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740)
Chocoach Track
새로운 한 주를 계획하기 이전에 지난 주를 어떻게 보냈는지 나름대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곤 합니다. 지난 주에 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들여다 보며 ‘이 일을 왜 이렇게 했을까? 이렇게 했으면 좀더 좋았을 것인데…’ 하며 스스로를 3자 입장에서 평가를 하지요. 이런 평가에서 잘한 건 왜 잘했는지 못한 건 왜 못했는지를 평가하여 그 주의 마지막 날인 일요일 자에 정리해 놓습니다. 이렇게 한 후 새로운 한 주의 계획을 시작 합니다. 주간계획에 앞서 준비하는 것들이 있지요. 다름 아닌 월간목표 및 계획서를 꺼내 놓습니다. 원간목표 및 계획서는 마인드맵으로 해 놓은 것인데, 이를 통하여 주간계획을 하면 매우 편합니다. 이 주에 뭘 해야 할지에 대한 지도나 다름없기 때문이죠. 이번 주에는 FPUG 6월 정기모임도 있..
산업 초기에는 기술력과 생산에 집중했던 힘의 시대였다면 현대에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이 이루어져 가는 비주얼의 시대 입니다. 우리 옛말에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라는 말이 지금 디자인 산업의 시대를 알려 주는 딱 좋은 말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지난 ‘2007 디지털 포럼’에서 산업디자이너이자 디자인 회사 대표인 김영세씨의 발표에서도 ‘모든 산업의 중심에는 디자인이 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자동차나 휴대폰 등과 같은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웹사이트나 영상 등 모든 것들에 디자인이 빠질 수 없다는 것이지요. 맥 노트북이나 아이팟 등의 인간 중심의 디자인으로 성공한 애플 컴퓨터사의 스티브 잡스의 제품 발표 프리젠테이션 또한 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멋진 디자인으로 제품 마케팅에 ..
오늘 신문을 보니 ‘주5일 50.8% 주말여가 별반 달라진 게 없다.’ 라는 제목으로 주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기사 보기] 기사를 읽고 나니 지난 FPUG 5월 정기모임의 주제인 ‘주말여가를 통한 경쟁력 강화’ 가 생각나길래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1년에 주말 휴일이 무려 104일이나 됩니다. 거기에 공휴일 그리고 휴가까지 합한다면 1년 365일 중 3분의 1이 휴일 이라는 겁니다. 그냥 생각하기에는 일하는 날이 더 많고 휴일은 잠깐 정도로만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계산을 하고 보니 정말 적지 않은 날이지요. 이렇게 계산한다면 내 인생에도 대략 3분의 1 정도가 자신을 위한 시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것이 나옵니다. 이러한 시간을 여러분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요?..
강의를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하곤 합니다. 이 때 몇 가지 질문을 하곤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목표를 왜 이루려고 하는 가?’ 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여러 형태로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한가지로 모습으로 들려 오더군요. 자신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이려고 한다는 것이죠. 좀더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성공’이라는 모습으로 변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목표를 왜 이루려고 하는 가?’ 라는 질문을 다르게 표현 하자면 ‘목표를 이루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빡빡한 현재의 삶 속에서도 오직 목표 그 하나만을 바라보며 온갖 힘든 것들을 참아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이러한 생각이 들더군요. ‘오직 더 나은 삶을 위한 목표를 위해 이렇게 길고 긴..
얼마 전 한 대기업 직원이 낸 사직서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네티즌 들이 들썩이던 일이 있었습니다 . 사직서의 내용은 열정 하나만을 가지고 들어간 회사에서 1 년 만에 그저 월급쟁이로 되어 버린 자신을 보며 관료적인 회사의 모습을 나타낸 그러한 내용 이였습니다 . 이 사직서에 동감하는 많은 네티즌 들이 있기도 하였고 반면 ‘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적격자 ' 라고 비판 하는 네티즌들도 있었습니다 .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입사한지 1 년도 채 되지 않아 이직을 하는 사람들이 연평균 30% 를 넘었다고 합니다 . 개인의 이직으로 인해 조직은 물론 이직한 당사자 또한 손실은 매우 클 수 밖에 없습니다 . 이직의 첫 번째 큰 문제는 조직과 개인의 사소한 문제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사소한..
