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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남자의 물건 '남자의 물건' 참 끌리는 제목이다. 그래서 읽어봤다. 이 책은 10대에서 30대 초반 보다는 세상을 그래도 살아봤다고 할 수 있는 중년의 나이 때 읽어볼 만한 책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내 물건은 어떤 물건일까?' 라는 생각에 나의 소지품을 모두 꺼내 놓고 한참을 생각해 보기도 했다. 수첩? 만년필? 모자? 안경? 글쎄다. 그리 어렵지 않게 그리고 혼자 웃으며 읽을 수 있는 그러한 책이다.
오래전 부터 사용하던 몰스킨(Moleskine) 그리고 올해(2012년)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라미만년필(LAMY) 만년필 구입시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하다가 문득 잉크를 쓰는 것이 제맛일 것같아 지난 생일에 선물받은 잉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메모, 그림, 생각, 낙서...
생산하는 컨텐츠 블로그나 다른 곳에 글을 쓸 때 관련된 사진은 이렇게라도 만들어 촬영 후 후보정하여 사용합니다.특히 요즘같이 저작권에 민감할 때에는 더욱 더 그렇습니다. 아니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요. 어쩔 땐 이러한 작업이 글을 쓰는 것 보다 더 신중할 때도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만들어진 것 같지만,사실 참 많은 시간이 들어 가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사진을 촬영할 때 하이엔드급 카메라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 들 때도 있지만스마트폰 카메라 정도만 되어도 휼륭합니다.
개미의 삶이 아닌 자신의 삶을 살아라. 얼마 전 뉴스에서 우리나라 대기업의 행태를 꼬집은 내용을 담은 뉴스를 보게 되었다. 문어발 확장으로 서민들의 시장까지 장악해가며 수백억 원의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것과 함께 모 기업의 회장은 회사 직원을 ‘노예’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는 실로 흥분을 안 할 수가 없다. 이에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하자면 전반적인 교육 시스템이 안정적인 직장 즉 대기업이나 글로벌기업 또는 공무원으로 들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학교 선생님들은 자신이 맡고 있는 학생 한 명이라도 대학을 보내야 평가에 좋은 결과를 얻다 보니 일부 선생님은 학생의 인성보다는 오로지 성적에만 신경을 쓰게 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앞에서 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