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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허둥지둥 할 것이 너무 많아 아침부터 일일계획을 세우는데 끙끙거리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아침부터 고민이냐?' 라고 하니 '할게 너무 많아서 탈이야' 라고 하더군요. 그 친구의 일일계획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아니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구의 할 일에는 안 해도 될 일이 해야 할 일 보다 3배는 더 많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루를 보내는데 결코 하지 않아도 될 일에 많은 시간을 허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허비 하고 있는 시간을 자신이 알지 못하고 있는데 그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곤 어떻게 다 해야 하는지 고민 또 고민 하다가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시간관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가 하루 일과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중요도에 따라 그 우선순위가 높은 ..
무었을 하고 있는지, 무슨 소리들을 하고 있는지, 대충 시간만 때우며 지나치는 회의 시간을 경험해 봤을 겁니다. 회의를 이끌어 가는 상사는 서로의 생각이나 의견을 말을 하라고 하지만, 참석자의 대부분은 말을 해봐야 상사 마음대로 할 것이며, 들어 주지도 않을 거라고 이미 결정을 내리고 참석하기도 합니다. 누가 봐도 이런 회의는 아무로 의미가 없는 그저 형식적인 시간 때우기라고 밖에 보이지 않지요. 문제는 이러한 회의가 매주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수많은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상사에게 그 문제성을 추궁할 수도 직원에게 추궁 할 수도 없습니다. 상사는 자신이 모든 결정권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생각이 우선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고, 직원은 말조차 꺼내 보지도 못한 채 '말을 해 봤자'..
몇 일전 출판업계에 종사하는 지인으로 부터 여러 권의 책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책 선물을 받을 때 마다 항상 포만감을 느끼곤 합니다. 이러한 것은 꼭 책 선물만이 아니라 좋은 의미의 선물이라면 누구나가 느끼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와 반대로 주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디지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과 대화를 하다가 마케팅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한권 소개하다가 문득 책을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바로 서점으로 가서 책을 구입하여 선물해 드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책을 받은 사장님의 표정은 좋아서 어쩔 줄 모르시더군요. 단 한권의 책이 받는 사람의 마음과 주는 사람의 마음 모두를 기쁘게 했던 순간 이였습니다. 대부부의 사람들은 자신의 것을 주는 것 보다 다른 사람의 것을 더 받기를 원합니다. 주기 ..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울 때 한편으로 부담되기 시작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책값 입니다. 그렇다고 독서를 등한시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다른 것에 지출되는 것들을 줄여 여전히 책 구입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출판계에 몸을 담고 있는 지인에게 말씀 드렸더니 책을 보내 주신다고 하시더군요. 나름 1권에서 2권정도 보내겠지라고 했는데... 이렇게 많은 책을 보내 주셨네요. 책 선물은 마음을 행복하게 합니다.
자신의 습관 중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있다면 그 습관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신이 잘 알고 있는지요. 자신 스스로 업그레이드가 되려면 많은 부분의 습관을 고쳐야 하거나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간혹 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분명 좋지 못한 습관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그 습관이 좋은 습관으로 알고 있고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그러한 습관을 자신도 모르게 계속해서 행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습관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물론 자신에게 좋은 습관인지 아니면 나쁜 습관인지를 확인한 후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는 자신도 모르는 습관이 있는지 알려달라고 해야 합니다. 분명 자신은 까마득히 모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