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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얼마전 밥셈 선수와 경기를 했던 프로레슬러 이왕표 선수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아는 연예인들이 있어도 사인이라는 것을 받지 않는데, 이왕표 선수의 경우 제 어렸을 적 영웅이기도 했지요^^; 사인 받는 순간 뭐가 어색한지..... 나이 50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열정이나 당당함은 언제나 봐도 좋더군요.
강의 중 자신의 가치에 대해 발견하고 그 발견한 가치를 우선순위에 따라 정리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강의에 참여한 사람들은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우선순위의 첫 번째는 바로 '가족' 이였습니다. 이렇게 소중하고 중요한 '가족' 하지만 우리는 늘 생활 속에 '가족'을 잊고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얼마 전 한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주제는 다름 아닌 '성공' 이였습니다. 한 사람은 잘나가는 펀드매니저로 7천만원이 넘는 연봉에 좋은 집, 그리고 좋은 차 흔히 잘나가는 사람 이였습니다. 그의 아내 역시 펀드매니저로 누가 봐도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모습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생활은 어떨까요? 직업의 특성상 항상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퇴근 후 항상 부부가 서로 다른 학원에 다니고 집에..
플라시보 효과라고 들어 보셨나요?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 비타민을 주면서 두통에 효과가 아주 좋은 약이라고 하면서 주었는데, 두통이 깨끗이 나았다고 합니다. 환자는 두통약이 아닌 비타민을 먹었지만, 비타민을 준 사람의 말을 듣고 먹었을 때 뇌는 비타민을 효과가 좋은 두통약으로 착각하여 두통을 사라지게 한 것입니다. 상상이 얼마나 인체에 영향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머릿속에 레몬을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그 레몬을 칼로 반을 자릅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혀로 맛을 보는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입에 침이 고였을 것입니다. 태릉선수촌에는 체력단련과 각자의 종목에 관련된 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가만히 의자에 앉자 서 마치 묵상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많은 분들과 만남을 가지다 보면 꿈과 능력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대부분 자신의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을 꼭 이루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는 긍정 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더 많았습니다. 이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이 적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내면에서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의심부터 들기 때문이지요. 의심이 드는 이유는 많습니다. 먼저 현재의 자신 모습에서 부터 멀게는 막막한 미래 모습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심을 확신으로 돌이키기 위해서는 먼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스스로 '난 할 수 없을 꺼야', '내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는데...' 등등 부정적인 생각을 계속해서 가지게 되면 결국 생..
이미 아시는 분은 잘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정보를 디지털 도구를 통해 저장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감성적인 부분을 백분활용하기 위해 아날로그 도구도 함께 쓰기 시작 했습니다. 그 예로 외출 시 주로 활용하던 PDA는 그 주 용도가 내비게이션으로 되었고 그 자리를 몰스킨 노트가 차지했습니다. 말 그대로 특별한 시스템이 없는 그냥 노트입니다. 이 노트에는 월간 계획표를 만들어 놓고 스케줄 중심으로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에는 모두 메모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내용들은 저녁에 디지털로 모두 들어가게 됩니다. 내년부터는 외출시 활용할 도구를 몰스킨 다이어리로 결정 했습니다. 휴대하기 편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즉 뭘 고민할 필요가 없게 만들기 때문입..
리얼리틱을 모티브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TV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시청 하다보면 무한도전 프로그램 초기 이름인 '무모한 도전'을 생각하게 합니다. 다섯 명이 옥신각신하며 주어진 목표들을 하나씩 해 나갈 때 어떻게 보면 어처구니없기도 하지만, 그들 나름대로 목표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 주곤 합니다. 우리들의 목표 또한 어찌 보면 그들과 다를 것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우리의 목표가 '무모한 도전'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세운 목표이니 만큼 '무모한'에서 '무한'으로 승화 한다면 어떠한 목표라도 충분히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신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리다 보면 예상하지도 못한 기회가 올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준비되어 있지 않는 사람은 이러한..
모든 사람들이 어떠한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을 하게 되면 좀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마냥 생각나는 대로 말을 하거나 감정대로 말을 하여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더 나아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까지 벌어지는 일들이 근래 들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한번만 더 생각 을하고 말을 했다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는 행동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칭 얼리어답터라 하며 새로운 제품들이 출시되면 자신이 필요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상관없이 무조건 제품을 구입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가 재산이 꽤 많은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많은 돈을 신제품 구입에 쓰느라 항상 쪼들리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만일 신제품을 구입하..
제 차에는 한번 설치 이후 한번도 꺼내지 않은 PDA가 있습니다. 이유는 오로지 내비게이션으로만 활용하기 때문 입니다. PDA 내에 설치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도 오로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하나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내비게이션만 되는 전용기기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비게이션 용도로만 쓰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포켓PC 2003 이기 때문 입니다. 물론 이 포켓PC 2003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는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MAC하고 호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포켓PC 와 싱크해 주는 유틸리티가 있기는 하지만 뭔가 아쉬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느니 그냥 두기로 했는데... 그냥 두기에 아깝고 해서 블루투스 GPS를 구입해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기 시작 한 겁..
참 많은 분들이 머릿속으로는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생각하며 해야지 해야지 합니다. 하지만, 단지 생각만 하지 실제 몸으로 움직여 실행하는 사람은 참 드물지요. 나름대로 시간이 없어서, 내가 좀 게으른 편이라, 나중에 해도 되겠지 등등 핑계를 대며 위안을 하지도 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을 뿐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 분들을 보면 실행력 하나 만큼은 정말 뛰어납니다. 물론 그 이전에 목표나 계획을 잘 잡고 달리기 마련이지요. 강의 때도 항상 실행력에 대해 강조하고 또 강조 하지만, 막상 강의가 끝나고 돌아가시는 분들의 나중 이야기를 들어보면 동기부여를 받았을 뿐 막상 실행하려 해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기도 합니다. 전혀 습관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실행에 옮기려고 하..
보통 서재라고 하면 묵직한 책상과 더불어 벽마다 꽉꽉 들어찬 책장에 수많은 책들이 있는 모습을 연상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TV나 영화 등에서 나오는 서재 배경이 그랬기 때문에 이런 모습이 연상 될 거라 생각 됩니다. 물론 이러한 서재를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어떨까 라는 조그마한 꿈을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만, 당장 현실에서는 어려운 면들이 있지요. 사실 저재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아이들 공부방과 다를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집 서재는 거실에 있습니다. 보통 거실에는 커다란 TV와 소파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TV는 우리 집에서 사라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파가 자리 잡고 있으면 많은 면적을 차지 할 뿐만 아니라 푹신한 자리에 앉자 있다 보면 어느새 졸고 있는 내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