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hocoach Story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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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촌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멘토링 시작 지난 3월 18일 강원도 춘천 외각에 있는 창촌중학교에 방문 했습니다. 전교생이 60명이자 1학년이 모두 19명인 작은 학교 이지요. 이 중 1학년 학생들에게 앞으로 3년간 지속적으로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시작 하였습니다. 그에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했습니다. 지글청소년멘토링의 고우성 대표께서 ‘10년 후의 미래’라는 주제로 재미있는 강의를 한 뒤 학생 모두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쑥스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친구 부터 무엇을 말해야 할지 몰라 그냥 질문을 해 달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지요. 확실히 시골학교라 그런지 미래의 꿈에 ‘축구선수’가 많더군요. 앞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목표의식이 뚜렷해질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저 또한 마냥 ..
컨텐츠를 만든다는 것. 하나의 새로운 컨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만들려고 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식이 동반되야 합니다. 많은 지식인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생과 에너지 그리고 시간과 비용을 들여 만들어 놓은 컨텐츠를 필요로한 기업에서 돈이 된다 안된다를 따지며 자기들의 입맞에 맞게 뜯어 고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딱짤라 한마디로 '걸래'를 만들어 놓는 겁니다. 때로는 컨텐츠를 생산한 사람의 의견을 구하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퍼다가 마치 자신이 만든 컨텐츠 인냥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경고아닌 정중하게 내려 달라고 하면 사과는 커녕 '진짜 당신이 만든 거냐고...' 무례하기 짝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컨텐..
보리밭 인생 - 추천사 쓰기. 전화 통화나 만날 때 마다 ‘사랑합니다. 형님’ 하는 후배가 있습니다. ‘열정’, ‘10년의 기다림’의 책을 출간하고 이번 세번째 책인 ‘보리밭 인생’의 출간을 앞두고 추천사를 써 달라고 합니다. 단 세 줄로 말입니다. 참 후배지만 어렵습니다. :)
‘2012 북 나눔 축제에 참가 했습니다. 2011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했던 ‘북 나눔 축제’가 올해에는 안국동에 있는 풍문여고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저자로 참여하였는데 작년과 달리 이번엔 한 교실에 저자 한 사람씩 들어가게 한 다음 참석하신 분들이 자신들이 신청한 저자 교실로 찾아가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저에게도 7명의 신청자 분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지식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청자는 15분이였는데 전날 눈이 내린 관계로 신청하신 많은 분들이 오지를 못했습니다. 뭐 하여튼 오신 분들도 그리고 저자분들도 자원봉사 하신 분들도 모두가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 임현정 아이튠스(iTunes)에 종종 앨범을 구입하기 위해 들어 가는데 한 앨범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서양인이 아닌 우리 눈에 익숙한 동양인이 앨범자켓 커버사진으로 들어가 있는 앨범 입니다. 그리곤 곧 잊고 있었는데... 한 다큐멘터리 방송에 이 주인공이 나오는 겁니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이 담긴 이 첫번째 앨범으로 빌보드차트(Billboard Chart) 클래식 부문 1위에 놓인 임현정. 네 그렇습니다. 아이튠스에서 봤던 앨범이 클래식 부분 1위 자리에 올려져 있었기에 눈에 바로 들어 왔던 것이였죠. 아쉽게도 캡처르 하지 못했네요. 클래식 앨범을 자주 듣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악기를 가지고 연주하는 곡들은 잘 듣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뭐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클..
‘2012 창의체험페스티벌’에 참가. 지난 11월 15일 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창의체험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저는 ‘지글청소년멘토링’으로 참여하여 소무대를 부스로 멘토링 방송을 운영 했습니다. 지난 7월 부터 하나의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사제동행독서동아리’의 일환인 ‘독서경연대회’에 신청한 142개 동아리 중 UCC 심사를 거처 선출된 10개의 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으로 ‘자건거 공방 박정규 멘토’, ‘비보잉 서진호 멘토’, ‘김피디의 쇼타임 저자이신 김상욱 멘토’, ‘영화시나리오 작가이신 송은주 멘토’, ‘iSportsTV 아나운서 윤채우리 멘토’와의 멘토링 토크쇼 방송을 진행 했습니다. 진행에는 자발적으로 참가한 청소년들이 맡아 했고 자원봉사 역시 많은 청소년들이 신청하여 ..
전자여권을 받았습니다. 저 가지고 있던 여권이 기간말료 되어 새로 여권을 신청, 발급 받았습니다. 요즘 나오는 여권은 전자여권으로 여권 표지에 칩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전자여권을 소지하면 비자 없이도 미국에 입국 할 수 있고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뭐. 미국 갈일은 아직 없으니 확 다가오지는 않네요. 1월에 필리핀에 가게되어 여권을 만들었습니다. 이 여권의 기한은 10년인데,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 방문했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 디즈니에 ‘루카스필림’을 매각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무려 4조4천억원이라는 금액에 말입니다. 근데 이 금액 전액을 ‘기부’한다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이로인해 ‘에듀토피아(Edutopia)’라는 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 영향이 매우 크지 않았나 봅니다. 물론 기부 또한 교육에 관련된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 갑부들의 기부 소식은 종종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부에 얼마를 기부를 하느냐 보다는 진정성을 보게 되지요. 제가 아는 바로는 정치적이나 자신을 들어내 보이려기 보다 순수성이 더 큰 듯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SF장르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어릴적 부터 이러한 영화를 보면서 꿈을 키워 왔으니 말입니다.(물론 ..
식혜. 명절 때 즐겨 마시던 식혜가 그리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식혜를 사왔습니다. 집에서 만든 식혜만큼은 못하지만 나름 충족을 시켜 주기는 합니다만, 그리 추천할 만한 것은 아니네요. 어디 맛있게 제대로 식혜를 만들어 판매하는 곳 없을까요?
‘북 나눔 축제’에 가다. 지난 13일(진주), 20일(대전), 27일(부천) 이렇게 3주간 토요일 오후에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북 나눔 축제’를 진행 했습니다. 첫 번째 13일 진주 진명여자중학교에서 인근 지역 학교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북 나눔 축제’를 진행했는데 이 날 저를 포함한 저자 5분이 함께 서울에서 내려와 학생들과 ‘저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동아리별 스케치북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까지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확실히 책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라 그런지 저자와의 만남 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또한 한 가지 주제를 주어 동아리별로 스케치북에 최소 10장 이상의 스토리를 만들어 그림과 단어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에서도 큰 문제 없이 진행 되었습니다. 저자와의 프로그램이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