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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제가 PDA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시는 분들이 많이 물어 보는 질문 입니다. PDA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습니다. 사실 어디까지 할 수 있다라고 말씀 드릴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제가 PDA로 하고 있는 일들만을 말씀 드리고 몇 가지 추가적인 말씀만 드리곤 합니다. 보통 제가 PDA를 통해 하는 일들을 나열 하자면, 먼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시간관리 입니다. 아침에 오늘 일정이나 할 일 등을 아웃룩에 입력하는데, 이때 이 자료는 엑티브싱크를 통해 자동으로 PDA에 동기화 됩니다. 이렇게 동기화 된 일정과 할 일을 보며 하루의 일과를 진행 합니다. 다음은 메모 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PDA에 메모를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간단한 것들만..
매년 이쯤 되면 벌써 새해에 꼭 버려야지! 끊어야지! 라고 생각 했던 것들을 지켜내지 못하고 다시 내년을 기약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단 3일 만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각 사람들마다 다 다르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는 것은 바로 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습관화 되어 있던 것을 의식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게 되면 무의식 속에서 습관화 되어 있던 것이 억제 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이 스트레스를 이겨내면 성공하는 것이지만, 대부분 이를 이기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한 목표는 또 어떨까요? 이 또한 작심삼일로 끝나는 분들을 수도 없이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부터 독서를 잘 ..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이라면 꼭 한번 올라가보고 싶은 곳이 에베레스트 산입니다. 이 산을 정복한 산악인은 산악인 사이에서도 최고로 인정하는 사람이 되는 명예뿐만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에 모든 산악인의 꿈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유능한 산악인이라도 이 꿈의 목표를 혼자서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최소한 꿈의 목표의 어느 지점까지는 그 길을 안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에베레스트 산 등반에도 베이스 캠프 또는 그 이상의 캠프 까지는 전문 안내자인 셀파가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 동행자가 없다면 등반 초기부터 곤란한 상황에 부딪치거나 심각한 문제로 인해 포기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가끔씩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자수성..
몇 일전 출판사로부터 ‘기존 아웃룩 책들이 팔리지 않아 다른 내용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겟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 전 아웃룩 관련 책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관리에 관한 기획서 였지요. 한 때 MS Office에 들어가 있는 아웃룩은 프로그램이 무겁다고 해서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익스체인지 서버를 사용하는 회사에서는 의무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는 없었지요. 그러나 개인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꽤 많은 리소스를 차지 하는 프로그램은 좋아하지 않았으니 말이죠. 하지만 이는 하드웨어가 받쳐주지 않았을 때 이야기 입니다. 지금의 하드웨어는 웬만한 프로그램을 띠워 놔도 잘 돌아가는 만큼 발 받쳐주기 때문에 아웃룩은 필수적인 상주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웃룩을 쓰려면 MS Offi..
일을 하다 보면 일정에 쫓기게 되거나 또 다른 일로 인해 마음이 조급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음이 조급해 지면 평소 실수하지 않고 잘해내던 일이라도 실수를 하게 되어 다 되가는 일도 그르치게 됩니다. 이럴 때 우리는 흔히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즉 침착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실수 하지 않고 끝까지 일을 마치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오랜 경험을 통해 많은 일들을 성공으로 이루어 낸 사람들을 보면 급할 때 일수록 침착함으로 마음에 평정을 찾음으로 인해 현명한 판단과 결정을 내곤 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그 들에 대한 무게 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프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때쯤이면 ‘나도 알고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