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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Column

질문이 곧 경쟁력이다 .

chocoach 2006. 11.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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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질문 있으신 분은 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 라고 강의 마지막 때마다 이야기를 합니다 . 하지만 , 참석자의 반응은 서로 약속이나 했듯이 조용하기만 합니다 . 가끔 질문 하시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 대부분 빨리 끝내 주기만을 바라는 듯한 표정뿐이더라는 것입니다 .

이렇게 질문 없는 강의를 끝내면 어딘가 좀 허전하곤 합니다 . ‘ 과연 참석자 대부분이 강의 내용에 대해 충분히 이해를 하고 가는 것인가 ? '

이는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도 많이 겪었을 것 입니다 . 학교 수업에서 또는 회사 회의석상에서 서로의 눈치만 보며 , 빨리 끝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 이 때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을 하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눈총과 더불어 상사로부터 ‘ 그 것도 모르느냐 ' 라는 말만 들기만 하는 경우가 다반사 이였습니다 .

이러한 문제는 개개인에 대한 업무의 이해도를 떨어지게 할 뿐만 아니라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자체를 끊어 버리게 하기 때문에 성과 달성 율 자체가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 결국 상사가 원하는 목표와 계획한 대로 일은 진행되지 못하고 이전에 좌천할 수 있게 됩니다 .

성공한 리더의 이야기들 중에 ‘ 질문 ' 에 대한 이야기를 빼 놓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조직원들에게 질문을 던지므로 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며 문제 해결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며 , 상사와 직원간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발판을 마련하기에 업무를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에디슨이 수많은 발명품을 남길 수 있었던 것도 그가 어렸을 때 말도 안된 질문을 했기 때문입니다 . 이미 그 답을 알고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에디슨의 그 말도 안된 질문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만 하고는 그에게 어른을 놀리면 못쓴다고 혼을 낼 뿐 그 질문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 결국 에디슨은 스스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닭의 알을 품는 등의 행동을 서슴지 않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

만일 에디슨이 자신의 질문에 어른들이 당황하며 혼을 낼까 바 두려워서 질문을 하지 않고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엉뚱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그 빛나는 발명품에 대한 혜택을 우리는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

질문은 두려움과 눈치의 대상이 결코 될 수 없습니다 . 질문은 자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 뿐만 아니라 이해력을 놓이고 조직의 성과 향상에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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