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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ach Track
요즘 세상 디지털 기기 하나 없는 사람이 없지요. 하루라도 아니 한 시간이라도 몸에 지니고 있지 않으면 몹시 불안해 하는 휴대폰부터 일을 하기에 필수요소가 된 컴퓨터, 시계도, TV도, 음악도, 심지어 책까지도 모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 입니다. 이러한 세상에 여러분들은 디지털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볼 때가 아닌가 라고 봅니다. 해서 ‘Digital Life World’라는 주제로 우리가 가까이 하고 있는 ‘디지털 기기’와 함께 이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소프트웨어’까지 다루어 보려 합니다. 물론 한계는 있습니다. 저도 사람이니 말이죠^^ 글의 전체적인 흐름은 우선 저의 디지털 생활상부터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나름대로 디지털 생활인이라 자부하고 있으니 여..
저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니 TV 조차도 보지를 않지요. 때문에 저희 집에는 TV가 없습니다. TV가 처음부터 없던 것이 아니라 가족과 협의를 하고 TV를 치운 것이죠. TV가 있던 자리에는 책장이 차지하게 되었고, 책장에는 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덕분에 TV만 보던 아이들도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에 끝난 ‘커피프린스 1호점’을 봤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쿨하면서도 만화 같은 내용이라 재미 있게 봤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눈여겨 본 것이 있는데, 바로 고은찬이라는 주인공의 열정 이지요. 남들 같으면 최한결과 같은 멋지고 부자집 아들과 결혼하여 편하게 살 수도 있었지만, 고은찬은 최한결의 청혼을 쉽게 받아 들이지 않았지요. 그 이유는 자신이 책임 져야 할..
자기계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품처럼 활용하는 도구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습니다. 안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만큼 작은 수첩부터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할 만큼 큰 도구까지 다양한 도구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도구들이 있다 보니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도구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들을 투자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요즘같이 값비싼 디지털 도구들을 선택해야 할 때에는 정말 고민 되기도 하지요. 비싼 도구를 이것저것 구입해 사용해 볼 수 없으니 말이죠. 최근 만난 몇몇 분들은 이전에 쓰던 아날로그 도구와 얼마 전에 구입한 디지털 도구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민의 내용인즉 디지털 시대에 디지털 트랜드에 맞추어 가려고 디지털 도구를 구입했지만, 아날로그 도구처럼 쓰기에는 많은 ..
고교시절에 뭔가를 잘못하여 선생님에게 되게 꾸지람을 받은 기억이 납니다. 꾸지람을 하시고도 화가 안 풀리셨는지 반성문을 써오라고 하셨지요.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꾸지람 받는 것은 잠시지만, 문장력이 없었던 저에게 반성문은 크나큰 고문이나 다름 없었지요. 어떻게 어렵사리 써가지고 제출하면 어느새 평안을 찾으신 선생님의 얼굴이 다시 화가 나시며 저에게 ‘당장 나가 엎드려 뻗치고 있어!’ 하시곤 하셨지요. 뭐 지금 제가 생각해도 그 당시 선생님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달랑 2줄 써서 드렸거든요…. 언제부터인가? 잘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뭔가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글로 정리하는 것이 조금씩 습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짧게…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길어 지더군요. ..
책상위에 종이들이 지저분하게 늘어져 있는 것을 매우 싫어 합니다. 아니 종이 뿐만 아니라 이것 저것 늘어져 있는 것이 싫다고 해야 맞네요. 좀 별난 성격... 맞습니다. 근데 요즘 일이 일인지라 문서작성이 많아 지다보니 거기에 따른 성과물인 문서들을 책상위에 늘어 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그러다 못해 파트션에 까지... 문서들을 잘 분류해서 넣을 시스템 화일들을 구비는 해 봤지만, 역시 그냥 파일로 가지고 있는 것보다 못합니다. 아... 어서 치워야지.... 참 최근에 새 식구가 들어 왔습니다. 아래 보이는 조놈 입니다. 유선에서 벗어나 무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