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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etter

chocoach 2005. 11. 19. 20:27



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낸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입니다. 인터넷이 생활화 되면서 더욱 더 그 기쁨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편지를 누가 받아 보느냐에 따라 편하게 쓸 수도 아니면 부담감을 가지고 쓸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 두 가지 모두 포함된다고 할까요? 전자야 말할 것도 없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할 말이 좀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 회원으로 등록 되어 있는 분이 70명으로 되어 있더군요. 정확히 말하자면, Master 빼고, 또 저 빼고 하면, 68명 입니다.

아직도? 일까요? 한번 대충 가입하고 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신청만 해 놓으시고 계속해서 뒷짐만 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일명 ‘신청9’ 라고 합니다. 물론 ‘신청9’라고 해서 홈피 내용을 못 보거나 하는 것은 없습니다. 회원신청을 하지 않아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다만, ‘Members Board’에 글을 쓸 수 없습니다. 또한 모든 글에 대해 리플을 달 수도 없습니다. 즉 읽기만 할 수 있느냐 아니면 읽고 쓰고 할 수 있느냐 차이 입니다.

매주 발송되는 ‘Weekly Letter’는 ‘신청9’나 정회원 모두가 받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차이는 두지 않겠습니다.

사족 : ‘가입안내’는 보시지도 않고 신청 했는데, 아직도 쓰기가 안된 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만하면 꼭 읽어 보시고 가입신청서를 확인해서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그 중에서도 자기소개는 잘 써주시기 바랍니다. :)

사족 두번째 : '가입서'에 모두 기입 했는데 레벨이 8이 아닌 9로 되어 있는 분은 저에게 메일 보내 주시면 확인하고 8로 변경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