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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제 직업은 여러 사람들이 다양하게 부르곤 합니다. 강사, 선생님, 코치, 1인 기업가, 프리랜서 등 많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백수? 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직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 자유로움 속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 혼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그럴 수 밖에 없겠죠. 보통 아침에 일어나 하루 시작을 계획하고 나서 일을 시작하는데, 일을 할 때 빼놓지 않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음악 입니다. 오전시간 때에는 클래식 같은 잔잔한 음악을 흘러나오게 하며 많은 생각이나, 판단, 기획 등 머리를 써서 해야 할 일들을 합니다. 오후에는 약간 빠른 리듬인 재즈를 들으며 일을 합니다. 자칫 졸리거나, 나른해 지기 쉬운 오후에는 빠른 리듬의 음악이 일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 ..
플래너 사용 초기에 가졌던 고민 이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과연 내가 이런 것들을 쓸 필요가 있을까? 한가지 재미 있는 사실은 이전부터 메모를 아주 즐겨 하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제 플래너는 너무나도 깨끗했습니다. 그 고민의 원인은 바로 이랬습니다. 사용에 따른 수첩들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기자수첩에 메모를 즐겨 하던 습관이 있어서 일반 메모는 기자수첩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또한 아이디어만을 적어 놓던 수첩 또한 따로 있었고 플래너는 오직 시간관리만을 위해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용하기 편한 기자수첩을 예전처럼 늘 끼고 다니게 되었고 플래너는 부피가 있던 지라 잘 휴대하지 않게 되더군요. 문제 해결은 이랬습니다. 플래너외 다른 모든 수첩을 정리키로 한 것입니다. 한가지 문제를..
당신의 주말은 안녕 하십니까 ? 여러분 중 2007 년 중 주말이 총 몇 일인지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신가요 ? 주 5 일 기준으로 하면 무려 104 일 입니다 . 여기에 공휴일 등까지 더 한다면 1 년 중 3 분의 1 이 휴일 입니다 . 이러한 휴일 ! 여러분들은 안녕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 ‘ 주말에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 ' 라는 주제로 ‘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 의 설문 조사에 1 위가 여행 (20.5%), 2 위 스포츠 (12.4%), 3 위 자기계발 (4.7%), 4 위 악기연주 (2.2%) 가 나왔습니다 . 하지만 , 실제로 하는 것들은 1 위 영화관람 (9.8%), 2 위 TV 시청 (8.7), 3 위 독서 (4.4%), 4 위 음주 (4.3%) 라는 것입니다 . 여러분들은 위 내용 중에..
보통 우리들의 인생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태어나서 부모님 안에서 자라고 , 학교에 들어가서 세상 살아갈 준비를 하고 취업을 해서는 직장을 위해 일하고 , 결혼을 해서는 서로를 위해 살아가고 , 부모가 되어서는 자녀를 위해 정성을 다하고 , 노후가 되어서는 조용히 떠날 준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 당신은 지금 누구를 위한 당신 입니까 ? 자신에 대한 존재성이나 나의 삶에 대한 확고한 목표를 이루어가고 있나요 ? 아니면 나 자신 외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고 있나요 ? 물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이 자신의 삶의 목표로 잡고 그 목표를 이루어 내기 위해 열심히 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겉으로는 남을 위해 일을 하는 듯 하지만 , 결국 그들 자신을 위해 뛰는 것이죠 . 우리들의 부모님 세대..
2007년 스티브 잡스의 Macworld Keynote을 봤습니다. 이번 Keynote에는 나온다 안나온다. 등등 여러 구설수에 올랐던 iPhone이 나오면서 구설수를 한번에 잠재웠지요. Apple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반응은 이랬습니다. ‘역시 애플답다’ 저도 놀랬습니다. 온 몸에 닭살이… 이는 다양한 기능이라는 것 보다는 그 인터페이스에 놀랬습니다. 어떻게 같은 종류의 제품을 만들어도 저렇게 다르게 만들 수 있는가라는 것이죠.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당분간 어려울 듯 합니다. 휴대폰 전파 방식이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CDMA 방식이 아니라 GSM 방식이기 때문 입니다. 근거 없는 소식통에 의하면 CDMA 업체와도 협의 중이라고 듣기는 했지만, 그 또한 언제가 될지는 전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