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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일을 하다 보면 ‘할까? 말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이럴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일단 하고 보는 가? 아니면 그냥 말아버리는가. 내가 아는 사람들 대부분은 ‘할까?’ 보다는 ‘말까?’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까다로운 고객이 있는데 이 고객에게 어떠한 상품을 제안하면 관심이 있을지 없을지를 놓고 혼자서 머릿속으로 제안 ‘할까? 말까?’ 생각면 한다면 당신은 그 어떠한 상품을 판매하던간에 일을 그만 두어야 할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많은 사람들은 뭔가를 실행하기에 앞서 아니 좀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뭔가를 실행 할까? 말까? 부터 머릿속에서 고민을 하고 상대방이 어떻게 나올지에 대해서 스스로 단정짓고 실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가 아닌 부정..
한 권의 책을 열심이 읽고 난뒤 뭔가를 열심히 적고나서 책장에 붙여 놓은 것들 입니다. 그래 열심히 살자! 한나야 :)
지난 제주도 서귀포 아이들과 함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했었습니다. 이때 서귀포시 ‘드림스타트’에서 선생님 두 분께서 함께 아이들을 인솔하셨는데 그 중 한 선생님께서 직접 따신 오리지널 서귀포 귤을 한 박스나 보내 오셨습니다. 처음엔 가득 들어가 있었는데 집에가 보니 이미 제 아이들이 저 만큼을 먹어 치웠네요^^;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사무실에 올 때 비닐봉지에 담아 왔네요. 감사합니다. 강정자 선생님^^
이 책의 저자인 ‘무함마드 유느스’는 사회적 기업의 대표적인 ‘그라민은행’의 총재이자 ‘마이크로크레디트’를 만든 사람이다.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존경의 대상이 되는 그러한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다. 나 또한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많고 몇몇 동지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기에 이 책에 대한 애착이 크다. 마치 사회적 기업에 대한 바이블(Bible)과 같은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무엇인지 또 사회에 어떠한 공헌을 할 수 있는지를 많은 사람들이 읽고 변화하고 공헌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내 2, 3학년의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서울에서 보냈습니다. 이 아이들은 서귀포시청 산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업체험학습’을 위해 선발된 아이들로 행운을 얻은 것입니다. 첫날 김포공항에서 만난 아이들은 매우 신이난 표정들이였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비행기를 처음 타본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서울 또한 처음이니 말입니다. 대기하고 있던 버스에 오른 후 먼저 공항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용산에 있는 ‘국립과학박물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 ‘구름빵’이라는 뮤직컬을 관람한 후 ‘어린이박물관’ 관람과 함께 각 조에게 주어진 미션을 하나하나 수행하면서 전시된 것들을 체험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사뭇 진지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영등포에 위치한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