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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디자인 이다. 본문
산업 초기에는 기술력과 생산에 집중했던 힘의 시대였다면 현대에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모든 산업이 이루어져 가는 비주얼의 시대 입니다. 우리 옛말에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라는 말이 지금 디자인 산업의 시대를 알려 주는 딱 좋은 말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지난 ‘2007 디지털 포럼’에서 산업디자이너이자 디자인 회사 대표인 김영세씨의 발표에서도 ‘모든 산업의 중심에는 디자인이 있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자동차나 휴대폰 등과 같은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웹사이트나 영상 등 모든 것들에 디자인이 빠질 수 없다는 것이지요.
맥 노트북이나 아이팟 등의 인간 중심의 디자인으로 성공한 애플 컴퓨터사의 스티브 잡스의 제품 발표 프리젠테이션 또한 관중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멋진 디자인으로 제품 마케팅에 더 큰 힘을 실어 주고 있기도 합니다.
이제 디자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한때 기능과 성능 위주의 제품을 만들어 내던 국내 기업도 디자인 중심으로 제품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밀리지 않는 그러한 제품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 가지 입니다. 성품도,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비주얼도 중요 합니다. 중요한 비즈니스 자리에 자신만의 멋을 생각한다고 찢어진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가는 것이 과연 어울릴까요? 반대로 개발실이나 연구실에 일하는데, 양복을 입고서 일을 하는 것 또한 어울릴까요? 비주얼도 때와 장소에 따라 갖춘다면 자신의 첫인상에 대한 점수는 매우 높이 평가 받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디자인 시대 입니다. 자신의 비주얼과 디자인에 대한 감각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