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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포스코 사보 2012년 6월 28일자에 기고한 원고 입니다.--------------------------------------------- 1년 365일 빠짐없이 일기 쓰기 ‘일기? 글쎄요 초등학생 때 말고는 써본기억이 없는데…’, ‘일기요? 에잇 뭐 굳이 귀찬게 그런걸 써요. 시간도 없는데…’, ‘써보고 싶지요. 근데 집에만 들어가면 피곤해서 어디 쓰겠어요?’ 앞의 글은 원고 청탁을 받고는 바로 주변 사람들에게 ‘일기’에 대해 어떻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쓰고 있는 사람들은 있는지 물어 봤다. 그리고 얻은 대답들이다. 대상의 나이때는 10대 부터 50대 초반까지 16명이였다. 이중 일기를 쓰고 있다고 한 사람은 아쉽게도 단 한사람도 없었다. 필자인 나 또한 따로 일기를 쓰지 않는다. 그 이유는 ..
정리정돈과 자기계발 정리정돈과 자기계발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거 알고 있는가? 한 회사가 잘 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직원들의 책상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한 기업 투자가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기억이 있다. 또한 자리에 머무르고 있던 자리만 봐도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정리정돈과 자기계발은 어떠한 연계성이 있을까? 단편적인 예로 설명을 하자면 한 직장에서 일을 잘 못하는 사람의 자리를 보면 대부분 잘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상태에서 일에 필요한 서류나 또는 도구를 찾는데 시간을 소비할 뿐만 아니라 잊어 버리는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람들의 컴퓨터를 보면 바탕화면에 정리되지 않은 각종 파일들로 가득 차 있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
관계의 본심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성공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으며, 그 사람들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서 함께 하는 방법과 이해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함께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 자주 언쟁이 있거나 다툼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또 팀워크를 통해 일을 하는데 잘 이루어 지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권한다.
세월이 흘러 갈 수록 쌓이는 것 중 하나가 삶에 대한 무게감 입니다. 가정의 가장으로의 무게감 일에 대한 무게감 내 꿈에 대한 무게감 이러한 무게감이 내 다리에 족쇠처럼 붙어 있어 바쁜 걸음을 느리게 만듭니다. 가끔은 열정과 희망 이라는 이름으로 족쇠를 들고 뛰어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무거운 족쇠로 인해 호흡은 거칠어지고 온 몸은 땀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그리곤... 그 자리에 주저 앉고는 자신의 처참한 모습을 보며, 멈출줄 모르는 눈물과 함께 세상에 대해 소리를 지르곤 합니다. '행복' 이 단어는 세상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그리고 지니고 싶어 하는 그런 것입니다. 때로는 마음의 안정과 기쁨을 주지만 그것도 잠시뿐 또 다시 사라지곤 합니다. 성공, 부, 좀더 나은 것을 가지고, 좀더 나은..
커피는 원래 쓰다. 평소 인스턴트커피 흔히 봉지커피를 마시다가제주도 바리스타 지인이 보내준 원두와 핸드드립 커피 도구를 가지고핸드드립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 그리곤 커피의 맛과 향에 점차 빠져 들었다. 이 시점에 '커피는 원래 쓰다' 책을 읽게 되었는데,이 책에는 드립커피를 잘 내리는 방법이나 더욱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방법에 대한내용은 없다. 커피의 역사와 그리고 전반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카페를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공정무역에 관힌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커피에 대해 알고싶고,바리스타가 되고 싶거나,카페를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