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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리딩 워크숍을 참여하고.

chocoach 2005. 11. 14. 12:59



지난 12일 토요일 대방동에 있는 여성회관 세미나실에서 '크레벤 아카데미' 주최로 '패턴리딩'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모처럼 하루 종일 하는 워크숍에 참여 한지라 좀더 깊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패턴리딩은 일종에 속도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단지 책을 빨리 많이 읽겠다는 것이 아니라, 빨리 읽어 나가더라도 핵심적인 내용을 찾아내고 기억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되어 있더군요. 이날 교육때에도 1시간에 같은 책을 3번 완독(?) 하면서 내용을 머리 속에 담아 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너무 집중을 해야 하는 것 때문에 머리에서 쥐날뻔 했습니다. 평소 책을 많이 읽는다는 소리를 듣는 저도 말입니다.

이 워크숍에 참가 하려면 먼저 책을 읽어 나가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책에 대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좋을 듯 합니다. 독서 자체에 흥미가 없거나 평소 읽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