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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많이 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사례들이 각종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것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독서가 사람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길래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까요? 책에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들이 무한대로 있습니다. 우리는 편하게 책을 읽으므로 그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 마음대로 상상을 펼쳐 낼 수 있습니다. 이로서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 집중력 그리고 논리력까지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예전에 제 아내와 아이들 문제로 종종 다투곤 했습니다. 이유는 ‘학원을 보내자. 아니다 보내지 말자’ 라는 것 때문 입니다. 결국 제가 이겼고 학원에 보내지 않는 대신 학원비로 쓸 돈을 책 구입비로 대신 했습니다. 또한 독서의 최고 방해꾼인 TV 를 과감히 버렸습니다. 초기에는..
문구점에 가보면 이미 가지각색의 2008년도 다이어리들이 주인을 기다리는 듯한 자태로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이어리들을 구입하면서 ‘내년엔 뭐하지?’ 라는 생각과 더불어 새로운 기대감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새로운 것 또는 새것들을 좋아하는 것은 우리들의 본성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러한 본성만을 생각하다가 ‘마무리’을 잃어 버리곤 합니다. 뒤 끝이 좋지 않게 끝내고는 제대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시작의 시작은 좋으나 그 일마저 마무리는 흐지부지 되고 말게 되겠지요. 깔끔한 마무리가 있어야 새로운 시작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올해 2007년도도 이제 한달 하고도 12일이 남았습니다. 올해를 위해 세워 두었던 목표와 계획을 다시..
이맘때가 되면 꼭 해보고자 했던 일이나 목표에 대해 접근조차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 나름대로 아쉬움을 생각해 보곤 합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내년에 다시 해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차피 못할 거 그냥 잊어버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요.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목표나 하고자 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지식과 열정만을 가지고 있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요. 분명히 필요한 것들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것 만으로는 꼭 이룰 수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한가지가 빠져 있다는 겁니다. 바로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꾸준함’ 입니다. ‘작심삼일’이란 말을 모두가 알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몇 차례 경험을 가져 봤을 겁니다. 분명 이..
전에 PDA를 써봤거나 현재 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동감할만한 주제 일거라 생각 됩니다. PDA 자체는 분명 흥미로운 디지털 도구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제가 처음 PDA를 만져본 것이 1995년라 기억이 됩니다. 당시 지금의 PockPC와 같은 MS계열의 PDA는 없었고 Palm사에서 만든 Palm Pilot가 만든 단순하지만, 매우 새로운 도구로 기억됩니다. 하지만, Palm OS 자체가 오로지 영문만을 지원했기 때문에 영어 울렁증이 있는 저로서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역부족 이였지요. 그 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회사에서 Palm OS용 한글 프로그램을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 했습니다. 한글 입출력 프로그램을 기다리고 있던 저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프트웨어 이였습니다. ..
이것저것 밀려들어오는 업무들 그리고 정리해야 할 것들 때문에 항상 머릿속이 복잡한 것이 정보화 또는 지식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 입니다. 이 때문에 어떤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 또한 종종 갑작스럽게 일들이 밀려 들어 올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면 순간 머릿속이 복잡해 지면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있지요. 이럴 때 저는 낙서를 합니다. 흔히 낙서라고 하면 별 생각이나 느낌 없이 의미 없는 글이나 그림을 그려대는 그러한 것들을 연상하곤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그림을 통하여 치료하는 치료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이 아무런 생각이나 느낌을 주지 않고 그린 그림이나 낙서에서 그 사람의 과거, 현재 심지어 미래에 대한 감정과 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