지난 2일에 2007 서울국제도서전에 사전예약을 하고 다녀 왔습니다. 우선 사전예약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행사장 앞에서 현장접수도 하고 사전예약자 접수하는 곳도 있어서 별도의 입장권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행사 자체가 무료였습니다. 행사장에 입장하여 참여한 각 출판사 부스를 하나씩 돌아 보기 시작 했습니다. 이렇게 2개정도 돌고 주변을 보니 더 이상 돌아볼 마음이 사라지더군요. 그 광경은 한마디로 ‘책 할인 판매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책과 관련한 특별한 이벤트도 없고 뭔가 특별한 전시를 해 둔 것도 없고… 말 그대로 대형 서점에 와 있는 기분이었지요. 태평양홀에서 인도양홀로 들어가보니 그 쪽 또한 어린이 서적관련 할인 판매장 이더군요. 도대체 무슨 도서전인지… 어떤 분..
올해도 SBS 서울방송에서 4회째 ‘2007 서울디지털포럼’을 개최 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MEDIA BIG BANG! Impact on Business & Society’ 이지요. 이번에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이 방한하여 특별 강연을 가졌습니다. 여러모로 인상 깊은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하더군요.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구글의 성공 비결과 비전에 대한 질문의 답변 이였는데, 에릭 슈미트 회장은 이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사람들을 만나곤 하면 저에게 ‘사무실이 어디에 있죠?’ 라고 묻곤 합니다. 그 때마다 ‘홈 오피스 입니다.’ 라고 대답을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부럽다고 합니다. 그럴만한 것이 홈 오피스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자유로움, 편함 그리고 누구로부터 방해를 받지 안는 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이면에는 남모를 고충 들이 있습니다. 보통 홈 오피스는 가족이 함께 하는 집에 방하나를 사무실처럼 사용하는 것을 말 합니다. 집이라고 하면 편안한 안식처와 같은 곳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집에서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뭔가 잘 안 맞는 톱니바퀴와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일은 사무실에서 하고 휴식은 집에서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 왔기 때문 입니다. 제가 일하는 홈 오피스도 낮에는 일하는 공간 이..
지금은 정보화 시대를 뛰어넘어 지식화 사회로서 지식인들을 필요로 하는 세상입니다. 이러한 지식은 학교를 시작으로 각종 미디어, 경험, 세미나 등을 통해 얻어지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을 자신만의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바로 메모 입니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메모법을 통해 정보를 관리 하였고 그 정보를 토대로 필요한 지식을 만들어 갔으며, 그 지식을 가지고 성공의 길을 위한 전략과 전술에 활용하여 성공한 모델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메모가 성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한 셈이지요. 일단 메모를 하기 시작하면 그 메모법에 대해서는 서점에 가기만 해도 메모 스킬에 관한 책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만일 단시간 내에 습득하려면 메모..
국내에 출간되어 있는 메모관련 서적이나 웹에 올려져 있는 메모관련 글들을 보면 모두같이 ‘메모만 하면 성공한다’라는 공식만을 내세우고 있더군요. 그리곤 메모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알려주곤 맙니다. 메모는 메모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메모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강조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메모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정작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 이죠. 따라서 제가 메모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우선 2가지 활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일정, 할일은 바로 스케줄로. 요즘은 회의장소나 업체 미팅을 하는 것을 보면 수첩이나 다이어리 등 도구들을 꺼내어 필요한 내용 등 메모를 꼼꼼하게 하는 것들을 흔히 보곤 합니다. 이러한 메모를 하다 보면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