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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취할 수 있는 정보의 량은 한계가 있기 마련 입니다. 하지만 둘 그리고 셋 이상 모여 자신이 취한 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그 량은 그야 말로 무궁무진하게 되지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서로 경쟁구도에서 자신의 성공을 위하다 보니 자신의 정보를 자신만 활용하려고만 하게 됩니다. 이는 자신만 생각한다면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조직이라는 널은 범위로 보게 되면 결코 좋지만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조직사회에서의 정보 공유는 목표를 달성 하느냐 못하느냐의 승패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경쟁사의 제품 출시에 관한 정보를 얻은 한 사람이 이 정보를 자신만 가지고 중요할 때 활용하여 승진 하려고 하였습니다. 이 욕심 때문에 막대한 비용을 들여 경쟁사와 비슷한 프로젝트..
스포츠 경기를 보면 한번 이상의 우승이나 금메달을 받았던 선수 또는 팀이 다시 우승할 확률이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종 매스컴이나 전문가 또한 우승한 경험을 토대로 예상 순위를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이는 우승을 해냈다는 자신감과 더불어 그 쾌감을 맛 봤기 때문 입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우승의 맛을 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승까지의 과정이 매우 힘들고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우리들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을 위해 눈 앞에 보이는 목표를 향해 많은 실패와 힘든 과정들을 이겨내고 달려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약간의 힘든 것들이 다가오면 쉽게 포기하거나 단념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공의 맛을 보기 위해서는 크고 장기적인 목표만..
제가 중학생 때 반에서 그림을 잘 그리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실력은 학교에서도 인정받게 되어 학교 벽화까지 그리게 되었습니다. 벽화를 그리게 된 친구는 벽 전체를 한번 보고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바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정말 멋진 벽화를 그려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던 것이 기억에 지금까지도 남아 있습니다. 당시 박수를 받던 친구의 모습이 부러워 나름대로 그림을 그려 보려고 했으나 얼마 가지 못해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친구가 나에게 와서는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서는 그리는 실력도 있어야지만 그보다 먼저 그림이 완성되었을 때의 전체 모습을 먼저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자신의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전체 모습이 아닌 당장 앞에..
우리들에게 끈이라고 하면 바로 ‘인맥’을 연상하게 되지요. 특히 우리나라 사회에서 자신의 비즈니스를 펼쳐가기 위해 ‘인맥’은 필수가 되는데 간혹 학연이나 지역주의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두명내지 세명만 넘어도 서로 알게 되는 것이 우리나라 끈입니다. 특히 자신의 분야에서는 더 하지요. 보통 인맥이라고 하면 자신의 분야에 관련된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서로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들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다보면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만 인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전문분야만큼 인맥이 필요할 때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일이 강의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덕분에 제 주소록에는 엄청난 사람들의 연락처가 들어가 있습니다. 부동산, 금융, IT 등등 여러분..
예전에 승용차 뒤 유리에 붙어 있던 ‘내 탓이요’ 라고 천주교에서 캠페인 하던 스티커가 있었습니다. 어떠한 문제에 부딪치게 되면 자신의 잘못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도 하지 않고 남부터 탓하는 것에 대해 한번쯤 생각하고 반성하자는 의미라고 생각 되었지요. 친구와 식사를 하던 중 친구의 직장생활을 듣게 되었는데, 자신의 상사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해 보였습니다. 일을 지시 할 때도 하라고 하는 건지 말라고 하는 건지 지시보다는 거의 의견처럼 말해 놓고 나중에 왜 일을 하지 않았느냐 라고 화를 낸다고 합니다. 일을 시키려면 분명하고 명확하게 지시를 내려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계속해서 불만을 이야기 하더군요. 이 말을 듣고 친구에게 두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첫번째는 상사가 말을 할 때 이것이 지시사항인지 아니면 의..