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ach Track

Good Bye Book City 본문

Chocoach Story

Good Bye Book City

chocoach 2006. 2. 20. 13:50



지난 8월 22일에 이곳 파주북씨티에 들어온지 벌써 6개월이란 기간이 흘렀습니다. 이달 22일을 마지막으로 6개월 동안의 프로젝트가 종료됩니다. 처음 이곳에 들어 왔을 때에는 그다지 많지 않은 출판사들이 보였는데, 지금은 제법 많은 출판사들이 입주해 있더군요.

그래도 자금이 있다고 하는 출판사만이 들어와 있는데에도 100여개가 넘는 출판사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곳 출판단지로 들어온다고 하는데, 자금력이 이렇게 많은 출판사가 이리도 많은지 몰랐습니다.

하여간 교통편과 몇몇 편의 시설물 (병원, 약국, 우체국, 은행 등등)이 없는 것을 빼고는 좋은 곳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각 출판사 건물마다, 해외 유명한 건출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하여서 인지 매우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습니다. 사진 촬영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곳을 출사지로 추천 합니다.^^

6개월 짤으면 짤다고 볼 수 있지만, 그래도 여기서 해를 넘겨서 인지 많은 정이 들었네요. :)

다음 목적지를 찾아 가야겠습니다.

사족. 혹 여러분들 중에 추천해 주실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