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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복잡한 정보화 사회에 메모는 두뇌를 편안하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현대인들은 자신의 기억력을 과시하듯 수 많은 정보를 도구가 아닌 오직 자신의 두뇌 속에만 넣고 싶어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기억력 보다는 메모 자체를 꺼려 하는 것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번은 자기계발 관련 웹사이트의 Q&A 게시판을 보던 중 재미난 질문이 있어서 질문을 읽어 봤는데, 내용은 '계획을 잘하려고 이왕이면 명품 만년필을 구입하여 쓰면 더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라는 질문 이였습니다. 물론 자신의 마음가짐을 더욱 단단히 하려고 값비싼 명품 만년필을 사용하는 것을 말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메모하는 습관 자체가 자신에게 없다면 적극 말리고 싶기도 합니다. 1. 낙서하듯 써라. 메모를 꺼려 하..
강의를 진행하다 보면 색다른 2가지 유형을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유형은 강의를 머리로만 받아 드리고 있는 사람 입니다. 통계적으로 직장에서 팀장급 이상의 사람 들에게서 많이 나오는데, 이는 자기계발의 방법 등을 머리로 익혀 자신의 직원들 에게 재교육을 통해 성과를 끌어 올리려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두번째 유형은 가슴으로 받아 드리는 사람들 입니다. 이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이 자신 스스로 급박한 상황을 변화를 통해 탈출 하거나 뛰어 넘기 위해 강의에 참가 한다는 것입니다. 1. 먼저 가슴으로 받아 들여라. 첫번째 유형인 경우 리더가 직원으로부터의 신뢰가 두터운 경우라면 어느 정도 가능한 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지식으로 재교육을 통해 강요 한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
오늘 사무실로 향하는 발걸음이 다른날과 달랐습니다. 너무나도 화창한 날씨에 선선한 봄(?)바람이 곁들어진, 마치 휴향지에 와 있는 그러한 기분이 물신 들더군요. 이러한 날에 사무실에서 창밖 한강을 바라보고 있자니... 참... 가벼운 짐을 꾸리고 교외로 나가는 센스? 가 필요한 때에 그렇게 못하는 많은 사람들의 심정을 다시한번 되세겨 봅니다. 올 여름에 휴가 계획은 다들 잡으셨는지. 저는 벌써 잡아 놓았습니다. 뭐 남들이 다들가는 시기를 벗어나 8월 13일 부터 16일까지 임진강을 끼고 있는 적성이라는 곳으로 잡아 놓았습니다. 임진강의 물은 아직은 깨끗하고 산이 있어 공기 좋고, 옛 나루터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 지기에 좋더군요^^ 지금부터 휴가 준비도 슬슬 계획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두 마리 모두 놓친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말을 다른 표현으로 말은 한다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어느 토끼부터 잡아야 할까 라는 갈등을 하다가 결국 어느 쪽이든 선택하지 못하고 놓친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다가 수 많은 선택의 길에 멈추게 됩니다. 이 선택의 길에서 이 길로 가야 할지 아니면 저 길로 가야 할지에 대해 갈등만 하고 있다면 많은 시간과 기회를 잃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는 갈등이 아닌 단오한 선택이 필요 합니다. 1. 사명(비전)과 목표를 재확인 하라.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분명한 선택의 기준이 되는 것이 자신이나 조직의 사명과 목표 입니다. 하지만 선택의 상황이 매우 긴박하거나, 초조한 상태에..
강의나 세미나를 진행 할 때 참석자에게 이따금 물어 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목표에 대해 얼마나 확신이 있습니까?' 라는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답을 바로 하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들도 바로 '예'라고 대답을 할 수 있습니까? 목표는 그 하나 하나 마다의 목적지 말합니다. 그 목적지를 향해 달려 가기 위해서는 분명하고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불분명한 목표만을 가지고 있다면 결코 그 목표에 대한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없을 것입니다. 1. 분명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워라. 보일 듯 말듯한 목표는 차라리 없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골프 선수가 골프공의 목적지인 홀의 위치를 잘 알지 못한다면, 결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 즉 어떠한 일이든지 그 목표가 명확해야 합니다. 분..
