 생각 등등 참 많은 생각과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벌금 대신 사이트 폐쇄형을 내리면 이런 고민 안할 것인데... 하는 생각 까지 하고 있답니다. :( 어느 정도 생각이 정리된 후 FPUG.org의 재 오픈이냐, 아니면 폐쇄냐 할 것에 대해 입장 정리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