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08/01 (11)
Chocoach Track
약 4년간 저와 함께 동거동락하던 소니 노트북이 하드웨어상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에는 윈도우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몇 번의 포맷과 프로그램 설치를 하였으나 결과는 시간낭비 였다는 겁니다. 결국 새 노트북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고 나서 평소 눈여겨 보던 맥북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소한 OS인 맥 OS를 다루기란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몇 시간 이래저래 만져 보니 조금씩 제가 사용하고자 하는 대로의 구성으로 맞추기 시작 했습니다. 그래도 윈도우에서 하던 것들이 있기에 하드디스크 중 일부를 윈도우에 할당하여 윈도우를 설치 했습니다. (이거 보통 작업이 아니더군요) 아무래도 아웃룩에 담아놓은 자료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오피스부터 인스톨 하고 아웃룩을 셋팅 했습니다..
기름으로 인해 온 해변가가 죽음의 검은색으로 도색이 되었던 충남 태안이 수 많은 사람들의 나눔으로 인해 조금씩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조금만 냄새를 맡아도 매스꺼운 기름냄새, 그리고 매서운 바닷바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태안으로 찾아간 이유가 무엇일까요? 지난 토요일에 아이들과 함께 태안 한 바닷가에 찾아 갔습니다. 그리곤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기름으로 엉망이 되어 있는 돌들과 자갈, 그리고 모래들을 닫아 내었습니다. 집에서는 천방지축이었던 딸아이가 묵묵히 기름을 한참 동안 닫아 내고 있길래 ‘힘들지?’ 라고 물어 봤더니 오히려 ‘아니요 오히려 기분이 좋아요’ 라고 하더군요. 선진국가의 기업일수록 아니 성공한 사람들 일수록 자신의 성공에만 만족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
저와 함께 많은 강의와 작업들을 함께한 노트북이 저와 첫 만남이 있은 지 4년이 된 지금 생을 마감하려고 하네요. 느닷없이 마우스 커서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CPU 마저도 100%가 되는 현상이 일어나더니 어제는 부팅도 되지 않았습니다. 혹 바이러스나 스파이웨이 탓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각종 백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석구석 찾아 봤지만, 결과는 없다고 하고… 또 윈도우 탓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하드 디스크를 포맷하고 새로 설치를 해 봤지만, 결과는 여전 하더군요. 이렇게 고민과 고생을 하는 도중에 부팅까지 되지 않고 떠나려는 노트북에 결국 매스를 들었습니다. 4시간 사투 끝에 힘겹게 살려내기는 했는데, 여전히 불안한 행동을 하더군요. 딱 1년만 더 함께 해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래도 액정이 어두워져 새로..
연말, 연초에 각종 매스컴을 통해 상품이나 기업의 브랜드 가치에 대해 돈으로 환산하여 순위를 보여주곤 합니다. 여러분의 브랜드 가치를 돈으로 환산 한다면 과연 얼마나 될까요? 흔히 자신의 가치를 연봉 또는 벌어 들이고 있는 이익금을 기준으로 그 가치 정도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3,000만원 이라면 자신의 가치 조차도 3,000만원 정도 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을 돈으로만 생각했을 때의 가치를 말합니다. 이러한 가치는 자신이 어떻게 처신 하느냐에 따라 계속 상승할 수도 있고 바닥으로 하염없이 떨어 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 것은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바로 자신의 역할에 대한 것입니다. 부모의 자..
애플사의 제품들을 보고 있자면, 스티브 잡스의 아이디어와 생각 그리고 그것들을 표현하고 실현하는데 그 범위는 어디까지 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의 신제품 키노트를 보면 애플사의 신제품 발표회(?) 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소개 할 때마다 그리고 그 가격을 발표 할 때 마다 참가자 대부분이 환호성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 날 수 있을까요? 이번 신제품에 저 개인적으로는 2가지가 눈에 띠더군요 바로 맥북 에어(MacBook Air)와 타임캡슐(Time Capsule) 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라는 말이 있는데, 애플이 딱 이러한 케이스가 아닌가 봅니다. 사실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을 쓰면서 마음 한쪽으로 바라보던 맥 이였는데 그래도 사용..
직업이라고 하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밑바탕이자 현재의 삶을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조금은 색다른 희생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오늘 만난 분도 그러한 분 입니다. 카톨릭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회관에서 여러 여건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자기를 가르치는 김규원 선생님 입니다. 이분을 만난 이유는 지난해부터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삶에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자기계발에 필요한 교육을 해주는데, 살레시오 선생님들께서 직접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고 계시기 때문 입니다. 교육에 필요한 역량 부분이나 강의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갔는데, 마침 올해의 첫 교육을 김규원 선생님께서 시작하는 날이라 강의에 필요한 몇몇 자료를 인터넷에서 열심히 찾고 계시더..
앞서서 My Home Office 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사실 그 때만해도 좌식 책상에 수납박스를 아래에 받쳐 임시로 일반 책상처럼 만들어 사용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뭔가 불안하게 만든 모양새 인지라 포스팅을 하고 몇 일 뒤에 다시 좌식으로 돌려 놓고 일을 했습니다. 좌식 책상의 경우 작은 공간을 매우 능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오랜 시간 일을 해야 하는 저에게는 점점 힘이 들어 지더군요. 무릎이나 허리에도 점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인지 집중력에도 문제가 생기는 듯 했습니다. 해서 책상 하나 구입할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방 구조에 맞게 DIY를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방 사이즈에 딱 맞게 말이죠 상판에 다리는 수납박스를 그대로 활용 했고 오른쪽 맨 끝에는..
제가 PDA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시는 분들이 많이 물어 보는 질문 입니다. PDA로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습니다. 사실 어디까지 할 수 있다라고 말씀 드릴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제가 PDA로 하고 있는 일들만을 말씀 드리고 몇 가지 추가적인 말씀만 드리곤 합니다. 보통 제가 PDA를 통해 하는 일들을 나열 하자면, 먼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시간관리 입니다. 아침에 오늘 일정이나 할 일 등을 아웃룩에 입력하는데, 이때 이 자료는 엑티브싱크를 통해 자동으로 PDA에 동기화 됩니다. 이렇게 동기화 된 일정과 할 일을 보며 하루의 일과를 진행 합니다. 다음은 메모 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PDA에 메모를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때문에 간단한 것들만..
매년 이쯤 되면 벌써 새해에 꼭 버려야지! 끊어야지! 라고 생각 했던 것들을 지켜내지 못하고 다시 내년을 기약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단 3일 만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각 사람들마다 다 다르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있는 것은 바로 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습관화 되어 있던 것을 의식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게 되면 무의식 속에서 습관화 되어 있던 것이 억제 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이 스트레스를 이겨내면 성공하는 것이지만, 대부분 이를 이기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한 목표는 또 어떨까요? 이 또한 작심삼일로 끝나는 분들을 수도 없이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부터 독서를 잘 ..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이라면 꼭 한번 올라가보고 싶은 곳이 에베레스트 산입니다. 이 산을 정복한 산악인은 산악인 사이에서도 최고로 인정하는 사람이 되는 명예뿐만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에 모든 산악인의 꿈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유능한 산악인이라도 이 꿈의 목표를 혼자서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최소한 꿈의 목표의 어느 지점까지는 그 길을 안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에베레스트 산 등반에도 베이스 캠프 또는 그 이상의 캠프 까지는 전문 안내자인 셀파가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 동행자가 없다면 등반 초기부터 곤란한 상황에 부딪치거나 심각한 문제로 인해 포기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가끔씩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자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