날씨가 더워지면서 슬슬 반팔을 찾기 시작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반팔을 입어서 인지... 왠지 손목이 허전함을 느끼더군요. 그래서 배터리가 다되어 서랍안에 넣어 두었던 손목시계를 꺼내어 차보니... 그 허전함을 채워 주더군요. 아침 출근길에 시계방에 들려 배터리를 갈아 넣는 동안 주인아저씨와 몇마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중 놀아웠던 것은 시계 수리만을 무려 40년 동안 하셨다는 것이였습니다. 한가지 일에 그것도 시계 수리만을 10년도 아닌 40년 동안 하셨다니... 어느 분야든 명인이 되려면 꾸준한 노력과 경험 그리고 연륜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끔 하시더군요. 정말 오래간만에 제 손목에 시계가 채워져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플래너 코치 협회 운영진 회의가 있어서 대전에 다녀 왔습니다. 토요일에 내려가는 탓에 분명 내려가는 길이 꽉 막힐 것이라는 의견에 따라 고속버스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3시 출발 임에도 불구하고 약속시간에 좌석이 있더군요. 맨뒤 좌석 이였습니다. 사진속의 인물 두분이 제목의 주인공 이명원 박사(좌측)과 박기범 코치(우측) 입니다. 두분다 자기계발이라는 분야에 상당한 역량을 가지고 있고, 늘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명원 박사님의 경우 재텍크에도 상당한 실력자 입니다. 틈만나면 재텍크에 관한 테크닉을 알려 주시는데, 고속버스 안에서도 이야기 하시더군요. 박기범 코치의 경우 인간의 내면적인 부분을 효과적으로 만들어 가는 대에서는 과히 대가라고 불리우고 싶은 사람 중 한명 입니다. ..
자기계발에 관심을 두거나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분들의 최고의 고민은 "실행"이란 단어 일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비전과 꿈, 그리고 목표를 가지고 간다 할지라도 실행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문제는 알고 있으면서도 하지 못하는 것에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목표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이것을 달성하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를 실행에 옮기려고 할 때면, 잊어 버리거나, 미루거나, 시간을 놓쳐 소용 없는 것들로 만든다는 것에 심각성을 가져야 합니다. 실행을 한다는 것은 자신의 의지력을 보여 주는 것과도 같습니다. 머리로만 움직이고, 말로만 만들어가는 것은 속이 빈 허물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럼 실행을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알려 주고자..
자신이 스스로 무엇을 한다는 것이 무척 쉬울 수 있으나, 반대로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한명의 리더자가 내린 지시에 따라 체계적으로 일들을 해 나가던 시대 였다면 현대는 스스로가 일을 만들고 수행해 나가는 셀프리더십(Self Leadership)을 요구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무엇을 해야 할지는 알지만,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위에서 시키는 일만을 하라는 대로 해왔던 습관에서 벚어 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조직내에 있든지, 자신 혼자서 일을 하든지 간에 중요한 것은 지금 부터 자신 스스로 '1인 기업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에 주어진 업무가 자신의 사업체라는 것입니다. 이를 스스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몇 가..
20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모바일 캠퍼스 사업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사업 컨소시엄 업체 중 하나인 KTF에서 주제발표를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와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발전 흐름에 따른 이용자의 변화' 이것이 제가 발표(?)라기 보다는 이야기 했던 주제 입니다. 사실 주제발표라고 하면 그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야 하는 부분적 역활을 하는 것인데, PDA폰을 이용하여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용자를 대변(?)하는 말들만 하고 온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사업을 주관하는 KT의 관계자분 께서 문제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해결코자 하는 의지는 많은 것 같아 앞으로의 방향이 잘 이루어 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